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 아들의 저녁시간 짜증...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8-09-17 21:59:01
매일 매일 반복이네요.. 휴
위에 형아가 있어서 다 맞추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일찍 재우려고하고
저녁시간에 무지 타이트해요
저도 진짜 발바닥에 땀나도록 빨리 먹이고 치우고
첫째 숙제 챙겨주고...둘 씻기고요ㅜㅜ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저녁마다 짜증이 짜증이...말도 못합니다
울때는 비명지르면서 울고요ㅜㅜ
짜증내면서 우는 이유도 천차만별이고요..
그냥 짜증내는거 같아요 제 눈에는.
피곤해서도 그렇고 놀고싶은데 치우라는거 그런거 다요..
매일 저녁마다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스스로 기분을 조절하게 하고 싶은데 아직 어리긴해도 조금씩 연습하고 참는거 어찌 가르칠까요ㅜㅜ
오늘도 소리지르면서 우는거 스스로 그칠때까지 기다려서 그쳤는데 저는 진짜 기가 쫙 빨리네요ㅠㅠ 휴....
IP : 180.230.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7 10:08 PM (216.40.xxx.10)

    애가 졸려서 그런거에요.
    낮잠을 30분이라도 재울수 있음 재우고 못재우면 일찍 자야해요.
    늦어도 8시반까진 자야하는데 보면 기본 밤아홉시 열시 열한시.. 늦게 자더라구요.
    아이 그 나이대 적정수면은 8시부터 자면 이상적인데.

  • 2.
    '18.9.17 10:46 PM (121.167.xxx.209)

    우리집에도 손자가 그래요
    무조건 짜증내고 울면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고 재워요
    오늘도 저녁 먹이고 7시반에 재웠어요
    저도 애기 둘 보는데 남편이랑 둘이 봐서 원글님보다 더 나아요 직장 다니시면 아이 돌보기 힘드실거고 전업이면 저녁 일찍 먹이세요
    저는 여섯시쯤 저녁 먹여요

  • 3. ..
    '18.9.17 11:20 PM (58.78.xxx.80)

    저희앤 3살인데 11시반 넘어서 자요
    애기때부터 잠없었어요 육퇴가 없다는 아 미칠것 같아요

  • 4.
    '18.9.17 11:53 PM (222.238.xxx.117)

    피곤해서 짜증 못내게 밖에서 굴리세요. 두시간 놀이터서 놀고 두시간아파트서 운동했더니 골아떨어지네요. 형도 같이 나가면되요.저는 네명 데리고ㅈ나갑니다.

  • 5. ㅡㅡㅡ
    '18.9.18 2:30 AM (49.196.xxx.131)

    12시간 자야 한데요.
    저녁식사 앞당기고 일찍 다 재우세요.
    숙제는 학교 가기 전에..

  • 6. 졸려서
    '18.9.19 5:15 AM (24.16.xxx.196)

    졸려서 그래요. 빨리 재워야죠 아님 낮잠을 자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43 점뺐는데 리터치 언제가 좋아요? 피부과 20:45:14 19
1689042 이대표에게 사법지연 개소리하는 장성철 20:44:21 30
1689041 대학원에서 문제은행식 영어시험 보신 분 있을까요? ㅇㅇ 20:37:44 48
1689040 천식이라고 약을 한보따리 받아왔는데 안맞아요. 박스 안뜯은 약들.. wm 20:37:30 77
1689039 멜라토닌 드시는 분? 시판 20:35:58 150
1689038 한강변 아파트 문제점 6 20:34:55 628
1689037 가해자 박하명 아프리카티비 bj 출신이었네요. 2 ㅡㅡ 20:31:45 710
1689036 한달만에 소고기 먹는데 4 제가요 20:25:29 556
1689035 승진화분.분재.동양난.서양난등등 재판매할곳 아시나요? 4 혹시나 20:23:12 291
1689034 방울토마토만한 치즈 이름이 뭔가요? 7 모모 20:23:01 525
1689033 연금저축펀드에서 이 종목은 어떻게들 하세요? ... 20:20:26 138
1689032 공부에 뜻이 없는 여자중학생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추천부탁드려요.. 3 기숙 20:19:35 229
1689031 모네 전시회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1 .. 20:19:23 194
1689030 내일 광화문 집회때문에 세종문화회관앞에 버스 안서죠? 20:18:38 282
1689029 개냥이들 개인기가 부러웠던 냥 집사 ㅋㅋㅋㅋㅋ 5 니가행복하면.. 20:14:59 637
1689028 서점에서 귀여운 부부봤어요. 4 ... 20:13:02 1,440
1689027 대학병원 처방약 중 한 알 중단하고 싶은데 1 ㅇㅇ 20:12:03 235
1689026 재산분할제도 생기기전에는 이혼시 어떻게 재산을 나눴나요? 1 ........ 20:06:45 200
1689025 서희원이 어린시절에 방송에서 구준엽이야기 하는거.ㅎㅎ 1 ... 20:02:23 1,821
1689024 영어단어 외우고싶은데 뭐하면 효과적일까요? 4 코코 20:02:07 430
1689023 오늘은 부모에 대한 죄책감으로 마음이 괴롭네요.. 3 19:58:22 974
1689022 남자는 남자,여자는 여자가봐야 알아요. 7 ... 19:57:41 795
1689021 82 해서 득본 거 4 ... 19:56:40 757
1689020 챗 GPT가 정말 위로를 해 주네요 1 위안 19:51:23 934
1689019 놀토에 이수지나와요 ㅋㅋ 19:50:29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