역세권이라 세는 잘나간다는데
혼자사는 분도 있고 작게는 보증500에 35
크게는 전세로 사는 사람도 있는 8세대에요.
2000년 초반에 지어졌다는데 고민되네요.
돈 조금 더 주고 단층짜리 상가주택이 나을지
이건 세만 나가면 맘 편하니까요.
문제는 역시 돈인데 다세대 주택이 급매고
신경만 쓰면 더 수익율이 높을것 같구요.
남편이 자꾸 반대하네요 맘만 고생한다고...
역세권이라 세는 잘나간다는데
혼자사는 분도 있고 작게는 보증500에 35
크게는 전세로 사는 사람도 있는 8세대에요.
2000년 초반에 지어졌다는데 고민되네요.
돈 조금 더 주고 단층짜리 상가주택이 나을지
이건 세만 나가면 맘 편하니까요.
문제는 역시 돈인데 다세대 주택이 급매고
신경만 쓰면 더 수익율이 높을것 같구요.
남편이 자꾸 반대하네요 맘만 고생한다고...
상가는 공실이면 정말 오래 가니...다세대보다 훨씬 어려운 물건입니다
물론 권리금때문에 알아서 빼니 그런점에선 수월하지만..장사 잘되는곳일 경우고요
관리는 다세대가 훨씬 쉽습니다. 누수 없는지 잘 체크해보고 불법건축물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2달 세 밀리면 바로 명도소송한다. 요거만 기억하고요
수리할 부분은 늘 충당금을 마련해뒀다 바로 바로 하면 됩니다.
돈 안쓸 생각하니 멘탈이 자꾸 나가는거거든요. 본질은 돈 문제...이걸 보고 마음 고생한다고 하는거죠
조금 넉넉한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맘 고생할일 크게 없습니다
저도 30년 다되가는거 가지고 있는데 젤 큰돈 나간건 옥상방수 600이고 ...
화장실 공사정도에요
물론 너무 오래되어 싱크대도 바꿔야 하고 화장실도 리모델링해야 하고 옥상방수도 한지 오래되어
돈들어갈 곳 많겠다 싶으면 주인과 더 네고를 해보세요 .
세입자가 8명.. 상상만 해도 엄두가 안나는일 맞죠.
집이 거진 20년 되오는거니, 집수리나 관리 청소 등등, 집주인이 할일 많아요.
보통 그래서 그 다세대에 주인이 살면서 관리도 하고 그러는건데.
세입자랑 얽히며 얼굴매일보며 산다는게 쉽지 않은일이기도하고, 남편이 반대하는게 이해는 되네요.
쉽진 않은데 시세보다 싸고 공실이 없는 위치라면 해볼만 하죠.
단 수리비 등으로 이익의 10프로 정도는 빼놓으시고 세입자 1,2명정도는 대출이라도 해서 빼줄수 있는 돈이 있으셔야 편해요.
근데.. 꽤 연식이 된 건물이라 보일러 노후 등 수리비 예상하셔야 할 듯
세입자 전번만 뜨면 뒷목이 땡겨요. 강한 멘탈의 소유자에게만 임대업 권합니다.
단층상가도 위치 보시고요.
유리멘탈 아니고
부지런 하고
왠만한거 고칠수 있으면 하세요
청소는 업체 맡기면 돼요
저희집도 부모님 노후로 작은 다세대 주택 고려했었는데.
결론은 설비자격과 도배 능력이 있으면 괜찮다.. 였어요.
다세대주택 세입자관리 하는거 아니에요.
원글님이 똑순이기질이 있으면 사고, 그렇지 않으면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놓는게 좋아요.
몇 년은 현금이 최고랍니다.
제가 하고 있네요.ㅠ.ㅠ
월세 2달밀린 사람 몇달째 공실인 방.
월세는 제날짜에 안내면서 고장나면 즉각 즉각 전화함 ㅎ
세입자 전화 무서워요.
자잘한 고장 교체 도배 장판 옥상방수공사 계단청소 쓰레기관리
이사가면 또 공실 청소하다 허리부러질것같고
사람쓰자니 남는것도 없고....
누수됐다고 전화왔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남편이나 원글님이 손재주?가있고 부지런한 스타일이면 괜찮아요.
2000년이면 건물이 낡아지면 방이 잘 안 나가지 않을까요? 젤 큰일은 공실이예요...원룸 사는 사람들 심리가 가급적 깨끗한데를 고집해서 월세를 아주 낮춰받거나 해야 오래된 방은 나가요....
큰돈은안되요 제가그런거하고있는데 정말 노이로제고 아파트로 이사가고싶네요 원룸나갈때마다 얼마나더러운지 청소하다 미쳐죽고요
쓰레기는 정말 막버리고 봉투에 담긴쓰레기조차도 폐지줍는할머니가 다 찢어서 빼갈것만빼가요
그리고 다세대동네는 전반적으로 수준들이 다그래서 스티커붙어버릴 쓰레기도 몰래 우리집주차장에던져놓고갑니다
씨씨티비까지 다달아놨는데도 도둑만덜하지 쓰레기는막버려요
게다가 나이든세입자는 정말 짐 이고지고다니는데 옥상에 쌓아놓으려고 해서 치우라고해도 집이좁은데 어쩌냐고하지요
화분은 여기저기내놓고 죽으면 안가져가고
겨울에 하수도얼면 돈은돈대로 시간은시간대로 난리예요
엔간허면 하지마세요
가끔 수리 발생할때 머리 아프고요
원룸처럼 보증금 낮은 집이 가난한 젊은이가 주로 살아서 집세 체납이 많고 보증금 월세 어느정도 되면 가족단위 거주하니 월세는 잘들어오더군요.
이후 시세. 내 성향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상가도 확실한 상권 아니면 속썩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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