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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에 전 안 부치는 방법 있을까요?

-_-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8-09-20 17:47:49
시어머니께서 
재료 다 사다놓으시고,
손질도 하시고,

저는 가서 부치고 설겆이만 하면 되는데

세월이 흐르니 이제 이짓도 너무 귀찮은데요.


피코크에서 전 나오는 거 그거 대량으로 사다가 
프라이팬에 굽기만 해서 준비하면 안되냐고
하면 안되겠죠.....? 





IP : 203.226.xxx.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0 5:49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시모랑 상의해야지 왜 여기서...

  • 2. 시엄니가사온
    '18.9.20 5:51 PM (1.237.xxx.156)

    다 손질된 재료는 날로 먹어치우나요?

  • 3. 저희
    '18.9.20 5:51 PM (49.172.xxx.114)

    전부치는 날 바뻐서못간다고
    저희 집에서 부쳐간다하고
    냉동식품하고 적절히 섞어서 제맘대로 하니 좋아요

  • 4. //////////
    '18.9.20 5:51 PM (211.250.xxx.45)

    아예 구워가세요

    아님....사가세요
    아까낮에 재래시장갔는데 전집이 바글바글....

  • 5. 요즘
    '18.9.20 5:52 PM (211.227.xxx.137)

    요즘 못 먹는 사람 어디 있다고 추석이라고 전을 부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자영업자들 장사 안된다는데 좀 사서 먹읍시다~ ^^

  • 6. 근데
    '18.9.20 5: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차라리 해서 간다 하세요
    제 친구는 항상 해서 가던데 그게 더 편하대요
    시댁가면 없는 것도 많고 불편하다고요
    맛살전 같은 건 시장에서 사가도 티도 안나더만요
    요즘 재래시장 전집 맛있게 구워주니 사가든지 하세요
    근데 남자들은 안해요?
    울 친정은 전은 남자들이 다하는데요 좀 시키세요 앉아서 팬에 그것도 못하면 쳐 먹지도 마라하세요
    전 시댁에 가면 여자들만 일해서 아예 안가요

  • 7. 가까우면
    '18.9.20 6:06 PM (59.10.xxx.20)

    원글님이 해간다 하시고 사서 가시면 딱이네요
    저흰 먼 지방이라 가서 할 수밖에 없는데
    절대 안 사고 다 하세요ㅠ
    나눠서 해갈 수 있는 집들이 부럽네요
    동네 반찬집들 명절 한참 전부터 이미 주문받던데요..

  • 8. 문제는
    '18.9.20 6:16 PM (211.177.xxx.83)

    문제는 사간다면 싫어라하는 시어머니가 문제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우리시어머니임

  • 9. ....
    '18.9.20 6:1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모여서 전 부치다가
    각자 음식 나눠해가면서 바뀌었어요
    특히 자기 본가에서 잠만 자던 남편이 집에서 같이 전 만들어보더니
    바로 다음해부터 전 사자고 ㅠㅠ
    제가 좋아하는 전만 만들고, 남편이 아들데리고 큰 시장가서 사와요

  • 10. ???
    '18.9.20 6:18 PM (58.232.xxx.241)

    사먹자고 말을 하세요.. 왜 말을 못하세요.

  • 11. . .
    '18.9.20 6:21 PM (211.202.xxx.66)

    사서 가세요.

  • 12. ..
    '18.9.20 6:21 PM (183.96.xxx.129)

    시어머니만 찬성하면 사면 젤좋죠

  • 13. 안 부쳐도 오케이
    '18.9.20 6:28 PM (117.53.xxx.106)

    동네마다 잘 하는 반찬집은 반드시 하나 이상 있던데요.
    미리 양 얼마만큼 주문 예약해 두시던가요.
    심지어 커스텀으로 맞춤 주문도 가능 합니다.
    우리 집안은 뭐뭐는 꼭 들어가야 하고, 저거는 절대 넣으면 안 된다~ 이런거요. ㅋㅋㅋ
    필요한 날짜에 몇 시에 문 여는지 문의해 보세요.
    당일날 아침 문 열자마자 가면, 길게 오래 줄 안 서고 살 수 있어요.

  • 14. ..
    '18.9.20 6:37 PM (125.177.xxx.43)

    해간다 하고 사세요
    근데 비싸긴 진짜 비싸요

  • 15. ㅡㅡ
    '18.9.20 6:46 PM (112.150.xxx.194)

    근데 비싸긴 진짜 비싸요2222222

    한접시면 만원.
    맛만 보면 모를까, 식구수가 많으면 감담 안될듯.

  • 16. ㅡㅡ
    '18.9.20 6:52 PM (58.232.xxx.241)

    시모가 뭐라든 그냥 사가시고, 전 가져왔으니 암것도 안할게요. 하고 마세요. 왤케 시가에 질질 끌려다니세요

  • 17.
    '18.9.20 7:14 PM (112.154.xxx.139)

    사서 가져가서 너무힘들어서 사왔다고하세요
    어머님 마트꺼는.케첩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럼서요

  • 18.
    '18.9.20 8:53 PM (175.117.xxx.158)

    먹는입 많으면 사는걸로 감당인되요ᆢ사면 편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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