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우울증을 겪고나서 기억력이 감퇴되었어요
작성일 : 2018-09-20 18:26:06
2639819
한 3년 지독하게 우울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카드가 3장 있으면 각 카드
카드 번호와 cvc번호 유효기간까지 다 외워서
카드 안보고 번호 입력해서 인터넷 결제 할 정도로 기억력이 좋았어요
심지어 한번만 들으면 와이파이 번호도 외워져서
언제든 재접속 했구요.
그런데 우울증때 매일 기본 12시간 이상 내내 잠에 빠져살다보니
확실히 머리가 둔하고 늘 띵했어요.
이후 뭘 자꾸 잊어버리고
일을 해야하는데 어떤 번호도 어떤 정보도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아요
과거를 너무 잘 기억해서 괴롭다보니
4~5살때 부터의 슬픈 기억들때문에 사는게 힘들어서
좀 편안했으면.. 하는 맘으로 긴장을 놔버린 것도 있구요
하지만 할 수 있다면 다시 기운을 되찾고 활동적으로 살고 싶어요.
기억력을 다시 살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59.13.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다
'18.9.20 6:30 PM
(175.223.xxx.70)
호도 많이 드시면서 절 운동 하세요.
기억력 회복에 최고입니다. 심지어 뇌성마비 심한 사람도 정상인으로 만들어줄만큼 절운동이 뇌에 좋아요. 다른 신체 건강에도 좋지만요.
2. ᆢ
'18.9.20 6:30 PM
(125.178.xxx.182)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차츰 좋아지실거에요
저는 짧게 극심한 우울증이 있었는데
차츰 좋아지더라구요
3. 하
'18.9.20 6:31 PM
(112.154.xxx.139)
저두요 공부도 우울증벗어나려고 공부도 시작했는데
옆에서 도와주질않네요 당장 아침에 뭐했는지도 가물가물합니다ㅜㅜ 저도 댓글에 좋은의견있으면 참고해야겠어요
4. 지나가다
'18.9.20 6:36 PM
(223.62.xxx.90)
저는요, 기억력은 물론이고요.
말도 잘 나오지 않아요.
단어도 생각나지 않고, 항상 발음이 헛나와요.
그리고 우울증이 점점 더 심해져요.
5. ㅇㅇ
'18.9.20 6:49 PM
(124.59.xxx.56)
저도 그래요..전 비오는 날에 아주 심해져서 힘드네요.
예전일 다떠올라요. 비올때랑 생리전이랑..
근데 이런날이 잦아서..
저도 기억력 완전 꽝이라 공부해야되는데도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어쩌죠.. 정말.. 전 공부도 잘했었는데 백수생활 히키에요
6. 절 운동
'18.9.20 7:08 PM
(175.197.xxx.20)
심신의 건강에 다 좋으니 꼭 하세요.
7. ....
'18.9.20 9:15 PM
(1.229.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좋아하는 가수 종현이 비슷하게 기억력을 잃어버렸대요.
뇌가 방어기제로 조금이라도 무감해지도록 차단하는 것 같아요. 계속 과거를 곱씹고 생각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과거에 기억력이 지나치게 좋으셨네요.
인정하기 힘드시겠지만 그냥 정상으로 돌아가신 거예요 ㅎㅎㅎ
너무 뛰어나지도 너무 모자라지도 않게 그렇게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6661 |
애들이 없으면 다정할까 했는데 4 |
엔젤 |
2018/09/21 |
1,593 |
| 856660 |
고기산적 알려주세요 2 |
ㅡㅡ |
2018/09/21 |
727 |
| 856659 |
일본에서 사온 오뎅 먹어도 괜찮을까요? 11 |
.. |
2018/09/21 |
1,350 |
| 856658 |
조선일보근황 --; 4 |
ㄴㄷ |
2018/09/21 |
1,101 |
| 856657 |
여기 김정숙여사 닥치고 지지하지 않으면 알바인가요? 46 |
..... |
2018/09/21 |
1,278 |
| 856656 |
[여론] 평양 정상회담 "잘했다 71.6% 11 |
리얼미터 |
2018/09/21 |
1,072 |
| 856655 |
돼지 등심으로 뭘 해볼까요? 3 |
다이어터 |
2018/09/21 |
613 |
| 856654 |
7세.고관절 활액막염. 겪어보신분~ㅜㅜ 21 |
ㅡㅡ |
2018/09/21 |
3,265 |
| 856653 |
서른살 이후 인간관계. 원래 이런가요? 6 |
힘드네 |
2018/09/21 |
2,978 |
| 856652 |
저도 영부인 때문에 조마조마하네요 20 |
........ |
2018/09/21 |
4,501 |
| 856651 |
여사님은 옷 문제가 아니라 145 |
ㅇㅇ |
2018/09/21 |
12,863 |
| 856650 |
절실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고치신분 있으신가요? 5 |
ㅠㅠ |
2018/09/21 |
2,578 |
| 856649 |
방송까지 나와서 헛소리를... |
.... |
2018/09/21 |
745 |
| 856648 |
김여정 이번 사진 나올 때 마다 어쩜 그리 활짝 웃는지, 바지런.. 9 |
너무 웃김 |
2018/09/21 |
4,044 |
| 856647 |
한미FTA 개정안에 중복 제소 등 ISDS 남용 방지 1 |
ㅇㅇㅇ |
2018/09/21 |
369 |
| 856646 |
옷 갖고 뭐라는건 좀..숙명여고 문제는? 20 |
ㅜ.ㅜ |
2018/09/21 |
2,313 |
| 856645 |
매매상 차량 매매후 이전됐는지 확인해야하나요? 2 |
궁금이 |
2018/09/21 |
684 |
| 856644 |
광명시에 잘하는 피부과 3 |
ㄹㄹ |
2018/09/21 |
1,535 |
| 856643 |
식약처가 판매중단한 물티슈 14 제품 리스트 3 |
새벽2 |
2018/09/21 |
2,117 |
| 856642 |
정권은 바뀌고 김정은은 그대로 일텐데 14 |
정권 |
2018/09/21 |
2,004 |
| 856641 |
홍조에 몸이차서 열이 얼굴로 |
홍조 |
2018/09/21 |
726 |
| 856640 |
실크블라우스 오염된 부분 기계자수 어떨까요 2 |
주니 |
2018/09/21 |
1,031 |
| 856639 |
어젯밤 딸애가 아기냥이를 델꼬 왔었.. 14 |
흑ㄱ |
2018/09/21 |
4,526 |
| 856638 |
오래된 아파트 외벽 실리콘 9 |
굿모닝 |
2018/09/21 |
2,490 |
| 856637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펌) 7 |
... |
2018/09/21 |
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