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쪼그라드네요.

[이건뭐]

20평 살다가 30평에 왔는데..아이친구들 집들이 50~100평에 단독주택에 이러니...아이 친구들 초대하기가 부담스럽네요.

우린 그냥 평범한 집인데...30평이면 그래도 평봄은 하지 하고 왔다가 제 맘이 쪼그라들어서 누구 초대를 못하겠어요 이마음 극복해야하는데...ㅠㅠ
.

[괜히]

괜히 쪼그라드느니 맘 편하게 초대 안하는게 낫죠.

[괴로워]

제 맘은 그러고 싶은데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보니 너네집도 가자..이렇게 되는 분위기르..

[근데]

어느동네인데 그렇게 한동네에서 빈부격차가 크게,,??

[흠흠]

그마음 뭔지 알거같아요ㅠ
우연히 어떤모임이 시작됐는데
다들 어찌나 부유한지ㅠㅠㅠ
맘맞으면 같이 해외여행훌쩍 떠나버리는건 일도 아니네요
뱁새가 황새무리에 끼어
맴이 쪼그라듭니다....ㅋㅋ

[전]

친정에 가면 쪼그라들어요 ㅠㅠ

[차라리]

장소 대여해서 파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