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문세가 참 기똥차게 좋은노래가 많아요

노래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8-09-20 00:08:13


이문세 한 인간으로 다 떠나

좋은 노래란 노래는 자기곡으로 다가지고 있으니,

이만큼 복받은 가수가 대한민국에 손꼽는거 같네요

그게 다 고 이영훈님 덕분이지만..

정말 기똥차게 좋은곡들 이문세 노래들은 세월을 뛰어넘는 힘이 있죠

그게 노래를 만들때 얼마나 아름다운 영혼이 그 곡을 만들었는지 잘 알 수 있어요


이문세 어떤 노래 좋아하나요?

아주 많지만..빗속에서.. 이 노래 정말 좋지 않나요?

이별이야기는 골백번 들어도 좋고요(고은희씨 목소리때문에 더더욱)

옛사랑은 죽도록 좋고요

세월이 좀 지나 그나마 나중에 발표했던 기억이란..사랑보다.. 이 곡도 이영훈님 곡..

너무 좋아요




IP : 121.130.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훈님 놰
    '18.9.20 12:31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문세가 불렀을 뿐....
    가창력이 있는 가수도 아닌데 이문세의 음색에 맞는 노래로 정말 잘 뽑아준듯.
    사람이라면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되는건데.. 실력도 없는 사람을 스타로 만들어줬건만;;
    가창력이 형편없는 가수를 스타로 띄웠고, 그래서 그 자는 몇 십년된 노래로 지금까지 콘서트를 해 이문을 남남기고 있다니 어이가 없을뿐.
    솔직히 이영훈님 곡 말고는 어떤 노래도 히트를 못 했어요. 다만 이영훈님 덕에 스타가 된 이문세가 부른 노래라는 점에서 이슈를 모으기만 했을 뿐~~
    콘서트에서도 순 이영훈님 노래만 갖고 진행을 하는데도 어쩌면 그렇게 지지리도 노래를 못 하는지 참...넘 안쓰럽더라고요. 나 같음 노래교실이라도 가서 노래를 배울것 같은데...드럽게 노래도 못 해요. 그래놓고 무슨 노래가 포기가 안돼서 성대를 안건들였네 어쩌네~
    대중을 생각한다면 그는 수술을 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 넘의 감성팔이 콘서트도 지긋지긋

  • 2. ㅌㅌ
    '18.9.20 12:32 AM (42.82.xxx.142)

    딴얘기인데..
    북한에 신승훈 이문세 이승환 이런분들 가면 좋겠어요
    90년대 정서랑 주민이랑 맞을텐데..
    지코 에일리는 너무 앞서갔고
    이선희 조용필은 너무 뒤에있고
    중간 시대 가수들 좀 초청해주세요

  • 3. ....
    '18.9.20 12:37 AM (110.47.xxx.227)

    이문세는 대형무대에 맞는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죠.
    이영훈이라는 작곡가의 노래에 특화된 가수일 뿐...

  • 4. 이영훈은
    '18.9.20 12:45 AM (175.223.xxx.146)

    정말 천재인듯.

    그 좋은곡들이 이문세에게 간것이 아쉽네요.

  • 5. 근데
    '18.9.20 12:52 AM (121.130.xxx.60)

    딱히 가창력만으로 가수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이문세가 가창력은 없어도 독특한 자기만의 음색이 있잖아요
    가수의 생명력은 거기 있는거죠
    김창완씨도 뭐 가창력이 있어서 지금까지 인정받는건 아니잖아요
    가창력을 논할 만한 가수 부류와 그렇지 않아도 스타가 되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대게 곡이 아주 특출나야해요 노래 자체가 하나로 완벽해야하고 진실을 담고 있어야하죠
    그래야 반짝반짝 그 가치가 영원히 빛나는거라..
    이문세씨는 누가 뭐래도 고 이영훈님 덕분에 지금 귀한 대접 받는겁니다

  • 6. 따지고보면
    '18.9.20 12:55 AM (121.130.xxx.60)

    고 유재하도 가창력이 뛰어나 지금까지 이토록 가슴에 품고 칭송하는게 아니죠
    유재하만의 맑은 목소리와 곡 자체가 너무 뛰어나다보니 영원한 클래식이 된거죠
    그만큼 가수에게 있어 노래 한곡 만나는것은 인생을 결정짓는 것과도 같아요

  • 7.
    '18.9.20 1:01 AM (218.51.xxx.216)

    이영훈 작곡가가 너무 뛰어났죠.
    이영훈 다시 부르기 앨범에서 임재범이 부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듣고나면 이문세 노랜 다시 들어줄수가 없어요. 레베루가 다름.

  • 8.
    '18.9.20 1:52 AM (117.111.xxx.140)

    끝의 시작 좋아요

  • 9. 어디서
    '18.9.20 7:04 AM (175.198.xxx.22) - 삭제된댓글

    본건데
    이영훈 작곡가가 임재범가수에게 노래를 주고 싶어 했는데
    그당시 임재범이 락에 아니 하드락에 빠져서
    발라드는 안부른다고 ....

    임재범이 부른 이영훈의

    참 좋았을거 같아요.
    가로수 그늘아래 들으러 갑니다.

  • 10.
    '18.9.20 8:26 A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이문세완전팬이였는데.
    해바라기도 좋죠.

    중간에 이영훈과의 에피소드 알게되서
    인간적인 배신감에 멀리했다가
    요즘 다시 몇곡 들으며
    역주행했는데,,,, 음색과 감성표현이 좋긴하더군요.

    인간적인면과 별개로
    이문세의 노래들,, 아니 이영훈의 노래는 정말 너무 좋은게 많아요.

  • 11. ....
    '18.9.20 8:55 AM (1.55.xxx.171)

    전 개인적으로 그녀의 웃음소리뿐이 우리나라 가요사에 남을
    명곡이라 생각해요.

  • 12. 명작
    '18.9.20 8:59 AM (1.237.xxx.57)

    이영훈님 대단하죠
    가사가 한 편의 시예요
    근데 이문세가 그렇게 가창력이 없나요?
    그 정돈 아닌 것 같은데...ㅋ

  • 13. 둘의
    '18.9.20 9:06 AM (218.50.xxx.154)

    노래궁합이 최고여서 그렇죠. 다른사람의 목소리로는 그 깊이가 안나니 이건 이문세의 복일수도 있고
    그래도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이영훈덕만보네 어쩌네 해도 이영훈도 이문세덕에 그런 명곡에 본인 리스트를 부여하는거니 윈윈입니다.

  • 14. 이참에 모음곡
    '18.9.20 10:26 AM (218.50.xxx.154)

    http://slowdin.tistory.com/entry/이문세-노래모음-히트곡과-명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417 지역감정의 원류 - 서울대 교수들의 견해 9 지역 2018/09/20 1,061
856416 이삼 년마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친구들 17 만나다 2018/09/20 6,057
856415 추석선물 보냈는데 포장이 안된채로 갔네요 3 ㅇㅇ 2018/09/20 1,571
856414 황당하네요 ... 2018/09/20 726
856413 추석 때 잘 쉴 수 있는 묵을 호텔 추천 바랍니다. 2 %% 2018/09/20 772
856412 자한당 이종명, 진선미후보에게 동성애자냐 질문 8 기레기아웃 2018/09/20 1,088
856411 성당 자매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24 신자 2018/09/20 2,577
856410 초등 아들의 작은 센스.. 4 시원한물 2018/09/20 1,979
856409 포트매리온 너무 무겁던데 그 무거운걸 대체 어떻게 쓰세요? 30 dma 2018/09/20 5,557
856408 강마루 vs 장판 7 아음 2018/09/20 3,427
856407 문재인 정부의 치명적인 단점 15 ^^ 2018/09/20 2,959
856406 이베리코 드셔보신 분 8 ㅇㅇ 2018/09/20 2,056
856405 매실..간장 & 매실...식초 2 궁금맘 2018/09/20 693
856404 제가 죽다 살아난 이유 19 ㅇㅇ 2018/09/20 7,062
856403 등산빌런 ㅋㅋㅋㅋㅋㅋ 6 ㅋㅋㅋ 2018/09/20 2,496
856402 요즘 재벌3세들은 키도크고 풍채가 좋네요. 13 ... 2018/09/20 6,521
856401 ㅋ 전두환이 30년 전에 심은 나무가 혼자 말라죽었대요 11 ㅅㅅㅅ 2018/09/20 4,319
856400 30대 비혼 여성인 나, 진선미 내정자가 달리 보입니다 8 oo 2018/09/20 3,411
856399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네요 5 ㅇㅇ 2018/09/20 2,098
856398 백두산천지에서 두 정상 사진 공개되면 소름돋을거같아요. 3 .... 2018/09/20 2,379
856397 바른미래당, ‘공직선거법' 관련 혐의로 이재명 '또' 고발해 4 ㅋㅋㅋ 2018/09/20 794
856396 국립중앙박물관 근처 연극이나 뮤지컬 볼 수 있는 곳 어디로 가야.. 8 ..... 2018/09/20 569
856395 서울플라자호텔이랑 신라스테이 광화문 선택 14 호텔 2018/09/20 2,395
856394 최근 해먹은것들 글 쓰신 분 3 전기밥솥으로.. 2018/09/20 1,224
856393 대로변 아파트는 저층/고층 어디가 더 시끄럽나요 10 2018/09/20 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