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에서 사온 오뎅 먹어도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8-09-21 09:31:04
친한 언니가 삿포로 갔다가 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온 오뎅을 주었는데 괜시이 찝찝하기도 하고 먹기가 망설여지네요.. 오뎅 너무나 좋아해서 먹고싶기도한데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 먹고싶지도 않고 일본에 큰 매력을 느끼는것도 아니라서 여행갈 생각도 안했을 정도로 좀 꺼리거든요. 아무래도 불안하죠? 먹지 말고 버려야할까요?
IP : 112.153.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1 9:34 AM (119.192.xxx.19)

    버리지 말고 돌려주세요. 힘들게 사온거 버리는거 기분 나빠요.

  • 2. @@
    '18.9.21 9:35 AM (223.62.xxx.19)

    이번엔 그냥 먹어요...
    선물로 줬는데 싫으면 그 자리에서 거부하시지...
    받아와서 버리면 그렇지요..음.

  • 3. ...
    '18.9.21 9:38 AM (175.223.xxx.10)

    버리세요.
    상대에겐 잘 먹었다고 하시구요.

  • 4. ㅡㅡ
    '18.9.21 9:38 AM (112.150.xxx.194)

    오뎅은 진짜 특히나.
    저라면 안먹겠어요.
    생선 갈아서 만든건데 어떤 생선인지도 모르고.;;;
    돌려주면 기분 나쁠듯.

  • 5. ..
    '18.9.21 9:42 AM (112.153.xxx.134)

    사람들 많은데서 돌려주기도 사람 우습게 만드는것 같아 못했어요.. 다들 잘 먹겠다고 받는데 선물 딱 잘라 안먹는다고 돌려주는것도 기분나쁜거잖아요. 순간 먹어도 되나 망설여져서 그렇기도했구요.. 우선 냉동해놓고 생각해봐야겠어요..

  • 6. ㅇㅇ
    '18.9.21 9:52 AM (117.53.xxx.106)

    본인이 꺼림직 하면, 안 먹으면 그만이긴 한데요.
    그 언니랑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한테, 정확하게 말하고 괜찮겠냐 물어보고 주면 되지 않나요?
    백화점에서 일부러 비싼 고급으로 사다준 거잖아요.
    누가 로이스 초콜릿 받아 놓고도 일본꺼라 안 먹는다길래,
    저 좋아하는 거라고 저한테 달라고 했거든요.

  • 7. 코스코
    '18.9.21 10:14 AM (211.193.xxx.86)

    일본 오뎅ᆢ다들 잘만사던데
    본인이 꺼림직하면 걍 버려야죠

  • 8. 물고기는
    '18.9.21 10:28 AM (42.147.xxx.246)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방사능이 문제인 것은 조개류 입니다.
    바다 모래 속에 방사능이 쌓였다고 발표가 났었어요.
    다시마 ,미역, 김등은 좀 찜짐하네요.

  • 9. ..
    '18.9.21 10:47 AM (123.143.xxx.124)

    저 같으면 안먹습니다
    그분께는 잘 먹었다고 하고요

  • 10. ..
    '18.9.21 12:44 PM (125.177.xxx.43)

    돌려주란분은 참 ..서로 기분 상하잔 소리에요 ?
    그냥 버리고 조용히 있으면 될걸

  • 11. ??
    '18.9.21 1:24 PM (110.70.xxx.214)

    생선이 상관없다뇨?
    지금도 어마어마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어요. 방사능 측정기의 한도를 초과할 정도의 바다서 나고 자란 생선이 진짜 깨끗하다 믿으세요?? 더욱 해수 흐름으로 홋가이도가 후쿠시마만큼 방사능 수치 높다 봤어요.

    게다가 일본 전열도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먹기운동하고 있어요.
    제발 일본여행자들 제대로 알고 다녔음 좋겠어요. 내부피폭은 항후 상상 이상의 큰 재앙을 불러올겁니다.
    선물은 일단 받았으나 먹진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960 종아리 굵은사람은 걷기운동 안 좋은듯 3 ㅇㅇ 2018/09/21 2,784
856959 분당·일산과 서울 사이에 ‘3기 신도시’ 4∼5곳 만든다 .. 2018/09/21 1,279
856958 평생을 44사이즈로 살았는데 이제서야 뱃살이 포근해지기시작하는군.. 2 .... 2018/09/21 1,707
856957 옆집친구 31 난감 2018/09/21 5,639
856956 청약통장을 이렇게 했는데요, 6 ㅇㅇ 2018/09/21 1,705
856955 할머니께 잣죽을 해드리고 싶어요. 6 할머니 2018/09/21 1,099
856954 경기도는 집값 폭락 하겠어요 47 ... 2018/09/21 18,525
856953 유튜브에 82쿡 글 돌아다니네요 10 2018/09/21 1,560
856952 3-4억 정도로 창업할 만한 자영업은 어떤 게 있을까요? 26 창업 2018/09/21 3,799
856951 달달함이 1도 없는 상큼한 향수 추천부탁드립니다. 12 향수 2018/09/21 2,101
856950 오늘 생미사봉헌때ㅎ문재인디모테오ㅡ 5 천주교 2018/09/21 1,172
856949 글 좀 찾아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8/09/21 492
856948 장례식장에서 천주교식으로 어떻게 하나요 7 마이 2018/09/21 1,393
856947 저는 김정숙 여사님 때문에 문통을 좋아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5 .. 2018/09/21 1,057
856946 안시성 VS 명당 ?? 1 돌돌이 2018/09/21 781
856945 최대 보수단체 자유총연맹도 평양선언 지지 3 이것 좀 2018/09/21 471
856944 서울 급락하겠네요.. 11 .. 2018/09/21 5,751
856943 자꾸 한쪽귀가 가렵고 만지면 안 들리고 그래요 1 어링 2018/09/21 482
856942 국가에서 하는 자동차 무료 검진 받았는데 돈을 받았어요 7 무료 아닌가.. 2018/09/21 913
856941 눈물 흘린 어느 트윗 23 꾸러기 2018/09/21 2,592
856940 이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11 그게 2018/09/21 2,767
856939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친구.. 2018/09/21 2,485
856938 이정미 “김영남 면담 노쇼? 논란될 상황 아니다” 29 허어 2018/09/21 2,282
856937 청소중인데 여름에 받은 부채들 2 재활용 2018/09/21 896
856936 2월초 런던 너무 추울까요? 9 Oo 2018/09/21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