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술을 못먹게 됐는가는 히스토리가 길구요. 본인이 엄청난 잘못을 했기에
스스로 술을 안먹겠다한 상태예요.
근데 지금까지 다섯번 이상 걸렸구요. 오늘도 이상하게 일찍 퇴근했길래
방에 가보니 만취해서 자고있네요.
걸리지나 말던지.. 내일 뒤집어 엎을지 그냥 못본체 넘어갈지..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언제까지 술못먹게 할순 없고..
술 끊게 하는 좋은 방법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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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술 먹는 남편
..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8-09-21 00:49:33
IP : 106.102.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
'18.9.21 1:09 AM (223.62.xxx.124)몰래 마시는 술은 여러모로 안좋아요
그 정도면 술은 못끊고 계속 마실거고
차라리 술은 허용을 하되 술로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자각하고
또 자각하도록 다짐받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술이라는게 타인때문에 끊는건 정말 힘들고
스스로 계기가 있어서 안마셔야지 지속성이 있어요2. marco
'18.9.21 8:01 AM (14.37.xxx.183)짧은 시간에 많은 술을 먹지 못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술이 취하기전에 너무 많이 마시면 꼭 문제를 일으키지요.
몰래 먹게 하지 마시고
집에서라도 같이 천천히 먹게하세요
그러면 소주 1병 정도면 스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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