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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언 뜻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ㅇㅇ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8-09-20 13:53:28
네모난 구멍의 네모난 못이 되기보다는
네모난 구멍의 동그란 못이 되어라
세상은 이미 결정된 것이지만
삶은 아직 변화의 여지가 남아 있다.
앨버트 허버트 

이게 왜 명언이라죠?
저만 이해 못하나봐요...말이 안되는데?
네모난 구멍에 동그란 못은 구멍에 쏙 들어가 빠지는 거 아닌지?
뭐 아니래도 네모 구멍에 굳이 안맞는 동그란 못을 쓸 이유가?

오히려 이런 미국 속담이 있잖아요.
You can’t fit a round peg in a square hole.
그런데 저 위의 내용이 명언이라니 이해가 안가서요.
IP : 115.161.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0 2:40 PM (122.34.xxx.30)

    한 조직/집단 내에서 공통 의견과 결정에 승복하여
    굳이 잘 맞는 나사처럼 기능하지는 말라는 의미입니다. 거기에 창조성은 없으니까.
    즉 대세에 휩쓸리지 말고 거슬리는 의견/행동을 하는 사람이 세상의 변화를 이뤄낸다는 뜻.

    니체의 이 아포리즘과 비슷한 의미죠.
    "젊은이를 망치는 확실한 방법은 '다른 이와 다르게 생각하지 말고 똑같이 생각하는 이를 우대하라'는 것이다."

  • 2. 네모 구멍에
    '18.9.20 2:47 PM (182.231.xxx.132)

    네모 못을 쓴다면 맞기는 잘 맞겠지만, 너무 꽉 끼어 달리 어찌할 수가 없잖아요.
    반면 네모 구멍에 동그란 못을 쓴다면 남는 공간을 이용한 융통성,여지로
    인해 여러가지 임기응변이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의 비유겠죠.

  • 3. 첫줄 오타
    '18.9.20 2:50 PM (61.109.xxx.171)

    네모난 구멍의 네모난 '못'이죠.
    세상에 모든 못이 구멍에 딱 맞는 것만 있다면 재미도, 변화도, 실수도, 발전도, 발견도 없겠죠.
    누구 눈에는 미친 사람들이 천재이기도 하고 예술가이기도 한 경우가 수없이 많잖아요.
    그들 덕분에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누리고 기쁨을 맛보고 있죠.

  • 4. ㅇㅇ
    '18.9.20 2:52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세상과 타인을 바꾸려 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네 자신을 먼저 바꿔서 주어진 조건 안에서 문제해결을 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을 얻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요. 살아보니 세상과 타인은 쉽게 안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아마도 그런 뜻일거 같아요.

  • 5. ㅇㅇ
    '18.9.20 2:53 PM (222.114.xxx.110)

    세상과 타인을 바꾸려 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내 자신을 먼저 바꿔서 주어진 조건 안에서 문제해결을 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을 얻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요. 살아보니 세상과 타인은 쉽게 안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아마도 그런 뜻일거 같아요.

  • 6. 원글
    '18.9.20 4:48 PM (115.161.xxx.254)

    음...댓글들 보고 그런가 싶기도 하고
    뭐 이렇게 공감대 적은 얘긴가 싶기도 하고
    ㅎㅎ 암튼 이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명언이라는
    건가 생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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