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심 없는 주제를 계속 얘기하는 사람이요

무서워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8-09-20 17:07:51
나이 많은 미혼 애견인 친구인데요
자식 같고 그런건 알겠는데 성장과정을 계속 얘기하는데 정말 듣고 싶지가 않거든요.
저는 개 무서워하고 개털 정말 싫어해요. 이런 저를 이해할수 없다며
통화 할때마다 산책을 가서 어쩌고 저쩌고 오늘은 멍멍이가 뭐했는데...
결혼한 친구 애기들 얘기는 신기하고 궁금하고 그런데 개의 성장 과정은 안 궁금하니 안듣고 싶은데
제가 예민하고 이 친구가 싫어서 그런걸까요.?
주변에 강이지 키워도 키우고 있는지도 모를 친구들도 많은데
유난스러운 이유가 뭘까요ㅠㅠ
IP : 211.202.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람에게는
    '18.9.20 5:10 PM (1.254.xxx.155) - 삭제된댓글

    개가 전부인거죠.

    공통분모가 없으면 대화가 재미없어지죠.
    차단하세요.

  • 2. 다른얘긴데
    '18.9.20 5:10 PM (218.235.xxx.117)

    저는 우리아가씨랑 얘기하면 진짜공감1도 안되서 같이있는게 넘힘들어요.하나도안웃긴 얘기를 자기가 얘기하고 막웃고..뭔가 공감할수있는 얘기가 하나도없어요;

  • 3. .....
    '18.9.20 5:25 PM (221.157.xxx.127)

    나는 알지도 못하는 자기친구들얘기도 안듣고싶더라구요 기빨림

  • 4. ???
    '18.9.20 5:28 PM (222.118.xxx.71)

    전화 받지말고 필요한건 톡으로 하심 될듯

  • 5. 어릴때
    '18.9.20 5:29 PM (1.254.xxx.155)

    자기자라온 일화
    백번 들었나봐요.

    전화올까 무서워요.

  • 6. 그사람이못된거죠
    '18.9.21 5:39 AM (14.40.xxx.68)

    상대방이 흥미있게 듣고있는지
    이야기나눠서 정보가되는지 즐거운지 힐링이 되는지 관심없고
    자기 입 풀려고 떠드는거죠.
    그 사람이 원글님 배려하지않고 어떤 성향인지 관심없으니까 싫어지는 거예요.
    듣고있는게 재미없어도 상대방이 나를 평소에 배려했고 아끼는거 느끼는 사이면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궁금해서라도 그사람 얘기에 흥미가있는데
    전혀 그런 사람 아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663 허경호판사 --;;에라이미친놈 11 ㄴㄷ 2018/09/21 2,014
856662 우리나라는 얼마나 잘살게 될까요??? 22 ..... 2018/09/21 4,074
856661 저좀 쉬어도 될까요? 6 불면 2018/09/21 1,921
856660 올려주시는 영상 복습 중인데 김정은이 이설주 3 .. 2018/09/21 2,099
856659 이건 아닌듯 14 ... 2018/09/21 3,250
856658 美CNBC "한국의 역할은 '문재인 미러클'".. 1 진짜 미러클.. 2018/09/21 1,961
856657 도대체 나경원은 왜그렇게 친일파 앞잡이노릇을 하는겁니까 16 ㅇㅇ 2018/09/21 3,394
856656 김정은 쑥스러워하는거보니 귀엽네요 13 ........ 2018/09/21 4,071
856655 성균관스캔들 같은 사극 10 .... 2018/09/21 2,173
856654 아 진짜 김정숙 여사....! 39 포로리2 2018/09/21 16,886
856653 중2아들 쫒겨나서 안들어와요 34 힘듬 2018/09/21 8,311
856652 오늘자 백두산 천지 워터마크 없는 고화질 사진 1 링크 2018/09/21 1,340
856651 얼마 안 있어 또 자기네 거라고 우길까 봐 무섭다! 5 섬나라 2018/09/21 1,475
856650 오늘자 조ㅅ센 경제기사 예측 2 ㅋㅋㅋ 2018/09/21 864
856649 한번만 더 물어봐주지... ㅠㅠ 5 모지리들 2018/09/21 2,437
856648 강아지 세마리 키울만 하신가요? 17 Rol 2018/09/21 2,765
856647 구정강마루 색깔 2 고민 2018/09/21 949
856646 에일리가 간게 혹시 위쪽에서도 '도깨비'를 본 것은 아닌지? 5 아닐까 2018/09/21 3,053
856645 유해용 영장기각 3 적폐청산 2018/09/21 561
856644 (19)저 이렇게 살면 안되지요? ㅠ 16 ㅠㅠ 2018/09/21 22,703
856643 이재용 로봇설 게시글보니 오늘 알리 아리랑영상속에 이재용 16 사람입디다 2018/09/21 6,653
856642 다이어트 자극받고싶어요 3 ㅇㅇ 2018/09/21 1,468
856641 몰래 술 먹는 남편 2 .. 2018/09/21 1,351
856640 문재인 대통령은 김구 선생님의 환생인가! 19 ,,,, 2018/09/21 2,013
856639 통통하고 크게 예쁘지않은데 빛이나는건 왜일까요? 18 귀한관상 2018/09/21 7,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