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리본/헝겊/ 선물 받은 봉지나 봉투 모으는거 같은데.. 다 필요할때 쓰고 아낀다고 생각하는데
주부들은 서랍속에 늘 보관하잖아요? 정리가 안될수도 있지 그걸 소리 지르나요 ㅠㅠ
빨래도 아토피 때매 생각해서 한 건데. 그걸 방송에다가 ㅠㅠ 부인이 목소리 내서 말하는 남편 보고
눈에 눈물이 날듯 빨갛게 보였어요. 보는 내내 리얼인지 짜고 치는건지 모를정도로. ㅠㅠㅠ
아빠본색을 보고 난후 김창렬 부인이랑 가족들 나오는데... 딸도 너무 귀엽고. 중2 아들도 키크고 듬직하고
참 보기 좋던데... 나이차는 남매가 티격 티격 싸우는 모습도 귀엽고 무서울것 같은 아빠가 아닌 자상한 아빠.
음식 잘 하고 말 잘 들어주는 엄마의 모습이 참 가정교육 을 잘 한다고 느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