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찐 여자 극혐하는
1. ㅇㅇ
'18.9.18 7:19 AM (49.142.xxx.181)저도 뭐 살찐건 남녀불문 보기는 싫더군요만은 그냥 표는 안냅니다.
나 자신부터 뭐 그리 날씬한 편은 아닌지라..2. 저는
'18.9.18 7:19 AM (223.62.xxx.97)남자고 여자고 통통한 사람들 봐도 아무 느낌없어요. 다만 얼굴은 봐요. 귀엽구나 이뿌구나 피부 좋구나. 어릴때도 그랬고 지금도 지나가는 사람이 통통한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주변에 저같은 사람이 더 많아요. 일곱명쯤 모이면 고도비만쯤 되는 사람이 지나가도 그냥 사람이 지나가서 시선이 머무는거고 조금 다르다 생각은 하지만 입밖에 내놓고 어휴 살좀 빼지 같은 말은 한사람정도만 내뱉습니다.
인터넷안이나 밖에서 자기네들이 혐오발언 하고 정상적이라 여기는 사람들 좀 웃긴거 같아요.
옆에 사람들 동조하는척 웃거나 해도 아무도 그런 사람과 마음 섞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세상엔 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아요.3. 저요
'18.9.18 7:20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저도 살찐 남자 극혐해요.
전 살찐 여자보다 남자가 더 한심해보여요4. 저요.
'18.9.18 7:22 AM (39.7.xxx.223)저요..
살찐 남자 극혐해요.
전 살찐 여자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이상하게 살찐 남자는 그렇게 뵈기 싫어요.
선입견 가지면 안되는데..
제 속마음이 그렇네요.5. 저는
'18.9.18 7:22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그런말 내뱉는 사람을 극혐해요
살이 찔수도 마를수도 있는거지
자기가 뭐라고6. 당연한 소릴
'18.9.18 7:24 AM (59.6.xxx.151)남의 외모가 왜 극혐이 되는지 모르겠으나
첫눈에 보이기는 남자쪽이 더 --;
여자들은 화장하고 머리발 있고 하잖아요7. 저도 비만인
'18.9.18 7:25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고도 비만은 남녀 모두 부담스럽지요
비만 인구가 많긴해요8. ..
'18.9.18 7:26 AM (223.39.xxx.102)살찐거는 그려려니하는데
같이식사할때 식탐까지부리면 극혐합니다
자기집에서 많이먹는거야 상관없지만...9. .......
'18.9.18 7:35 AM (221.138.xxx.168) - 삭제된댓글판 좀 깔지 마링ㆍ요ㆍ
남이 비만이든 말라깽이든 도대체 뭔 상관들이에요??
눈이 하나든 다리가 하나든 자기랑 뭔 상관이냐구요??
뚱뚱하다는 게 왜 극혐이에요??
사람 죽였어요??
강간을 했어요??
나라를 팔아먹었어요??
저 위에 본인도 비만이라면서 고도비만 부담스럽다고요??
뭐가 부담스럽다는 거예요????
진짜 잘 생겼다 예쁘다하는 평가질도 지긋지긋할 정돈데
남 외모에 왜 선입견을 갖고 말들이 이리 많은지ㆍ
본인들이 뚱뚬한 게 싫으면 스스로 자기 몸을 관리하면 되는 것이지 남의 몸이 도대체 뭔 상관인데요??
그런 외모지상주의에 찌든 사람들 못생겨지고, 뚱뚱해져서 본인이 똑같은 인간들한테 극혐 대상이 됐으면 좋겠네요ㆍ조만간!!!!10. ..
'18.9.18 8:01 AM (222.237.xxx.88)살찐 사람 싫어하는건 개인적 취향이니 내 알바 없지만
그걸 겉으로 드러내 남이 알게하는 그 사람의 소양을
남녀 떠나 극혐오합니다.11. ..
'18.9.18 8:25 AM (125.177.xxx.43)극혐이란 단어 싫어요
12. 옆에
'18.9.18 8:32 AM (223.38.xxx.59)살찐 여자 앉았는데 부피도 큰데 팔을 있는대로
벌리고 폰 보고 있어요.
몸에서 나는 열기가 느껴져서 덥기까지 하네요.
이런 경우 좀 짜증나는데 이런 경우 말고는
남이사 살이 쪘건 안쪘건 신경안써요.13. 음
'18.9.18 8:42 AM (1.230.xxx.9)무언가를 극혐하는 사람들 보면 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 싶어요
남의 일에 뭐 그렇게까지 싫을까요14. ...
'18.9.18 8:53 AM (119.197.xxx.28)고도비만인데, 먹을꺼 끼고앉아있으면 좀 혐오스러워요, 솔직히...
맥도날드 갔는데, 고도비만인 남자가 두셋트는 족히 되보이게 쟁반에 담아서 누가 뺏기라도 할까봐 허겁지겁 먹는데... 불쌍해보이기까지 하던데요. 음료수
컵도 무지 크네요.
저도 가끔은 식탐이 있는 사람이라 저식탐이 비참해보였어요. 그헛헛함을 알기에..ㅠㅜ15. ..
'18.9.18 8:56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극혐까지는 모르겠지만 게을러 보이고 식탐 많아보이는건 맞죠.
극소수 예외인 경우 빼고는 둥뚱할수록 운동하고 관리하는 사람보다는 게으르고 자제심 없는거잖아요16. ㅡㅡ
'18.9.18 8:59 AM (14.42.xxx.162)확실히 고도비만인 사람 병인 경우보다
식탐이 많은 경우가 더 있어요.
하루종일 먹는거만 생각하는듯...
여자건 남자건 식습관도 엉망이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은 덤
고도비만에 약한척하는거 왜저러나 싶음.17. .....
'18.9.18 9:03 AM (175.211.xxx.207) - 삭제된댓글식탐 많은게 힘든거죠. 맛있게 먹는것과 달라요 식탐 많은거 옆에서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무엇보다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거나 다른 사람이 먹는 걸 남겨둔다거나 하는 일이 드므니까요.
게다가 각종 병을 달고 사니 주위 사람들도 노심초사.18. 띠용
'18.9.18 9:18 AM (114.206.xxx.91)뚱뚱하면 사람취급 못받는거 알고는 있지만
적나라한 표현들에 통?뚱? 한 아줌마
자극 더 받고 갑니다
통통하다고 스스로 위로한 내가 이렇게
천대받는 눈초리였음을ㅠㅠㅠㅠㅠㅠㅠ19. ..
'18.9.18 9:1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뭘 극혐 씩이나
나이들고 기운딸리니 미워하는거도 힘들던데
지나가는 다른 사람 눈에 보였다는 이유로 극혐
에너지 대단 하네요20. ㅋㅋ
'18.9.18 9:2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남자가 더 문젠데 항상 여자한테만 강요하죠
남자는 근육량이 여자랑 달라서 조금만 식이에 신경 써도 살 안쪄요
의사도 그래요 여자는 통통해 보이면 정상이고 남자는 통통해 보이면 비만 이라고요
근데 반대로 말한다더라고요21. ㅋㅋ
'18.9.18 9:22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식탐보다는 타고 난 게 크죠
다 타고 나요 마른 사람 살찐 사람 다 타고나요
그러니 너무 색안경 끼고 보지 말았으면
우리나라는 남의 외모갖고 너무 오지랖 부려요22. 전 그냥
'18.9.18 9:23 AM (220.126.xxx.56)안타까워요 비만을 부추기는 사회시스템 건강하지 못한 식품을 파는 회사들 날붙들고 괴로운 마음 토로하던 분의 심경 그냥 착잡 조금 생각하면 그정도고 지나가는분은 아무느낌 없어요
23. 저 여자고
'18.9.18 9:2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살찐 사람하고 대화하기 불편합니다.
뭐든지 살얘기로 본인이 먼저 ..
너는 살안쪄서 그렇지
남자는 그래도 덜한데. 살찐사람은 숨소리가 너무 싪고요
살찐 여자는 목소리도 변해서 남자같고 먹는 모양도 보기 불편합니다
일상이 다 나랑 너무나 달라서 사실 친한 사람중엔 살찐사람 없어요
취향도 다 다르고
극혐까지는 아니지만 성격도 불편한 사람 너무 많네요24. ...
'18.9.18 9:44 AM (39.7.xxx.239)살찐여자는 샴푸냄새 핸드크림냄새 등 향기라도 나지 살찐남자는 너무싫고 혐오스러워요. 근육량이 많아서 여자보다 살빼기도 쉬우면서. 44사이즈 마른몸매도 필요없고 그냥 보통이기만 하면 되는데 엄청 살쪄있는걸 보면 혐오감이 막...
25. 나옹
'18.9.18 10:42 AM (223.33.xxx.105)외모만 가지고 판단을 넘어서서 극혐이라뇨.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극혐이네요.
26. 흠
'18.9.18 11:18 AM (211.178.xxx.97)극혐 까지는 아니고요
그냥 통통하다 뚱뚱하다 그런생각은 들죠
사실 남이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별 상관은 없어요
싫다 좋다 느낌 없어요
다만 뚱뚱하면 이성 으로는 안보입니다.
남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 이구나 정도로27. 전
'18.9.18 11:35 AM (58.236.xxx.116)뚱뚱한 남자도 싫지만, 멸치처럼 마른 남자가 더 싫어요. 우리 아버지가 그런데 정말 예민하고 호감이라곤 전혀 안가는 사람이었거든요.
28. 그런
'18.9.18 1:38 PM (211.206.xxx.180)표현하는 사람을 극혐해요.
29. ㅇㅇ
'18.9.18 3:39 PM (223.62.xxx.43)표현이야 겉으로 안하죠. 근데 솔직히 저도 뚱뚱한 사람 싫어해요. 눈으로 보이는 자기 몸 관리도 제대로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게으르다는것밖에는. 무슨 고매한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더군요. 저 위에 님 글쓴것처럼 살찐거는 자기가 더 의식하고, 너는 먹어도 안찌니 좋겠다는둥 비아냥거리기는 더해요. 연예인들도 뚱뚱한 사람들 나오면 안봐요. 성대에 살찐거같은 목소리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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