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하면 가만안둔다고) ..조용히 말하는것도 ㅋ
로봇연기라고들 하지만
저는 저연기가 좋네요. 차분하게 일정한톤으로 말하는거...뭔들 싫겠냐만..
(내릴때까지만 이러고 가자) 뭐 이런 대사도 좋구요.ㅎ
그리고 사귄다고 갑자기 들이대는 남주들...우어~~...싫음
민들레 홀씨같이 금방 홀라당 돌변해서 태도 급 달라지고 방방뛰고 그러는것도 저는 오글거리고
암튼 경석이 역할을 작가가 참 잘써준거 같아요.
이세상엔 없는 남자니까, 상상력으로라도 참 멋지게 썻어요.작가님 칭찬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