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때가 있나 봐요
그런데 제 맘 표현도 못하고
그냥 스쳤죠
하지만 맘 속에는 뭔가 그리워하는 맘이 있었나 봐요
그러다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
우연히 만났는데 그때는 제가 잡고 싶어서
마음을 표현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해외로 발령나면서 바이바이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영영 못 보는 줄 알았는데
또 만난 거에요
그런데 제가 비혼을 선언한 뒤라
그 사람이 대시해 와도
굳이 엮이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그리고 세월이 또 흘렀는데
제가 사회적으로도 많이 커리어가 좋아지고
뭔가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이상하게 맘이 변해서 괜찮은 사람 있음
결혼도 하고 싶은 맘이 생기더라고요
그때 이 남자가 메일을 보내왔어요 한번 보자고
6개월 연애하고 결혼하게 되었는데
인연은 진짜 어떻게든 만나게 되는 거 같아요
다만 서로 준비된 시점에 매칭 되기 위해
자꾸 헤어져지고 어그러지고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1. 결혼 축하드려요^^
'18.9.19 2:1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쓰신 그대로, 딱 좋은 때 결혼하려고 그랬나 보네요.^^
2. ...
'18.9.19 2:15 PM (223.33.xxx.239)윗님 감사합니다^^
그냥 뭔가 정말 때가 있구나 싶어요
결혼이든 일이든
그게 남들이랑 같은 시기가 아닐 수는 있어도요3. 맞아요
'18.9.19 2:16 PM (218.51.xxx.216)결혼은 진짜 내가 결혼할 준비가 되었을 때 만나는 사람하고 하더라구요. 물론 상호간에 맞아야 되지만.
그리고 그렇게 때 되어 물흐르듯 하는 결혼이 예후(?)도 좋답니다. ^^
축하드려요~~^^4. 진심
'18.9.19 2:16 PM (125.178.xxx.182)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5. 음
'18.9.19 2:22 PM (45.64.xxx.125)맞아요 인연
노력해서 안되죠ㅡ
저도 님과 똑같은 케이스인데
그건 남자분도 님을 어느정도 좋아하셨다에
한표더라구요..
여자만 백날 좋아한다고 인연이 닿지않는것같기도하고..
나중에 또 그 인연때문에 고통스런 날도 올겁니다ㅋㅋ
제얘기..ㅋㅋ
여하튼 굽이굽어 돌고돌아 다시만난
귀한 인연이네요..행복하세요..♡6. ..
'18.9.19 2:23 PM (49.169.xxx.133)인연은 돌고 돈다를 말한 시가 있는데 생각이...
그때 당신이 주막에 왔을 땐 나는 옆에 치어있는 수선화였고 어쩌는 시..
딱 그건데요. 축하해요.ㄷ7. ...........
'18.9.19 2:43 PM (221.138.xxx.168)정말 두 분은 인연은 인연이었네요.
저도 남편과 비슷했어요.
대학때 남편이 절 좋아했는데 전 선배이상의
감정이 없었고, 막상 제가 좋아하니 거리를 두더라구요.
결국 졸업하고 다시 만나 사귀고 결혼했어요.
물론 인연이었던 거지, 제 경우 좋은 인연인 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이런게 있었어요.
그 사람하고 이상하게 결혼하게 될 것 같은 느낌.
그렇게 되고싶지 않은데 결국 그렇게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항상 있었네요.8. 어머
'18.9.19 2:45 PM (175.223.xxx.108)정말 신기해요.
진짜 신기하다.
행복하세요~~~♡9. 축복
'18.9.19 11:06 PM (211.221.xxx.23) - 삭제된댓글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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