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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 아들의 저녁시간 짜증...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8-09-17 21:59:01
매일 매일 반복이네요.. 휴
위에 형아가 있어서 다 맞추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일찍 재우려고하고
저녁시간에 무지 타이트해요
저도 진짜 발바닥에 땀나도록 빨리 먹이고 치우고
첫째 숙제 챙겨주고...둘 씻기고요ㅜㅜ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저녁마다 짜증이 짜증이...말도 못합니다
울때는 비명지르면서 울고요ㅜㅜ
짜증내면서 우는 이유도 천차만별이고요..
그냥 짜증내는거 같아요 제 눈에는.
피곤해서도 그렇고 놀고싶은데 치우라는거 그런거 다요..
매일 저녁마다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스스로 기분을 조절하게 하고 싶은데 아직 어리긴해도 조금씩 연습하고 참는거 어찌 가르칠까요ㅜㅜ
오늘도 소리지르면서 우는거 스스로 그칠때까지 기다려서 그쳤는데 저는 진짜 기가 쫙 빨리네요ㅠㅠ 휴....
IP : 180.230.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7 10:08 PM (216.40.xxx.10)

    애가 졸려서 그런거에요.
    낮잠을 30분이라도 재울수 있음 재우고 못재우면 일찍 자야해요.
    늦어도 8시반까진 자야하는데 보면 기본 밤아홉시 열시 열한시.. 늦게 자더라구요.
    아이 그 나이대 적정수면은 8시부터 자면 이상적인데.

  • 2.
    '18.9.17 10:46 PM (121.167.xxx.209)

    우리집에도 손자가 그래요
    무조건 짜증내고 울면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고 재워요
    오늘도 저녁 먹이고 7시반에 재웠어요
    저도 애기 둘 보는데 남편이랑 둘이 봐서 원글님보다 더 나아요 직장 다니시면 아이 돌보기 힘드실거고 전업이면 저녁 일찍 먹이세요
    저는 여섯시쯤 저녁 먹여요

  • 3. ..
    '18.9.17 11:20 PM (58.78.xxx.80)

    저희앤 3살인데 11시반 넘어서 자요
    애기때부터 잠없었어요 육퇴가 없다는 아 미칠것 같아요

  • 4.
    '18.9.17 11:53 PM (222.238.xxx.117)

    피곤해서 짜증 못내게 밖에서 굴리세요. 두시간 놀이터서 놀고 두시간아파트서 운동했더니 골아떨어지네요. 형도 같이 나가면되요.저는 네명 데리고ㅈ나갑니다.

  • 5. ㅡㅡㅡ
    '18.9.18 2:30 AM (49.196.xxx.131)

    12시간 자야 한데요.
    저녁식사 앞당기고 일찍 다 재우세요.
    숙제는 학교 가기 전에..

  • 6. 졸려서
    '18.9.19 5:15 AM (24.16.xxx.196)

    졸려서 그래요. 빨리 재워야죠 아님 낮잠을 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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