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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대입시 경험 있으신 분들,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입시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8-09-18 11:18:07
내일부터 3일간 실기고사가 치러집니다..
단 한 번의 짧은 시간안에 최고의 실력을 보여줘야한다는
그 긴장감과 압박감을 그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기에
님들의 조언 한마디가 큰 힘이 될것 같아
지푸라기 하나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으로 부탁드려봅니다..
IP : 218.39.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악
    '18.9.18 11:45 AM (1.233.xxx.136) - 삭제된댓글

    악기전공 중학생 아들이있어서 그마음 알것같아요
    예고입시도 이렇게 피말리는데...
    대입 실기고사는 이렇게 빨리 치르는군요
    그동안 연습하느라 아이도 엄마도 힘드셨을텐데
    실수하지않고 잘 치러냈으면 좋겠네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 2. jeniffer
    '18.9.18 11:45 AM (223.38.xxx.59)

    S대 수시보나보죠?
    뒷 번호일지 모르니까 간식거리 준비해 주세요.
    차분하게 잘 보길...

  • 3. 사촌조카
    '18.9.18 12:19 PM (211.227.xxx.137)

    사촌조카는 신경안정제 먹고 갔어요.
    물론 의사처방으로요. 애가 하도 떨어서.

  • 4. ㅌㅌ
    '18.9.18 12:48 PM (42.82.xxx.142) - 삭제된댓글

    본인 감정이 음악을 먹어버리면 안됩니다
    떨리지만 본인은 중요하지않다 언제나 음악적 완성이 중요하다
    늘 음악을 우위에 두고 연주해야합니다
    음악보다 감정이 먼저 튀어나오면 바로 실수합니다
    그리고 연주할때는 무조건 박자안에 다 들어가게 박자에 집중해서 연주하세요
    그동안 다이나믹이나 이런건 손이 다 기억하니 무조건 박자만 신경쓰고 연주하면
    틀릴 가능성이 적어요

  • 5. 음대생
    '18.9.18 5:50 PM (80.111.xxx.206) - 삭제된댓글

    위에분이 추천해 주신 신경 안정제 같은거는 안드시길 바래요 ㅠㅠ
    제가 학교 들어가고 첫 연주때 저런거 먹고 원래 하던거 보다 더 못하고 완전 망쳤거든요.. 잘 맞으시는 분도 있겠지만 아닐수도 있으니까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되요.
    몇개월은 연습한 곡을 너무 짧은 시간에 다 보여줘야 하는게 너무 큰 부담이었던거 같아요.
    당연히 떨리지만 그냥 내가 연주하는 걸 본인이 잘 들으면서 즐기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 6. 음대생
    '18.9.18 5:52 PM (80.111.xxx.206)

    위에분이 말씀하신 주신 신경 안정제 같은거는 안드시길 바래요 ㅠㅠ
    제가 학교 들어가고 첫 연주때 저런거 먹고 원래 하던거 보다 더 못하고 완전 망쳤거든요.. 잘 맞으시는 분도 있겠지만 아닐수도 있으니까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되요.
    몇개월 연습한 곡을 너무 짧은 시간에 다 보여줘야 하는게 너무 큰 부담이었던거 같아요.
    당연히 떨리지만 그냥 내가 연주하는 걸 본인이 잘 들으면서 즐기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 7. 댓글 주신 님들
    '18.9.18 8:13 PM (218.39.xxx.13)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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