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뭔맛인가요?
이거랑 명란이랑 잘어울린다고 핫한 음식이라는데
그리 맛있나요?
명란마요김밥 먹어보니 별맛 아니더만..
아보카도 명란은 대체 뭔맛인가요?
아보카도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뭔맛인가요?
이거랑 명란이랑 잘어울린다고 핫한 음식이라는데
그리 맛있나요?
명란마요김밥 먹어보니 별맛 아니더만..
아보카도 명란은 대체 뭔맛인가요?
집에서 한번 해줬는데 무던한 입맛 가진 남편이 맛없다고 했어요
날치알이 나아요.
아보카도 날치알 무순 김가루 파송송에
와사비 간장넣고 슥슥 비벼먹는게...
아보카도 와사비 간장 김 조합 제일 좋아해요.
그니께..먼맛인지 설명을 해주셔야쥬..ㅜ
걍 짜고 느끼해요
상상만 해도 밍밍하고 짜요. 차라리 콩나물, 호박, 도라지, 고사리 넣고 고추장에 슥슥^^
아보카도는 사알~짝 고소 & 밍밍해요.
그냥 넣은 재료맛 하나하나 다 느끼는
이거 먹으면 건강해질거 같은 맛.
그냥 먹음 그냥 닝닝한 그런 열맨(?)가요?
안먹어 보셨다시니
아보카도는 호불호 있어요.
전 수십년전 형부가 결혼전 부모님께 첫인사 오면서
사들고온 비싼 과일바구니에 들어있는걸
처음 먹어봤는데(그러고보니 아보카도는 과일이 아닌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빠다 덩어리째 삼키는 맛이었어요.
한참 후에 캘리포니아롤에 들어있는 그녀석을
다시 먹어보기 전까지는 먹고싶지 않았어요. ㅎㅎ
약간 감이 오는데 그럼 아보카도가 그냥 애호박처럼 밍밍~스런 맛인가봐요
애호박은 볶으면 맛있기라도 한데..아보카도는 볶아먹으면 맛이 이상한가요?
약간 느끼하고 고소한 맛.
소금 찍었을때 맛이 배가 되는 느낌.
암튼 맛있어요.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에요.
저는 아보카도도 명란도 무지 좋아하는데
아보카도명란비빔밥은 아니올시다 였어요
그냥 따로 드세여
아보카도에 올리브유 비네거 식초 후추 소금 뿌려먹으면 젤루 맛있어요
야채버터맛?
아보카도가 기름덩어리 같은 느낌이 있는데 기름은 아니고요.
고소하고 밍밍한 맛이예요. 식감 좋고요.
명란젓이 밍밍한 맛을 잡아줘서 좋지요.
도시락 김에 싸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빠다 덩어리째 삼키는 맛..
충격적이네요..빠다라 함은 마가린이죠?
마가린 통째 먹는맛이라니 얼마나 니글니글할까요
느~끼한거 좋아해야 일단 먹을수 있겠군요ㅠ
버터맛이 나는 야채입니다
본인이 먹어봐야 답 나오죠
입에서 부드럽고 살캉 씹히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예요
고소하고 밍밍하지만 그 밍밍함이 매력적이예요
바게트도 무미한 맛이지만 씹는맛과 고소함으로 먹듯이요..
크레커 위에 크림치즈, 훈제연어, 아보카도 올려서 드셔보시고,
햄버거에 아보카도 끼워서 드셔보시고,
특히 베이글에 크림치즈 바르고 아보카도 썰은거 올려서 드셔보세요
매력을 알면 자꾸 먹고싶고 맛있어요^^
아보카도 과일 맞아요
버터맛이라..야채 크래커 있죠? 순간 그맛 상상했어요
야채크래커는 과자지맛 맛있는데 거기다 버터링 쿠키같은 맛을 입혔다고 보면 될까요
야채버터라니 일단 뭔가 모르게 고소하고 느끼하긴 할것 같네요 ㅎㅎ
마트에 많이 팔던데 한번 사와서 칼로 잘라봐야겠습니다
여기에 올리브유 비네거(이건 뭐임?) 식초 후추 소금을 뿌리라고요?
그때는 아보카도를 처음 봤고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해서
82쿡 같은데 물어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먹는건지 모르겠는데 과일바구니에 있으니
과일인가보다하고 밥먹고나서 꺼내서 깍아
한입씩 먹었는데 형부앞이라 다들 뱉지도 못하고 삼켰죠.
몇년전 미국 갔는데 아보카도를 껍질벗겨서 뭉개서 식빵에 발라먹는 사람 보고는 보기만 해도 이상해서 몇년동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베이글 집에서 아보카도 올려져 있는거 보곤 너무 예뻐서 먹기 시작했는데 이젠 그 맛을 알겠어요. 고급스럽고 맛난맛~^^
바게뜨 잘 안먹어요..ㅠㅠ
그냥 그 딱딱한것도 자꾸 씹어먹음 맛있다고 하는데 그런 밍밍한 빵조각은 싫어서요..ㅜ
아보카도위에 크림치즈를 바르라니..이럼 더 죽음 아닐까요? ㅋㅋ
안그래도 밍밍 느끼한데 크림치즈까지 폭탄인데..ㅎㅎ
뭔가 좀 짭쪼롬한 간이 쎈게 있어야 어울릴것 같은대요
저는 맛있어서 나혼자 먹기 아까워 중3아들 한숟가락 먹었는데 반응 매우 안좋음.
지 친구들한테 엄마가 해줬는데 우웩이라고 막 떠듬..
얼마 후 그 친구중 한 집 엄마가 어느날 그걸 만들고 있다며, 그걸 먹어야 한다며 긴장된다고 sns질...ㅋㅋ
암튼 호불호 갈립니다. 전 맛있어요 매우매우..
추천.
드셔보심 반할거같아요^^
ㅠㅠ
너무 느끼느끼한건 잘 못먹어요..
밍밍한것도 싫어하는 편인데 저거 두개를 다 갖췄다고 하니..
근데 고소하다고해서 그건 또 좀 끌려요..
절대 그냥 잘라서 바로 먹음 안되겠네요
뭔가 저위에 말씀하신님처럼 식초 소금 후추 이런걸 막 쳐야할것 같고
크림치즈는 좀 안될것 같아요..ㅜㅜ
밥 위에 한조각 얹고 고추장 한스푼 발라서 김 싸먹으면 넘넘 맛나요 가장 손쉽게 먹는법. 어떨땐 그냥 아보카도에 고추장만 발라먹어도 꿀맛
전 맛있던데요
짭쪼름하고 고소해요~~
아보카도 건강에 좋다하니 거부감없이 막 먹어요
고추장이요??
신박한 조합이네요
우리것의 고추장과 서양과일 아보카도의 조합이라니
꽤 맛있나봐요 밥도 같이 퍼먹을수 있다니 떙기네요 ㅋㅋ 사오면 요렇게 먹는 시도 해봐겠어요
자르는 법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직접 찾아보시고
후숙을 해서 먹어야 하는 과일이니
(과일이 아닌줄 알았는데 과일이라 하시니)
살때 바로 드실거면 검은빛 나는 걸로
며칠있다 드실거면 초록색으로 사셔서
실온에 놔뒀다가 후숙해서 드시면 됩니다.
제일 긴단하게 먹는 방법..
반으로 자르면 씨 있던 자리 오목하게 생기고
그 자리에 간장 1티스푼 넣고
티스푼으로 아보카도 과육과 간장 살짝 떠서 먹으면
고소한 맛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친구랑 미국 슈퍼가서 아보카도 한보따리 사서 호텔방서 막 까먹은 저도익어요.
살짝 고소와 느끼
짭짤..
그리고 흰밥.
뭐 맛 없을수가 없는 조화죠.
아보카도 안 좋아하지만 저렇게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진짜 일본식식당이라고 가니 저렇게 조합해놓고...가격은 후덜덜
ㅋㅋ
'18.9.19 8:51 PM (223.62.xxx.61)
친구랑 미국 슈퍼가서 아보카도 한보따리 사서 호텔방서 막 까먹은 저도있어요.
저는 일단 음식점 가면 첫번째 초이스에요.
아보카도는 껍질이 물렁해질만큼 실온 숙성해서
먹는게 맛나요 맛있어요
아보카도 좋아해서 샐러드며 샌드위치며 여기저기 넣어 먹지만... 아보카도명란덮밥은 이런 저도 너무 느끼해서 힘들더라구요;;
제 입맛엔 아니였어요
맛과 여행 중 바라본 풍경은 자기가 하지 않으면 몰라요.
절대 주연은 아니에요.
다른 주연재료들과 만나서 주연을 빛나게 하면서 맛을 풍부하게 해줘요. 다른 채소들에 없는 느끼하고 고소한 맛을 보태주면서요.
기본적으로 소금간이 들어가야 아보카도 맛이 살아나고요. ㅎㅎ
울 초딩아들도 아보카도 질색하다가 과카몰리 먹어보고
너무 좋아해요. 토마토 양파 아보카도 소금후추간이요.
켈리포니아 롤에 아보카도 없음 섭섭하듯이요.
상큼한 과일이나 채소 더하기 짭짤한 연어 궁합도 좋구요.
아무튼 혼자 먹기보다 궁합을 맞춰줘야 그맛의 진가가 나와요
날치알 비료로 수입한거 색소물에 불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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