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했나요?
저는 감기기운이 있어 남편과 아이들만 갔어요.
그후로 5월 어버이날 시부모님과 시누가족들 부페가서 문앞에
제가 있었는데
시부모님 다 저를 못본체 하고 들어오더군요.
나중에 가려는데 시어머니가 나와서
4월 결혼식에 안와서 섭섭했다고 하셔서 제가 감기기가 있었는데 모르셨냐고 하니 알지만 같이 오는길에 왔어어지 하더군요.
저 몸 아픈거는 안중에 없이 섭섭하다며 저를 투명인간 취급한게 저도 나름 섭섭하던차에
그러다 7월초 시어머니 생신이 있었는데
저는 솔직히 아무것도 하기싫고 외식이나 했으면 했는데
시골 분들이고 남편또한 말도 안되는 일이더군요.
제가 미역국이라도 끓일까 했는데 남편이 됐다며
남편이 마트가서 갈비를 사와서 남편이 갈비찜을 담가갔어요.
그렇게 모였는데
밖에 마루에서 다들 모여 장어.곱창을 구워먹게 되었는데
저는 그런음식 잘 안먹고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나가지도 않고 방에 있었어요.
그렇게 모임 사람들이 초저녁부터 밤까지 마루에서 구워먹고
저는 방에서 아이들과 조카들 저녁챙겨주고
먹은거 설거지 했어요 .
그렇게 먹고 치우고 마루에서 먹던것도 시누 누군가 치운거 같고요.
다음날 아침 17인분 설거지 저 혼자 했고요.
그러고 왔는데
남편이 저보고 시어머니 생신에 한게 뭐가 있냐고 하네요?
1. 그래 없다 하세요
'18.9.18 4:24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그리고 님은 계속 이렇게 행동 하시고요.
거 말로 백날 싸우면 머합니까.2. 남편
'18.9.18 4:25 PM (223.39.xxx.115)남편 말도 일리가 있긴 하네요
핑계 거리야 댈려면 얼마든 지 대는 거고
시댁관련 딱히 한 게 없긴 하네요3. ㅁㅁㅁ
'18.9.18 4:26 PM (222.118.xxx.71)님도 대단 시어머니도 대단
그런식으로 매사 투닥투닥하고 남편이랑 사이멀어지고
시부모랑 인연끊는다어쩐다 난리난리...
그냥 감기 좀 걸려도 시어머니면 생각해서 결혼식 좀 가고...좀 둥글둥글하게 사세요4. ㅇㅇ
'18.9.18 4:27 PM (61.106.xxx.237)댓글들 왜 이러나요
친척들 결혼식에 못갈수도 있죠 몸이 안좋았다잖아요5. .......
'18.9.18 4:29 PM (211.192.xxx.148)남이 잘못했다고 얘기 해 줘도 인정 못하실 분 같은데요.
이런 분은 그냥 생긴대로 사셔야,,타인들이 받아들이게 되죠.6. viv
'18.9.18 4:29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남편은 미역국이라도 끓일까? 물어보는게 아니고 끓였으면 했겠죠.
융통성은 좀 없어 보여요.
곱창 장어 안 먹어도 자리는 참석 해야 하는 거구요,7. aaa
'18.9.18 4:31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신경 쓰고 고생하면서 인심은 잃게 행동하기는 했어요.
1. 이모님댁 결혼식...
감기기운 정도로는 안 통하지요. 설령 감기기운이 있어서 쉬는 겸 안 간다 하더라도,
그 전에, 또는 후에 전화해서 제가 몸이 너무 아파서 못 갑니다(갔습니다) 전화라도 한 통했으면 좋았겠네요.
2. 시어머님 생신...마루에 다들 모여있으면 내가 즐기는 음식 아니라도 가끔 얼굴 좀 비추지 그러셨어요.
아이들 챙기는 건 티도 안 납니다. 날이 쌀쌀해도 바깥에 같이 있다가 애들이 여기 있기는 좀 춥네요..정도로 핑계대고 같이 데리고 들어와서 챙겼다면 모양새가 더 좋을 뻔했습니다.
게다가 이 전에 틀어진 일도 있으니 시위하는 걸로 비추었대도 이상하지 않네요.
남편이 시어머니 생신에 한 게 뭐가 있냐고 하는 건 설거지하고 애들 챙긴 공을 모르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분위기 못 맞춰주는 아내한테 삐진 겁니다.8. ,,
'18.9.18 4:32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시모 입장에서는 주는거 없이 미운 스타일일것 같아요.
차라리 입으로 떼우시지 힘들게 일은 일대로 하고 욕먹고
서로 잘 안맞긴 하네요.9. ㅋㅋ
'18.9.18 4:3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웃긴 게 며느리 보기전엔 시어머니 누구한테 밥 얻어 먹었대요?
애들 어릴땐 자기가 차려 먹었겠죠
우리나라 정말 기가 차요
뭔 대단한 생일이라고 좋은 건 아들 다 주면서 상은 며느리가 차리나요
그놈의 생신상 제사상 싸그리 다 없애고 외국 처럼 그냥 각자 살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이런 글 보면 외국이 부럽네요10. YRibbon
'18.9.18 4:33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신경 쓰고 고생하면서 인심은 잃게 행동하기는 했어요.
1. 이모님댁 결혼식...
감기기운 정도로는 안 통하지요. 설령 감기기운이 있어서 쉬는 겸 안 간다 하더라도,
그 전에, 또는 후에 전화해서 제가 몸이 너무 아파서 못 갑니다(갔습니다) 전화라도 한 통했으면 좋았겠네요.
자기 입으로 '감기기운이 있어서' 못왔다고 하니 원래부터 별로 참석할 마음이 없었던 사람 취급 받기 쉽니다.
2. 시어머님 생신...마루에 다들 모여있으면 내가 즐기는 음식 아니라도 가끔 얼굴 좀 비추지 그러셨어요.
아이들 챙기는 건 티도 안 납니다. 날이 쌀쌀해도 바깥에 같이 있다가 애들이 여기 있기는 좀 춥네요..정도로 핑계대고 같이 데리고 들어와서 챙겼다면 모양새가 더 좋을 뻔했습니다.
게다가 이 전에 틀어진 일도 있으니 시위하는 걸로 비추었대도 이상하지 않네요.
남편이 시어머니 생신에 한 게 뭐가 있냐고 하는 건 설거지하고 애들 챙긴 공을 모르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분위기 못 맞춰주는 아내한테 삐진 겁니다.11. 에고
'18.9.18 4:34 PM (147.46.xxx.199)신경 쓰고 고생하면서 인심은 잃게 행동하기는 했어요.
1. 이모님댁 결혼식...
감기기운 정도로는 안 통하지요. 설령 감기기운이 있어서 쉬는 겸 안 간다 하더라도,
그 전에, 또는 후에 전화해서 제가 몸이 너무 아파서 못 갑니다(갔습니다) 전화라도 한 통했으면 좋았겠네요.
자기 입으로 '감기기운이 있어서' 못왔다고 하니 원래부터 별로 참석할 마음이 없었던 사람 취급 받기 쉽니다.
2. 시어머님 생신...마루에 다들 모여있으면 내가 즐기는 음식 아니라도 가끔 얼굴 좀 비추지 그러셨어요.
아이들 챙기는 건 티도 안 납니다. 날이 쌀쌀해도 바깥에 같이 있다가 애들이 여기 있기는 좀 춥네요..정도로 핑계대고 같이 데리고 들어와서 챙겼다면 모양새가 더 좋을 뻔했습니다.
게다가 이 전에 틀어진 일도 있으니 시위하는 걸로 비추었대도 이상하지 않네요.
남편이 시어머니 생신에 한 게 뭐가 있냐고 하는 건 설거지하고 애들 챙긴 공을 모르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분위기 못 맞춰주는 아내한테 삐진 겁니다.12. ...
'18.9.18 4:36 PM (112.220.xxx.102)시댁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기 싫죠?
방안에 들어가 그날 파할때까지 안나와봤단 소리?
애들도 그런 행동 안하겠어요
그냥 시댁이랑 연끊고사세요
그런 님 모습 보는 시댁사람들도 복장터지거던요
남편이 이혼하자면 해주시구요~13. 무명
'18.9.18 4:40 PM (121.129.xxx.88)현명하지 못한 처신은 맞죠 뭐 ㅜㅜ 뚱~~해서 이래도 저래도 시댁 일 싫은 티 팍팍 내고 마음대로 다 하신 것 같은데 남편이 어화둥둥 내마눌 넘 예쁘다 해주기는 원하시는건가요 저도 이십년차 며늘 생활 지겨울 때 있지만 남편이 이런 마누라 보면 뭐가 예쁠까싶어요 뭐 님도 남편이 예쁜 구석이 없으니 이렇게 행동하시는 거겠지만
14. 원글
'18.9.18 4:44 PM (211.246.xxx.196)네.불만많아서 만나고 싶지 않아요.
시부모님 생신상 저 혼자 차리라는 집이에요.
뒷처리도 저혼자 하라는 집이에요.15. 체면때문에
'18.9.18 4:45 PM (112.148.xxx.109)자기 형제 결혼식에 며느리 데리고 가야 체면서는걸로 생각하는 시어머니
며느리가 몸이 아파서 못갔으면 그걸로 끝이지 뭘 서운하다고 그러시나요
저런말 하는 시어머니가 어디가 좋아서 같이 어울리고 웃고 하겠어요
자기들 행동은 생각안하고 며느리가 시댁에 와서 안어울린다고 불만..
이상한 집안이네요16. 반대로생각해봐요
'18.9.18 4:46 PM (223.62.xxx.77)친정아버지 생신이라고 갔는데
남편이 음식이 저기스타일아니라고 딴 방에 들어갔다 칩시다.
그리고 그 방에 애들도 같이 있었고요..
그러면 그게 남편이 애 챙기고 돌보느라 그랬단 생각이
순순이 드나요?
저라도 곱게는 안보이네요.
시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남의 생일에 갔으면, 게다가 어쨌든 뭐라도 도울 요량이었으면 분위기 좀 봐가면서 움직여보세요.
뭐 무조건 시댁이니까 며느리노릇하시란 건 아녜요.
같은 고생(?)하면서 어쩜 그러나요.
일부러 엇나가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17. 미친...
'18.9.18 5:02 PM (175.116.xxx.169)뭘 부모 생일에 17인분 설거지까지 했음 됐지
남편인 미친 ㄴ 이네요
니는 그럼 내 인생에 한게 뭐 있냐고 물어보세요
70 노인네 여동생의 자식 결혼까지 아픈 몸 끌고 다 가줘야 해요?
집구석이 진상인 집구석임.18. ....
'18.9.18 5:0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남편이 제 부모님께 잘하면서
저런 소리를 한다면 미안해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당당해요
서로 잘해야지요19. 에고
'18.9.18 5:09 PM (211.177.xxx.83)그냥 안가시는게 ^^ 원래 시어머니들은 그래요 ~ 그냥 다 놓고 가지마세요 욕먹음 어때요
20. ...147.46님꺼
'18.9.18 5:13 PM (112.144.xxx.32)147.46님 글 잘 읽고 배우셔요.. 암만 시댁이 싫어도 앞으로 계속봐야하는디
21. 징글징글하네요
'18.9.18 5:19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진짜 며느리 없었을땐 어찌 살았대요?
생일도 그래요.
자기 자식들이 축하해주면 되는거지
왜 남의 자식들이 음식해야하고 챙겨야 하나요?
정말 지긋지긋 하네요.
그렇게 챙겨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며느리 생일은 기억하고
며느리 생일에 음식해서 챙겨주고 하나요?
나이 먹었다고 다 챙겨받기만 해야 하는거에요?
같이 가서 밥 생각없는데도 다른 사람들 신경쓰면서 꾸역꾸역 밥 먹어야 하고
밖에서 눈치보며 시중 들었어야 하는거에요?
시가가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받아먹기만 하고 놀다 온 것도 아니고
설거지도 하고 할 건 했고만 도대체...
아 진짜 남의 일인데도 징글징글하네요.22. ..........
'18.9.18 5:22 PM (221.138.xxx.168) - 삭제된댓글82쿡 큰일에요,
갈수록 글들이 다 꼰대 같아요.
상대가 먼저 인격적인 대우를 안 하는데
소위 비위를 맞추라고 난리들이에요?
아무리 남편 부모라도 서로 인간적인 이해와
배려가 있을 때 나도 며느리로서의 본분을 하는 거죠.
남편도 똑같으니 부인이 남편집안에서 결혼식 한 번
안갔다고 투명인간 취급을 받죠.
아직도 며느리는 자기 집안에서 하대해도 되는 존재라는
인식이 도대체 언제쯤 사라질지 .. 참 답답합니다.23. ㅡㅡ
'18.9.18 5:28 PM (39.7.xxx.86)친정엄마 생신 모임에 가서
남편이 저 먹을거 없다고 방에서
두문불출하면 어떠시겠어요?
저겉음 집에 끌고와서 욕을 한바가지하고
버르장머리르 고치라고 할듯요
혹시 댁의 남편이 그런 부류면
앞으로 시댁 남편 혼자 보내고 친정에도
데려가지 마세요~~24. 답답
'18.9.18 5:38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밥 생각이 없어서 그냥 안먹겟다는데 체하던 말던 먹어요?
그리고 또 뭐가 두문불출이에요?
치울거 치웠고만.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먹고 했으면서
결국은 며느리가 옆에서 알아서 비위맞추고 시중 들어야 하는데
방안에 있엇다고 난리치는 거네요.
저는 저런 상황이면 나중에 먹으라고 그냥 둬요
밥 생각 없다는데 왜 억지로 옆에 데려다 놓나요?
남의 버르장머리 고치네 마네 하지말고
배려받을 생각만 하지 말고
배려먼저 할 생각 좀 하고 살았음 좋겠네요 .25. 윗님
'18.9.18 5:5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가족들이 모여서 고기구워먹고 하는데 자긴안먹는다며
안나오면 다른가족들 다 불편해져요
중딩도 아니고 그런행동 욕먹을 짓이예요
입장바꿔서 내생일인데 자식들이 입맛없다고 밥상에도 안나온다 생각해보세요
결혼식건은 시어머니 오버지만
가족들 모이는것도 사회생활인데 그따우로 행동하면 안되죠26. ......
'18.9.18 5:51 PM (221.138.xxx.168) - 삭제된댓글ㅡㅡ님
님 친정엄마가 평소에 사위에게 어떻게 대했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며느라는 이름을 달면 감정도 없는 사람이 되어서 무조건 남편 부모나 식구들에게
잘해야 된다는 건 도대체 언제까지 유효한 거예요????
님 친정엄마가 평소에 사위를 인간적으로 대우하고, 적어도 예의있게 대했는데
님 남편이 그 따위로 굴었으면 싸가지가 바가지니까 데려다 혼을 내든 두들겨 패든
님이 알아서 할 문제구요.
사위라고 무시하고 무조건 처가집엔 복종하고 처가집 일은 무조건 혼자 다 잘하길 바라고,
그러고도 좋은 소리 한 번 안하는 사람이라면, 님이 집에 가서 싸다구 맞겠죠??27. 흠
'18.9.18 5:51 PM (124.53.xxx.190)생신 부분은
님이 기분 편치 않음을 팍팍 풍긴 느낌이예요
딱히 찰 하신 부분은 없어요.
내가 잘 했나 잘못 했나? 생각하며
괴로워 마시고 그냥 나는 욕 먹어도 할 수
없어요! 싫었어요! 라고 스스 인정하는 게
원글님을 위해서는 좋을 듯 합니다.
82를 통해서만 인생을 배우는 건 아니시죠?28. 윗님
'18.9.18 5:53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우리동서가 가끔 그러는데
지신랑 친구만나러 나간다는 시위로 명절전날 가족들
마당서 고기구워도 안나와요
나이살 쳐먹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29. ..
'18.9.18 6:39 PM (220.127.xxx.205) - 삭제된댓글네. 잘못하셨네요.
싫어서 싫은티 팍팍 냈으면 됐지
잘했네 못했네 따져서 뭐하게요.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해 놓고 욕먹기는 싫으세요?
4월 5월에 있었던 일을 핑계로 7월일을 합리화하고 싶으신가본데 그건 님 희망사항이고 시어머니 생신날 한 행동은 명백히 님 잘못이에요.30. 에구
'18.9.18 7:05 PM (211.48.xxx.170)감기 건은 시어머니가 이해심 없고 이기적이지만
생일날 행동은 사실 보기 안 좋죠.
원글님 친정 갔을 때 남편이 입맛 없다고 방안에 들어가 혼자 있다면 원글님도 화날 것 같지 않으세요?
이혼하실 거 아니면 남편은 내 편을 만드셔야죠.31. .
'18.9.18 7:5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합 리 화
32. 남편놈이웃김
'18.9.18 7:57 PM (68.129.xxx.115)자기 혼자 지네 집 머슴노릇 열심히 하는데 왜 억울한건지.
마누라까지 두명이 머슴종년 세트로 해야 성이 찬대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소리는 진리예요.
시이모네 집까지 온 식구가 가서 일 물어야 하는건
시모가 자기 친정에 올인하는 못난인거거든요.
근데 님 남편이 또 자기 집에 올인해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지리예요.
모자가 세트로 모지리인건데
그런건 그 사람들 욕심만큼 님이 장단 맞추다간 몸이 남아나질 않으니까
걍 욕 먹고 마세요.33. 음..
'18.9.18 10:28 PM (69.196.xxx.54)보통 자기위주로 글쓰는거 감안해서 보면 생신날 어땠을지 감이 오는데요. 솔직히 17인분 설거지 안해도 가족들끼리 모일때 같이 어울리고 분위기 맞추는 사람이 훨 나아요.
울올케 동서 님처럼 행동할때 있는데 주변사람이 모르는거 아니거든요. 애 핑계대고 하지만 뭔가 심사뒤틀려 방에서 안나오는거라는거.
시이모결혼식도 정말 감기땜에 못가신게 맞는지...그 이전부터 뭔가 어긋난 관계였을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뭐 싫으면 어쩌겠어요 안보고 말아야죠. 하지만 뭐가 원인이 되었는진 몰라도 나는 아무잘못없이 제대로 행동했는데 저들이 이상하다..는 좀 억지네요. 제3자가 봤을때 님도 나 니들 싫어 분위기 팍팍 풍겼어요.34. ...
'18.9.18 11:36 PM (211.108.xxx.186)생신날 한 행동은 되게 초딩같은 행동이에요
유치합니다
진짜 뭘 잘못했는지 모르시면 좀 부족하신거구요
차라리 아예 안가고 욕먹는게 나으시겠네요
우리아들이 지 기분안좋다고 아빠 생일에 다같이 집에서 고기굽는데 방에서 공부하겠다고 안나오면 귀잡고 끌고나와서 앉아라도 있으라고 할거에요 그건 예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