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은 집값 안오르는 이유가 있나요?

스피닝 조회수 : 5,573
작성일 : 2018-09-18 18:02:40
지금은 다른지방살고있고
은퇴후 해운대 살면 좋길래
눈여겨보고 있어요.
서울.대구는 분양후 바로 2~3억 피 붙는데
1년전쯤 분양한 해운대 아파트 피가 아직 3천이네요.
낮은층도 아니고 30층...
부산도 따라 오를까 겁나서 사까마까싶어요


부산에서 해운대가 학군 등 좋다던데
제가 모르는 비선호이유가 있을까요?
IP : 211.105.xxx.2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9.18 6:04 PM (110.70.xxx.97) - 삭제된댓글

    투기꾼들이 거기에 신경쓸새가 없이 서울 경기에서 바쁩니다
    서울경기 폭락할때까지 잠시만 기다리셈

  • 2. 사이다콜
    '18.9.18 6:06 P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거꾸로 호재는 있나요?
    잠시 살기는 몰라도 원전에 태풍에 차라리 부산은 내륙이 낫아요.

  • 3. 인구
    '18.9.18 6:0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인구가 서울에 비해서 적어서 그럴걸요

  • 4. .....
    '18.9.18 6:07 PM (223.38.xxx.120)

    거꾸로 호재는 있나요?
    부동산은 호재가 있어야지. 투기 아닌이상 무턱대고 오르는게 비정상.

    그리고 잠시 살기는 몰라도 원전에 태풍에 차라리 부산은 내륙이 살기는 훨 낫아요.

  • 5. ..
    '18.9.18 6:07 PM (106.240.xxx.43)

    돈과 사람이 서울로만 몰리는데, 지방의 집값이 오를 수 없죠. 아마 앞으르도 그럴겁니다. ㅠ

  • 6. 부산도
    '18.9.18 6:09 PM (124.50.xxx.94)

    6-7년 전에는 많이 오르지 않았나요?
    이제 지방이랑 서울이랑은 점점 차이가 심해지는거 같아요.
    서울집값이랑은 비교가 안되게 힘들죠.

  • 7.
    '18.9.18 6:11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여윳돈 은 전부 서울로 몰려요
    외가가 부산이라 친척 많이 살았는데
    부산 집 다 팔고 서울 분당 와서 살아요
    이제 외가 모임은 다 서울에서 이뤄집니다

    충청도가 시댁인데 세종시로 보상받은 친척들
    전부 서울과 경기에 집 샀어요
    서울 아파트 소유 1/4 이 지방이라면서요
    틀린말 아니더라고요
    모든 돈이 다 서울 아파트로 몰립니다

  • 8. 수도이전
    '18.9.18 6:1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대전이나 전라도쪽으로라도 수도이전을 하든지 모든 게 서울에 집중되어 있으니 인구가 서울만 넘쳐나서 그래요

  • 9. 원글
    '18.9.18 6:12 PM (211.105.xxx.217)

    대구 수성구는
    30평이 10억 가까이해요.
    부산보다 훨씬 비싸요
    최근2년새 4억쯤 올랐구요.
    같은지방이고 호재도 없는데
    그건 왜 일까요?

  • 10. 아마도
    '18.9.18 6:12 PM (219.249.xxx.196)

    1년전 분양했는데 3천 피가 붙었다면 별로 선호하지 않는 아파트일거에요
    해운대에 2~3억 이상 오른 아파트 많아요

  • 11. ㅇㅇ
    '18.9.18 6:14 PM (1.252.xxx.174)

    몇년전까지만해도 계속 올랐어요. 8.2부동산 정책이후 조정지역으로 묶이면서 거래도 줄고 가격도 하락했구요. 이번에 조정지역 해제되지 않을까했는데..
    여력되시면 해운대 중동 추천해요~ 말많은 lct들어오면서 일대가 좀 들썩거렸는데 요즘 주츰해요.

  • 12. 원글
    '18.9.18 6:16 PM (211.105.xxx.217)

    ㅇㅇ님..
    저 중동 봤어요
    찌....뽕..
    요즘도 이말쓰려나..

  • 13. 부산
    '18.9.18 6:20 PM (219.249.xxx.196) - 삭제된댓글

    7년 정도 아파트 값 하나도 안오르고 오히려 조금 떨어졌다가
    9년전에 확 올랐어요
    그리고 조금 내리더니 그대로 움직임 없다가
    4년전에 또 확 올랐어요
    1년정도 오르더니 다시 떨어지기 시작 작년부터 거래도 없고 그대로네요
    그래도 최근 10년간 집값 두번은 확 뻥튀기 한 듯 해요

  • 14. 마린시티
    '18.9.18 6:24 PM (116.125.xxx.48)

    오션뷰가 실제로는 계속보다보면 사람을 우울하게만든대요. 태풍오면 거기 아파트1층 침수되지않나요? 해운대보다 수영쪽이 나은듯요

  • 15. 중동
    '18.9.18 6:24 PM (1.252.xxx.174)

    해운대는 조정지역이라 2주택자들은 대출이 어려워졌어요. 중동 고층아파트, 아파텔은 바다뷰가 아주 멋져요.지하철 한구역 더가면 아파트 많은 장산인데 거긴또 없는게 없거든요. 달맞이는 교통불편한데 여긴떠 지하철, 버스 노선도 좋고~
    학군도 괜찮고..저도 중동 고민중이네요.

  • 16. ..
    '18.9.18 6:24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흠...
    자세히 알아보시고 기다리시길...
    해운대 점점 내려갈텐데요
    제 지인들 지금 사둔 해운대 고급아파트들 다들 매물로 내놨어요
    벌써 가격 많이 빠졌구요ㅜ
    더 내려갈거라고 속상해하던데ㅜ

  • 17. 수성구
    '18.9.18 6:3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대구 수성구는 투기꾼들 몰려서 그럴걸요

  • 18. 부산은
    '18.9.18 6:51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새로 개발하는 택지지구가 꽤 많지 않나요?

  • 19. ...
    '18.9.18 7:04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부산은 아파트물량이 너무 많아서 오를수가 없어요
    수요가 공급을 떠받쳐줘야하는데 공급이 암청나요

    그리고 오션부가 우을증을 유발한다는 말이 왜 나왔을까요?
    망망대해의 일엽편주도 아니고
    24시간 바다만 보고있는것도 아니고
    부산 동해안라인은 해인선과 산이 조화롭습니다
    그리고 수년동안 봐온 오션뷰는 힐링입니다

  • 20. 오션뷰가
    '18.9.18 7:13 PM (223.62.xxx.254)

    저도 살아보니 싫어요
    손님들만 좋아라 감탄합니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너무 무서워서
    이제는 호텔도 바닷가는 싫어요

  • 21. 6769
    '18.9.18 7:49 PM (211.179.xxx.129)

    해운대 사는데
    최근 몇년간 꽤 올랐어요

    작년부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워낙 물량이 많아요.
    살기는 물가대비 전국 최고라 자부합니다 만

    인구는 주는데 곳곳에 새아파트 들어서니.당연히 내리죠.

    대구도 작전세력이 올려놔서 조정 국면 올거라던데요.

  • 22. 부산은
    '18.9.18 7:59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과 여자가 대부분이던데요.
    뭔가 일자리나 기업체등 돈 될만한 곳이 없어서 경제활동 가능한 곳이 없는듯.

  • 23. 부산은
    '18.9.18 8:54 PM (124.50.xxx.94)

    노인분들과 여자가 대부분이던데요.
    뭔가 일자리나 기업체등 돈 될만한 곳이 없어서 내 장사가 아니면 경제활동 가능한 곳이 없는듯.

  • 24. 규제에 묶였어요
    '18.9.18 10:01 PM (175.215.xxx.163)

    해운대는 이번에 부동산 규제에 묶였다고 들었어요
    시에서 추진하는 재계발지역
    입주 하는데 ...많이 떨어졌죠
    구렇잖아도 힘든데...

  • 25. 중동
    '18.9.18 10:21 PM (58.239.xxx.29)

    해운대 주민인데요.. 해운대 중동은 학군으로는 별로에요
    모텔이랑 술집도 많구요.

    그리고 부산은 이미 3-4억 올랐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5000-8000만원 정도
    빠졌어요.

    우동 20년 이상된 제가 사는 아파트 기준으로여...

  • 26. ㅡㅡ
    '18.9.19 2:22 PM (223.62.xxx.132)

    부산은 평균 1억 안밖으로 밖에 안 올랐어요. 명지신도시나 해운대가 잠시 반짝했는데 작년부터 떨어지고 있는다는 은근 매립지가 많아 집을 살꺼면 바닷가에서 한참 떨어진곳에 사는게 낫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123 같이 맛있게 먹자고 아니고 수발들기를 바라는 사람들과 4 aa 2018/09/19 1,718
856122 언제쯤이면 노전대통령 사진 봐도 눈물이 안날수있을까요? 5 햇살 2018/09/19 688
856121 비타민D 제품 추천해주세요 14 ... 2018/09/19 3,839
856120 (이와중에 죄송) 아파트 대출금 고민입니다. 13 ㅇㅇ 2018/09/19 3,233
856119 전 한복있어요. 30 ... 2018/09/19 3,916
856118 최요비 만물상 요리쌤중 추천요~~ 요리 2018/09/19 650
856117 니콜키드먼 어디가 변한건가요. 이미지가 달려졌어요. 17 ..... 2018/09/19 4,287
856116 트럼프 트윗 2 .. 2018/09/19 974
856115 나폴레옹제과 어느 지점이 맛있나요 7 ,,, 2018/09/19 2,077
856114 세입자)매매시 수선충당금은 언제 돌려받나요 7 땅지맘 2018/09/19 1,599
856113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8 .... 2018/09/19 1,054
856112 숙명여고 교무부장 출국금지..쌍둥이딸도 소환예정 2 ... 2018/09/19 2,962
856111 미국에 대한 가장 큰 압박 5 .... 2018/09/19 1,235
856110 남북군사합의 속보 쏟아집니다. 13 ... 2018/09/19 2,618
856109 허리사이즈는 줄고 몸무게는 늘은 경우 3 ? 2018/09/19 1,767
856108 BBC, CNN 속보 다 떳어요 45 속보 2018/09/19 6,700
856107 국회 진짜 웃기네요. 대통령과 국민이 하드캐리.. 4 456 2018/09/19 1,223
856106 시대를 놓치면 안 된다. 7 ***** 2018/09/19 991
856105 김정은 위원장 서울온다는데 저 한복 살까요? 60 한복입고 2018/09/19 6,480
856104 신광렬 아직 현직에 있군요. 2 사법농단 2018/09/19 817
856103 친구없는 아이..고민해보신분? 14 ㅇㅇㅇ 2018/09/19 3,483
856102 약간의 진전은 있지만,,실질적인건 없네요. 20 정은아 2018/09/19 2,274
856101 저는 단 음식을 싫어해요 16 ₩₩₩ 2018/09/19 3,537
856100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2차 북미 정상회담? 5 ^^ 2018/09/19 1,256
856099 무거운이불이랑 가벼운이불 어느쪽이조을까요? 5 ㅇㅇ 2018/09/1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