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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무릎사이가 80년대에 야한영화였나요..??

...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8-09-19 19:15:35
유튜브에서 무릎과 무릎사이라는 영화가 있길래 봤거든요.. 
그시절에  학창시절인 분들이 몰래 봤던 영화라는 댓글 본적도 있고 텔레비젼에서 
소개되어 나온적 있어서 아마 이장호 감독의 인터뷰나 뭐 그럴때 소개되었을듯 싶어요...
암튼 제 기억에 꽤 야한 영화로 인식으로 남아있었거든요.. 
그시절 4살때라서 
유튜브에올라오기전까지는 본적은 없었구요.. 
근데뭔가 제목은 엄청 야한느낌이기는 한데 그 영화가 80년대에 엄청 야한영화에 속하는 영화였나요.??

IP : 222.236.xxx.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9 7:20 P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처음 본 성인 영화였는데
    며칠동안 잔상이 남아 너무 괴로웠어요.

  • 2. 제목만 봐도
    '18.9.19 7:21 PM (182.224.xxx.120)

    야할것 같지 않으세요? ^^;;

    당시 야했어요
    영화 포스터의 이보희의 미끈한 다리는
    아직도 머리에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그때 웃긴 얘기도 돌았죠

    무릎과 무릎사이에 뭐가 있을까요?
    정답은. " 과 "

  • 3. ...
    '18.9.19 7:22 PM (222.236.xxx.17)

    제목은 엄청 야하기는 한데.. 실제로 유튜브로 보니까 딱히 야한 느낌은 없던데요..ㅋㅋㅋ 보면서 느낀건 80년대 영화 이정도가 야한면 다른영화들은 건전했나 싶기도 하던데요...

  • 4. ..
    '18.9.19 7:23 PM (222.99.xxx.66)

    제목이 좀 그랬는데 당시에 그런 비슷한것 많았죠.
    극장에서 상영된거라 야해봤자...그 당시에도 성기 삽입 화면 가득한 야동이 비디오 테입으로 넘쳤죠.
    지금이야 검색만 해도 야동 천진데 왜 포르노라 안하고 아동이라 하는지 참

  • 5. ..
    '18.9.19 7:23 PM (49.169.xxx.133)

    윤간이 뭔지 이 영화로 알았네요.

  • 6. 80년대 초
    '18.9.19 7:24 PM (60.52.xxx.185)

    전두*이가 3s 정책으로 야한영화 많이 만들어졌죠.

  • 7.
    '18.9.19 7:25 PM (217.64.xxx.91) - 삭제된댓글

    전두환 씨가 국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내세웠던 3S 정책에 힘입어
    상업적 야한 영화들이 제약이 풀려 마구 쏟아지던 시점이 무릎과 무릎 나올 전후 시점인데...

    그 당시 가장 야한 (내용도 그렇지만 제목, 포스터 등) 느낌을 줬던 대표적 히트 영화 두개가
    아미숙의 뽕과 무릎인데.. 무릎이 뽕보다 더 먼저 나왔기에 큰 호기심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긴 했죠.

    당시는 혀를 교환하는 제대로 된 키스조차 잘 못 찍을 때라 가슴 노출은 감히 엄두도 못 낼 때인데
    무릎에서 최초로 가슴 노출이 시도 됐죠.

    뭐 당시 기준으로 좀 야했다는 거지, 지금은 애들도 유치하다 안 보겠죠.
    어쨌거나 이보희는 그 영화로 스타가 됐고요.

    첫 댓글님처럼 경험도 없고 비슷한 영상물은 전혀 보지도 않고 살아오다 본 경우엔 당시로선 파격적이긴 했겠지만요.. 하지만 세상은 순진한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ㅎㅎㅎ

  • 8. ...
    '18.9.19 7:27 PM (39.7.xxx.63)

    제목이 열일 했죠.

  • 9.
    '18.9.19 7:30 PM (175.252.xxx.229) - 삭제된댓글

    네. 제목도 그렇고 좀 파격적인 영화라고들 했던 것 같아요.
    무슨 애마시리즈나 앵두시리즈나 그런 에로물 표방한 영화들보단 이장호감독이고 좀 사회성도 가미했다고 보긴 했지만요.
    4살이셨군요ㅎ. 전 그때 대딩이었는데 야하대서 기대를 품고 극장 가서 봤었는데 내용이 어둡기도 하고 그래서 좀 꿀꿀한 기분으로 나왔었네요. 뭐랄까 저런 내용을 야한 쪽으로 어필하는 것도 그렇고 다룬 방식도 좀 별로라는 개인적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10.
    '18.9.19 7:32 PM (175.252.xxx.229) - 삭제된댓글

    제목도 그렇고 좀 파격적인 영화라고들 했던 것 같아요.
    무슨 애마시리즈나 앵두시리즈나 그런 에로물 표방한 영화들보단 이장호감독이고 좀 사회성도 가미했다고 보긴 했지만요.
    전 그때 대딩이었는데 야하대서 기대를 품고 극장 가서 봤었는데 내용이 어둡기도 하고 그래서 꿀꿀한 기분으로 나왔었네요. 뭐랄까 저런 내용을 야한 쪽으로 어필하는 것도 그렇고 다룬 방식도 좀 별로라는 개인적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11.
    '18.9.19 7:34 PM (175.252.xxx.229) - 삭제된댓글

    제목도 그렇고 좀 파격적인 영화라고들 했던 것 같아요.
    무슨 애마시리즈나 앵두시리즈나 그런 에로물 표방한 영화들보단 이장호감독이고 좀 사회성도 가미했다고 보긴 했지만요.
    전 그때 대딩이었는데 야하대서 기대를 품고 극장 가서 봤었는데 내용이 어둡기도 하고 그래서 몹시 꿀꿀한 기분으로 나왔었네요. 뭐랄까 저런 내용을 야한 쪽으로 어필하는 것도 그렇고 다룬 방식도 좀 별로라는 개인적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12.
    '18.9.19 7:39 PM (110.13.xxx.240)

    무릎과 무릎사이에는 뭐가 있나
    한창 유행이었어요
    바로 /과/가 있다

  • 13. ...
    '18.9.19 7:43 PM (119.197.xxx.28)

    그지같은 영화였죠.

  • 14. ㅇㅇ
    '18.9.19 7:45 PM (115.137.xxx.41)

    고등 때 한 선생님 별명이 무릎과 무릎사이였어요
    상담 때 그렇게 무릎을 붙이려고.. ㅎㅎ

    혹시 알아보는 82회원 있을까요?

  • 15.
    '18.9.19 7:47 PM (125.130.xxx.189)

    애마부인도 이때였을걸요
    저도 무릎과 무릎 보고 충격 받았고
    그거 본 후론 변태들 무섭고 으슥한데나
    공공장소나 다 조심하게 되었어요
    저는 성교육 받은 셈이죠
    야한 영화 보자고 한국 영화 택해선 본
    우리 친구들 다 기분 찝찝했고 충격 먹었어요
    임성민이 생각나네요

  • 16. 음님은
    '18.9.19 7:53 PM (211.36.xxx.208)

    다른 사람들 댓글은 안보고
    원글 읽으면 그냥 댓글 다시나봐요? ^^

  • 17.
    '18.9.19 10:16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관절과 관절사이 라고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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