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식 일인데 왜 친정부모님 말을 듣죠

씩씩하게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8-09-18 08:15:15
내가 이혼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고
내가 낳은 자식이니 내가 책임지고 기르고
남편하고 분담할거라면 법적으로 책임지게 하고

아이들도 낳은 성인이잖아요.
힘내서 스스로 결정해야 맞아요.
힘내세요.
IP : 175.223.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9.18 8:3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제 말이 그말 ㅠㅠ
    요즘들 결혼이란거 나이 30이나돼야 하는데
    대체 10대 어린애도 아니고 말입니다

  • 2. ===
    '18.9.18 8:48 AM (59.21.xxx.225)

    모두다 원글님 처럼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홀로설수 있는 여건이 안될수도 있는거잖아요.
    이혼하고 친정에 전혀 손 안내밀수(친정부모님이 이혼한 자녀가 안쓰럽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있으면
    당연히 친정부모님도 아이를 데리고 나오라고 하겠지요.
    그렇지 않고 아이를 데리고 나와서 지지리 궁상으로 살게되면 친정부모님 마음이 어떻겠어요
    모든 원망이 그 아이들에게 쏟아질게 뻔한데, 그러면 애엄마나 애나 친정부모나 다 함께 불행해지는
    거잖아요. 저 같아도 능력않되는 딸이 이혼하다면 애는 능력 되는 아빠한테 주고 나오라고 하겠네요

  • 3. ㅇㅇㅇㅇ
    '18.9.18 8:59 AM (211.196.xxx.207)

    자기들한테는 암튼 관대해요.

  • 4. ..
    '18.9.18 9:02 AM (183.96.xxx.129)

    그럴수밖에요
    자기소신대로 할려면 친정도움없이 홀로서기 가능해야하는데 그글의 원글은 직업도 없던데 혼자 판단하기가 쉽나요

  • 5. ....
    '18.9.18 9:2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도 흔들리는거죠
    친정부모에게 화난다고 하지만 본인도 자식이 짐스럽고 홀가분하고 싶은가보죠
    그러니 예전에 자식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많았구요

  • 6. ...
    '18.9.18 9:27 AM (1.237.xxx.189)

    본인도 흔들리는거죠
    친정부모에게 화난다고 하지만 본인도 자식이 짐스럽고 홀가분하고 싶은가보죠
    그러니 예전에 자식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많았구요
    애들만 불쌍하죠 뭐
    어른이야 버리면 그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633 갑자기 친하게 다가오는 여자 9 덜컹 2018/09/18 3,365
855632 강남 25평에 살 수 있는데 34평 욕심납니다. 14 00 2018/09/18 3,679
855631 4살 공주풍아이 선물 뭐가좋을까요? 9 4 2018/09/18 639
855630 이게 우리 한민족이다 12 *** 2018/09/18 983
855629 돌반지 신품교환하면 얼마죠? 1 .. 2018/09/18 758
855628 부끄럽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왔어요. 43 ... 2018/09/18 22,694
855627 아오...어떡해요... 벌써 눈물이... 62 아오...... 2018/09/18 19,790
855626 현재 제 2의 도시가 부산인데, 통일 되면 2위 자리를 평양에게.. 8 renhou.. 2018/09/18 2,105
855625 이거 뇌질환 전조증상인가요? 2 전조증상? 2018/09/18 2,933
855624 통일대박..박근혜가 맞았네요 14 ㄱㄴ 2018/09/18 3,536
855623 kbs 패널들 정상회담 망하라고 고사 지내고 있음 22 ... 2018/09/18 2,990
855622 내 일을 찾아보라는 남편 28 ..... 2018/09/18 5,296
855621 도착하셨어요 8 드디어 2018/09/18 575
855620 구하라는 멍이 들어도 이상한곳에 들었네요 30 하라 2018/09/18 6,309
855619 언론 언론인들 공부도 검색도 안해서 무식함 1 눈팅코팅 2018/09/18 409
855618 평양공항에 도착하셨어요 ~~~ 4 기레기아웃 2018/09/18 535
855617 장수 흙 침대 직접 옮겨 보신분 계세요? 3 돛단배 2018/09/18 1,284
855616 생리기간이면 뼛속이 텅 빈것 같고 ㄱㄴ 2018/09/18 363
855615 연예인들 인성 나쁜 사람이 왜 그리많나요? 6 ... 2018/09/18 4,748
855614 아파트가 오르긴 심각하게 오르네요 21 아파트 2018/09/18 4,047
855613 볼수록 놀라운 사람 김정은 9 퓨쳐 2018/09/18 2,415
855612 핸드폰 생중계 어디서 봐야해요? 2 .. 2018/09/18 271
855611 세상에 평양 생중계라니!!!! 5 깜놀 2018/09/18 1,185
855610 구하라사건은 남녀싸움이 아닌 권력싸움 아닌가요? 14 무섭다 2018/09/18 2,103
855609 평생 전쟁공포가 떠나지 않았는데 17 꿈인가 2018/09/18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