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살 이후 인간관계. 원래 이런가요?

힘드네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8-09-21 09:18:01
미혼인데 맘에 맞는 사람 만나도
보는기간이 얼마되지도 않고
만남의 기간이 짧아요
동성관계요

연락하자해도 어느새 연락안되고
내가 다가가도 거절당하는 경우 많고
상대방은 만날때만 충실하지 끝나면 땡
내가 매력없으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억지로 보는 시기 지나면 혼자가 되고
혼자 밥먹고. 혼자 놀러 다니고

내가 외적으로 외모나 재력 등 내세울게 없어서
혼자가 되나 싶기도 하고
원래 이런건가
서른살 이후에 만나면 사회생활 몇년해보니 순수함이 사라져
인간관계 부질없음을 알아서인지
시간이 안맞아서 인지

더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어도 안되네요
이래서 결혼해 가정꾸리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IP : 223.62.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관계는
    '18.9.21 9:26 AM (1.254.xxx.155)

    어릴때도 그랬어요.
    내가 원하는걸 갖고 있는 사람이 관심의 대상이죠.

    돈이 목적인 사기꾼
    재미가
    인간적인 매력
    유머가 폭발
    위로와 감정받이
    하소연 받이
    데리고 다니면 쓸만한 외모
    돈쓰는 물주


    내가 원하는게 얻어지지 않으면 관계가 항상 그렇게 끝나버려요.

    저는 재미있고 쿨한 사람 좋아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넘쳐나서 외로워도 안만나요.
    인간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나에게 바라는 것만 없어도 좋은사람이라 생각해요.

  • 2. ..
    '18.9.21 9:36 AM (183.96.xxx.244)

    점점 심해지는것같아요. 요즘 사람들은 지속되는 인간관계라면 다 경계하는듯. 저도 경계심 있지만 상대도 적당한 선이 있으니 맘을 다주게 되진않더군요. 그리고 뭔가 배울점이 있든 가진게 많든 만나면 정말 재밌든 멋진구석이 있어야 사람이 붙더라구요. 씁쓸하죠.
    어릴때 친구들만 가족처럼 평생갈거같아요. 얘들은 서로 처지도 인생관도 극이라 구박도하고 챙겨도 주지만 무슨 상황이 되도 내 곁에 있을거같아요.

  • 3. 맞아요
    '18.9.21 10:21 AM (124.49.xxx.61)

    1번댓글 100프로에요.
    어려서 친구가 그나마 구박도 하면서 이해도 하고 오래가는거 같아요.
    기존의 관계를 오래가도록 하세요.
    새로운사람은....아닌거 같아요.
    아님 취미모임으로라도 만들던가하면 공감대가 생기긴하더군요

  • 4. ...
    '18.9.21 10:29 AM (211.36.xxx.20)

    웃기는게 어디가면 꼭 남편 직업 궁금해하는 종자들이 있는데 이해 안가요 ㅂㅅ들 같아요

  • 5. 뭔가
    '18.9.21 10:42 AM (220.123.xxx.111)

    같이 하는 공통화제가 있으면서 (운동이든, 취미든, 종교든)

    정기적인 만남이 있어야하고 (굳이 한쪽에서 만나자고 안해도 자연스럽게 보게되는,

    양쪽성향이 사람을 좋아하는, 만남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야하죠

    어릴떄처럼 자연스런 친구는 없어요

  • 6. 나이
    '18.9.21 8:35 PM (125.177.xxx.106)

    가 들면서 어릴 적처럼 순수한 만남은
    드물어지죠. 많은 것들을 재다보니
    인간관계가 좁아질 수밖에 없어요.
    외모, 재력 그게 잘나거나 많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꼭 넓은 것도 아니에요.
    나이들수록 사람들이 이전의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나 스트레스 때문에 새로운
    관계 맺기를 점점 두려워하는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004 자궁경부암 검사 고위험군 저위험군이 뭘까요. 4 2018/09/21 3,411
857003 아울렛에 속옷브랜드도 할인하나요? 1 1ㅇㅇ 2018/09/21 755
857002 25~30년 뒤에는 모병제 될까요? 11 Happy 2018/09/21 1,510
857001 서류 상에 1번이 반복되는 건 왜 그럴까요? 3 모름 2018/09/21 1,005
857000 추석을 맞아, 비위생 배틀을 신청합니다. 44 쵸오 2018/09/21 7,239
856999 심재철발 가짜뉴스에 관해 청와대 페북올라왔어요 5 ... 2018/09/21 1,320
856998 옷 한번 봐주세요^^ 10 2018/09/21 2,924
856997 10세 여아 공복 혈당이 110이에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0 걱정 2018/09/21 3,657
856996 40대 후반 부부 큰집이나 당숙부 집에 명절에 인사갈때 빈손으로.. 4 시금치 2018/09/21 2,697
856995 시댁에서 2밤 자자는 남편...꿈도 야무져요.. 12 ... 2018/09/21 7,216
856994 LA갈비 한꺼번에 살짝 찐다음 구워도 될까요? 10 ... 2018/09/21 2,143
856993 세제 (한장시트?) 25 .. 2018/09/21 2,694
856992 원격으로 로봇청소기 돌렸더니 집에 있던 애가 깜짝 놀라서 전화왔.. 4 세상 신기 2018/09/21 4,041
856991 지메일은 메일보낸후 수신했는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2 질문 2018/09/21 950
856990 친정이고 시댁이든 명절엔 우리집이 좋아요 2 .. 2018/09/21 1,889
856989 삼지연 호수에서 문대통령 내외분 8 기레기아웃 2018/09/21 2,083
856988 대구랑 아귀중에 뭐가 더 맛있어요? 4 2018/09/21 934
856987 이사할때 보통 떡을 몇집 돌리시나요? 15 ㅇㅇ 2018/09/21 3,803
856986 새로운 직장에 나가게 됐는데.. 기뻐해야할까요? 3 2018/09/21 1,474
856985 큰집에 드릴 선물세트 뭐가 좋나요? 4 ..... 2018/09/21 1,253
856984 고부갈등이 아니고 며느리 집단괴롭힘입니다 9 2018/09/21 3,653
856983 홍콩 10월첫째주 여행가보신분들 계신가요? 5 여행 2018/09/21 1,001
856982 서브웨이 맛나요~ 27 dd 2018/09/21 4,570
856981 병원환자복 같은 잠옷 사면 이상할가요? 12 mkstyl.. 2018/09/21 2,937
856980 오늘저녁 일산에서 분당까지 어찌올까요? 3 지혜 2018/09/2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