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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묵은지 볶음 해보신 분

엄마 조회수 : 6,140
작성일 : 2018-09-17 21:58:52
수미네 반찬 2회 재방 보구 군침이 흐르길래
작년 김장 김치를
물에 담가 놨어요.
만 하루 지나 맛을 보니
짠맛 신맛 다 빠진 것 같아요.
방송에선 3일을 담그라고 하던데요
그럼 완전 맹맛 되지 않나요?
이틀 더 담갔다가 요리 할까요?
IP : 114.204.xxx.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7 10:01 PM (211.185.xxx.124)

    다 빠진 거 같아도 볶다보면 다시 살아나지 않나요?

  • 2. ..
    '18.9.17 10:04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군내 나는 김치 아니면 그 정도 해도 돼요.
    멸치육수와 진간장과 올리브오일의 콜라보가 내는 감칠맛에 마늘로 받쳐주고 김치식감이라 부담없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에요. 전 김치냉장고에서 묵은 김치라 반나절만 우리고 했는데도 맛있었어요. 간을 보면서 진간장 양 조절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3. 들기름이
    '18.9.17 10:0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없는데 참기름해도 되나요?

  • 4.
    '18.9.17 10:05 PM (222.234.xxx.8)

    저 오늘 처음 했는데
    진짜 개운하고 맛있네요
    저는 이틀만 담가놓고 지져먹었는데
    정말 반공기만 먹어야지 했다가 한공기를 다먹어치우고 말았답니다

    간장 멸치 마늘 .. 넣어서인지 이틀 담가놨지만
    맹탕아니고요 개운하고 새콤함이 살아있어요 별미네요

  • 5. 애엄마
    '18.9.17 10:08 PM (168.131.xxx.81)

    너무 오래 담아놓으면 맛없더라구요

  • 6. ...
    '18.9.17 10: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묵은지가 있다니...
    진심 부럽습니다요.

  • 7. 원글
    '18.9.17 10:12 PM (114.204.xxx.15)

    오호~ 3일 담그는게 필수는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 8. 해보니
    '18.9.17 10:3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삼일은 느무 깁디다
    아무맛도 안나요

  • 9. 아주 짠 묵은지
    '18.9.17 11:07 PM (223.62.xxx.132)

    아니라면 반나절만 담그는게 나아요.

  • 10.
    '18.9.17 11:09 PM (175.212.xxx.47)

    왜 맛이 없을까요? 묵은지랑 묵은알타리 같이 했는디 김치가 문제인지 물을 많이 넣어서인지 들기름만 아깝게됬어요 이것두 비법이 있는건가요??

  • 11. ㄷㅈㅅ
    '18.9.17 11:39 PM (183.103.xxx.129)

    3일이면 너무 오래 담그는 거 아닐까요

  • 12. ㅇㅇ
    '18.9.17 11:47 PM (1.233.xxx.136)

    김수미 레시피 그대로 해봤어요
    3일 물 갈아주면서 똑같이 했는데
    맛있어요
    나물 같은맛이랄가?
    간은 간장으로 약간 했는데 심심하니 좋고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 빼고 해먹을만 해요

  • 13. 맛있어요
    '18.9.18 12:15 AM (124.56.xxx.244)

    하루 담궛다해요 간장안넣고 볶지만 싱겁지않아요
    이틀 담궛어요. 간 괜찮아요.
    수미님 레시피대로라면 삼일이 맞는거같아요
    들기름이 키포인트예요.
    맛있어요. 정성 왕창들어가고 시간오래걸리지만
    먹는데는 배추한포기 이틀 ㅋㅋ

  • 14. ....
    '18.9.18 1:38 AM (71.80.xxx.114)

    힝 저도 망쳤음...
    전 너무 싱겁더라고요. 김치에 따라 오래 담궈도 안되나봐요.

  • 15. 김수미씨네묵은지
    '18.9.18 2:38 AM (68.129.xxx.115)

    몇년 묵힌걸겁니다.
    일부러 지져 먹으려고 몇년을 묵혀놓는 김치들이 있어요.

  • 16. jjjj
    '18.9.18 8:03 AM (218.50.xxx.67)

    묵은지도 멸치조림도...밥도둑이란 말에 부랴부랴 따라했건만 그냥 상상하는 그맛이어서ㅠ 다소 실망이었어요.
    다들 어릴적 소박한? 고향의 맛이어서 좋다고한듯해요.
    ==
    묵은지.두번했는데 한번은 이틀동안 물에 담구었다가 너무 맹탕였어요.
    소금과 간장으로 조금더 간했더니 괜찮더군요.

  • 17. 취향이 ㅡㅡ
    '18.9.18 8:40 AM (58.235.xxx.133)

    신랑도 나도 아이도 입맛에 안맞아 냉장고서 뒹굴다 버렸어요. 손도 많이 갔는데

  • 18. 맛있었어요
    '18.9.18 10:06 AM (59.27.xxx.235)

    상상했을 땐 진짜 이상할 것 같았는데 맛있었어요
    간장으로 다시 간을 해주는 거라 싱겁지 않던데요

  • 19. . . .
    '18.10.25 6:14 PM (218.237.xxx.136)

    전 김치볶음밥 할때 김치 총총썰어 올리부유에 볶고 진간장 한수픈 넣어요. 진짜 맛있어요

  • 20. 묶은지 볶음
    '23.7.1 5:32 PM (118.33.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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