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심리전의 귀재이며 미국이란 나라가 북한과 전쟁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정리되어야할 부분을
정적들을 이용해서 정리시키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북핵문제를 미행정부가 해결해야할 문제 제 1순위로 올리는 과정 즉..이것을 아젠다 화 하는 과정에서
트럼프가 이걸 아젠다화 하니 PC좌파 언론.. 민주당 등등이 그 아젠다에 같이 올라탔지요..
근데..트럼프가 만든 판이다 보니.. 그 아젠다 위에 올라가 보니 이미 트럼프가 "나는 비둘기야" 이러고 앉아있는것임..
그럼 트럼프를 공격해야할 반대진영에서 앉을 자리는 매자리 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지금 미국 좌파와 민주당이 북한을 공격하라는 목소리를 점점 높이는 중인겁니다.
트럼프가 머리가 참 비상하다는게 이부분입니다.
즉.. 북한과 전쟁을 할때 야당과 좌파 언론의 비판이 있으면 이걸 수행하기 어려우니... 이걸 이런식으로
야당과 좌파언론이 먼저 나서서 전쟁하라고 등떠미는 구조를 만들어 버린거죠..
이제 트럼프는 전쟁을 결심해도 막을 세력도 없고.. 그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이 분산되게 됩니다.
전쟁하라고 등떠민건 야당과 좌파 언론이잖아요...
북한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미국이 정한 타임 스케쥴은 분명히 있다는거고..
그 스케쥴에 어긋나게 되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작전을 신속하게 진행하게 될거라는거죠...
그 타임 스케쥴에 디 데이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전까진 문통은 하고싶은거 다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숨통을 틔워주고 대북제제에 구멍을 내려고 한다는 우려를 미국은 계속 여러 경로를 통해 신호를 보내고
잇어요.. VOA(미국무부에서 주관하는 뉴스) 혹은 38노쓰나 트럼프의 최측근인 린지그레이엄의원 등등..
이런 경로에서 나오는 소리를 주의깊게 봐야하는게...
외교상 대통령이 직접 말할수 없는 이야기를 이런 경로로 그 속내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는겁니다.
미국은 분명 경고 시그널을 보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