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잘하고싶어요
작성일 : 2018-09-17 21:01:37
2638000
글은 어느정도 조리있게 표현해서 쓰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즉흥적으로 말을하는건 늘 어색하고
특히 사람들여럿있을때 얘기하는건 더욱 어색한거같아요
듣는사람도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톤으로 우아하게
얘기하고싶은데
거의 입을다물고있거나 말하면 먼가살짝 오버한기분도들고
조리있게말하지도못하고
분위기를띄우는것도아니고
솔직담백 차분한것도아닌
총체적난관입니다
스피치학원까지다니는것도 고려중이지만
바쁜일때문에쉽지는않을것같아요
어떤마인드로 말을하면좋을까요
그냥타고나는건가요ㅠ
IP : 114.206.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17 9:04 PM
(221.157.xxx.127)
그것도 타고난 재능 아닌가요 ㅎ
2. 본인에게
'18.9.17 9:11 PM
(180.67.xxx.210)
본인 스스로에게 먼저 편해지고 안정감이 들어야
남과의 대화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남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싶다는 접어두고
매순간 본인에게 충실해지면 타인과 관계 대화 소통
모두 편안하게 할 수 있고 그럴 여유가 생겨요.
3. 원글
'18.9.17 9:14 PM
(114.206.xxx.208)
맞아요.. 제가 어떤것에재능이있어 별노력없이도잘하는게있는데 말도그런것같기도하구요
본인에게 적어주신분글도도움이되네요 감사합니다:)
4. 음...
'18.9.17 9:26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일단, 혼자 계실때 상황극(?) 같은 걸로 연습을 여러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말하는 직업인데, 발성하는 톤이나 내용을 집에서 끊임없이 연습해요.
씻을때나, 집안일 할때 등 짜투리 시간에요.
그리고, 티비나 라디오등에 마음에 드는 아나운서나 진행자가 있으면 그 사람이 말하는 말투나 내용을 따라 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마음가짐이나, 타고나는 센스가 중요하지만 이렇게 연습하면 비슷한 상황이 왔을때 당황하지 않고 말씀하실 수 있어요.
5. 고인이 되신
'18.9.17 9:53 PM
(49.161.xxx.193)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일장연설하시다가 ‘앗 까먹었다’하시며 멋적게 웃으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달변이셨던 분이라 외워서 하셨을 줄은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6. ᆢ
'18.9.17 11:01 PM
(121.167.xxx.209)
타고 나는거예요
책 많이 읽고 영화 드라마 개그 프로도 도움 될거예요
7. ...
'18.9.18 1:05 AM
(222.239.xxx.231)
스스로에게 먼저 편해지고 자신에게 충실하기
배웁니다
8. 자존감
'18.9.18 5:52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마음 편하게 지내고, 항상 자신을 아끼고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저는 잘 표현하는 건 고사하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는 빙충이였는데
자존감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내가 이리 말을 기똥차게 잘하는 인간이었나 매번 놀랍니다.
누구와도 조리있고 자신감있게 말을 하니 매사가 잘 풀려요.
9. 원글
'18.9.18 7:21 AM
(114.206.xxx.208)
위에글적어주신분은 어떻게 자존감을 회복하셨는지 정말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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