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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기사지만 문득 생각나서....

&& 조회수 : 466
작성일 : 2018-09-18 01:44:42
http://www.nocutnews.co.kr/news/4654686
IP : 222.110.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컷뉴스는
    '18.9.18 1:52 AM (68.129.xxx.115)

    아무리 친문정부 기사를 썼다고 해도 안 봅니다.
    쓰레기
    이재명 개인 홍보 언론.
    성남시장시절 이재명이 준 홍보비로만 먹고 살던 회사라
    여전히 개소리, 헛소리만 쓰죠.

  • 2. ㅇㅇ
    '18.9.18 7:39 AM (211.215.xxx.18)

    ◇ "지금 차례상 차림, 유교식으로 따져봐도 아무 근거 없고, 맞지 않아"

    '홍동백서' '조율이시'로 표현되는 지금의 규격화된 차례상은 어떻게 나오게 됐을까. 황 씨에 따르면, 이는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말 본격화했다.

    "집에서 지키는 유교 예법이 '가례'입니다. 그것이 집집마다 모두 다르니 '가가례'라고 부르죠. '홍동백서 등이 만들어지는 것은 대략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조금 보이고,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말 본격화합니다. '가정의례준칙'이라는 식으로, 마치 그런 예법이 있었던 것처럼 만들어진 거죠."

    여기에는 조선 말 계급질서 붕괴도 큰 역할을 했다.

    "유교국가인 조선에서 유교 예법을 지키던 이들은 양반들이었잖아요. 양반이 아니면 차례를 지낼 필요가 없었던 거죠. 조선 초기에 양반이 전체의 5~10%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머지는 상민이었으니, 90% 이상의 사람들은 차례를 안 지냈어요. 그런데 조선 말에 와서 계급 질서가 무너집니다. 양반 계급이 약 70%가 되는 거죠. 양반들이 자식을 많이 낳아서 늘어난 게 아니라, 상민들이 군역을 피하기 위해 양반으로 신분 세탁을 했기 때문이죠."

    대다수의 사람이 양반으로 신분을 세탁했고, 유교 예법을 지키게 된 입장에서 자연스레 차례를 지내게 됐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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