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그릴 샀어요~

[ㅁㅁㅁ]

대학생딸이 밤늦게 와서 야식찾아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놓을까 하고 쿠진아트 파니니그릴을 들였어요~
82에서 검색해보니 대세인듯하여
어제 식빵에 백화고랑 양파 버터에 볶아 발사믹글래이즈로 간한 것 햄 사이에 끼우고 계란 프라이랑 치즈 얹어
그릴에 놓고 설명서도 안읽고 180도에 대충 5~7분 두니 점점 프레스가 되어 가장자리가 딱 붙고 치즈가 녹아나오는 시점에 껐어요
결과는 식구들 대만족에 반응 굳~
오늘은 칵테일새우 넣고 또 해봐야지
근데 발사믹글래이즈만 매일이면 물리겠죠?
또 어떤 걸로 맛을 내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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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햄치즈만 넣어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