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도 이 책 좋아한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한 3분의 1밖에 못 읽었어요
그런데도
그거 읽고 너무나 감동을 해서
가슴이 너무 벅차서
좀 힘들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분도 마찬가지라
나도 그때 중국 혁명 당시였으면
그 혁명을 위해서 한 목숨 기꺼이 바칠수 있다
뭐 이러시더군요
저도 그런 마음 들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글을 보니
이게 너무 과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좀 진정이 되죠..ㅎㅎㅎ
서방 기자가
중국 혁명 당시에
모택동을 찾아간겁니다
원래 그때 그 공산당들
동굴에서 혁명하던 그런 사람들이었잖아요
지식과이상으로 희망을 가지고 그렇게 살았던 사람들인데
나중에 자금성????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한겁니다
거기 모택동 송경령
주은래도 아마 있었겠죠
모택동 전기가 한 100페이지 나오느데
되게 좋아요
아
모택동이 젊을때 굉장히 잘 생긴거 아시나요
영화배우처럼 반듯하고
남자답고
지성으로 무장한
진짜 멋있는 남자..
요즘 영화배우도 그만큼 멋있는 남자 찾기 힘들죠
제가 인정하는 가장 남자다운 남자입니다
그리고 모택동 존경하는 식자들 많아요
앙드레 말로는 주은래를 모티브로 유명한 소설도 썼구요
보통 중국 인구가 제일 많잖아요
그 많은 백성을 구원하겠다
이것는 선사이래로 모든 남자가 외치는 말이지만
그많은 인구가 진짜로
평등하게 살도록 한 남자는 모택동이죠..
그는 진짜 이루었다니까요
역사상 이 많은 인구를 구원한 사람은 모택동이 제일 아닐까요
굉장히 시적인 감성을 가지고
지성적이고
그런 남자였어요
나중에 문화혁명 당시에
같은 동지들이 너무 안타까워했다 하더라구요
평생을 어떻게 살아온 인생인데
말년에 왜 저러고 있는가 하면서요
그러나 이것은 장점이고
단점도 많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