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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여서,,,시댁얘기,,,

고민녀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8-09-18 20:48:18
봄에 아주버님재혼하실분과식사문제로(당일에 전화와서 점심먹는다고 회사빼고 잠깐 나오라고) 결국 저만 빠지고 아랫동서와 재혼하실분 어른들이 식사를 했죠!신랑또한 당일 휴가처리가 어려워 못가구요!무튼 이런 일로 새로 오시는분과 결혼식에서 잠깐 인사만 하고 서로 연락없이 지내고 있어요!좀 있음 추석인데 소심한 제가 걱정스럽네요,,,아랫동서와는 예전 형님이혼으로 사이가 멀어졌구요!어머님 하고도 이혼문제로 서먹해요!(부부사이에서 일방적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해서 아주버님 이혼할때 동서와 어머님이 거품물며 욕하시길래 제가 입바른 소릴 했어요,,아랫동서한테도 서로 잘지내놓고 우리 그러지말자,,부부는 모른다,,)그래서 시댁가면 왕따아닌 왕따가 되어 스스로 절망스럽습니다!새로 오신그분과는 말을 해본이 없어요,신랑은 걱정마라 하는데 걱정스러워서,, 투명인간처럼 행동해야하는데,,,손떨리고 눈물 날거 같아서,,,,조언좀 주세요!!글이 두서없죠,,,머리속이 복잡해서,,,,부탁해요!!!
IP : 118.42.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9.18 8: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저는 동서가 넘 못돼서 안가요
    욕하든 말든 안가요 저 안 보는데서 하든 말든 ㅋㅋ안가니 넘 편해요
    첨에만 어렵지 그 담부턴 쉬워요

  • 2. wisdom한
    '18.9.18 9:02 PM (116.40.xxx.43)

    저리 나오면 님은 발 끊으세요.
    부부 싸우면 아들 편만 들 집안인 듯한데

  • 3. 고민녀
    '18.9.18 9:03 PM (118.42.xxx.215)

    감사해요~~^^생각만으로도 좋으네요, 난!!안 간다!!!!ㅋ감사해요^^

  • 4. 음....
    '18.9.19 12:24 AM (112.155.xxx.161)

    시댁에서 왕따는 좋은거예요....
    거리두시고 연락마시고 기본 자리만 빙그레 웃고 멀끔거리나 웃으며 나오시고 남남처럼 지내면 담백하고 좋잖아요 감정 휘말릴것도 없고.....
    너희가 시키던 말던 난 상관안해. 모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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