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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방으로 뭐가 휙 지나간것같아요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8-09-17 13:18:39
이사온지ㅠ4년됐는데...

며칠전 아이방으로 뭐가 들어간것처럼보였어요.. 거실에서 보는데..

초반에 아이방에 검은고깔쓰고 전체 다 검은옷입은귀신때문이
팥주머니 해놨고요..
한번은 어린 아이가 화분뒤에 서있다 밖으로나가는꿈.

예전에 미국살때도 딸도 진저브레드맨이 냉장고에서 나와
방으로 성큼 성큼 뛰어갔단얘기를햇는데 웃기더라고요..

뭐..별일 없겠죠..



IP : 124.49.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7 1:19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아. 왜 이러세요. 무섭게.

  • 2.
    '18.9.17 1:21 PM (175.223.xxx.228)

    무섭네요 저도 이사첫날 아이방에 불켜놓은채로 힘들어 잠깐 누웠는데 처음보는 할아버지가 제머리맡에서 머리를 잡아다녀서 소리지르고 남편 뛰어오고 ㅠㅠ 너무생생했어요ㅠ

  • 3. ....
    '18.9.17 1:22 PM (39.7.xxx.110)

    귀신 봤다는집에서 두어번 산 적 있는데
    막상 별로 안무섭더라고요
    숨바꼭질처럼 사람이 무섭지 귀신이야 뭐

  • 4. 아로마
    '18.9.17 1:23 PM (49.196.xxx.140)

    요즘 아로마 오일 많이 팔던데.. . 소금도 뿌리시고 크리스탈(돌덩이) 같은 것도 파니 한번 사다 놓아 보세요

  • 5. 방을
    '18.9.17 1:24 PM (182.225.xxx.13) - 삭제된댓글

    바꿔주세요.
    다른방으로 옮겨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무섭네요
    '18.9.17 1:26 PM (211.36.xxx.171)

    이사하세요..

  • 7. ㅇㅇ
    '18.9.17 1:28 PM (125.128.xxx.141) - 삭제된댓글

    전 확실하게 본건 아닌데 검은것이 휙지나가는 건 본거 같은데 그후 안봤어요.

  • 8. ㅇㅇㅇ
    '18.9.17 1:30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뭐가 무서워요
    얼굴좀 보고 얘기하자고 하고
    복좀 달라고 해보세요

  • 9. 귀신이면
    '18.9.17 1:3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로또 당첨 번호나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것도 모르면 썩 꺼지라고!

  • 10. 쿠키
    '18.9.17 1:31 PM (121.148.xxx.139)

    윗님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커피향기
    '18.9.17 1:45 PM (121.162.xxx.226) - 삭제된댓글

    귀신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복을 줄 정도의 능력이나
    다음 로또번호 정도는 꿰고 있어야 하네요...

  • 12. 그러게요
    '18.9.17 1:50 PM (14.36.xxx.234)

    남의 집에 거저 살면 번호 6개정도는 알아야지, 아니못해도 5개라도,,
    진짜 하찮네욬ㅋㅋㅋ염치가없어

  • 13.
    '18.9.17 1:56 PM (175.223.xxx.58)

    로또 좋네요

  • 14. 해지마
    '18.9.17 2:00 PM (175.120.xxx.137)

    막상 당하면 무서워요. 검은 물체가 쳐다보다가 내가 보면 딴데로 휙 가고...
    나하나 혹시라도 해코지당하면 괜찮은데 그때 애들이 어려서 전 이사했어요.

  • 15. ..
    '18.9.17 2:01 PM (121.190.xxx.28)

    11시쯤 어두운 골목을 걷는데 귀신 나올까봐 무서운 생각은 하나도 안들고 무슨 강도..범죄 이런말만 생각나는게..옛 말이 다 맞는 것 같아요..세상이 너무 험하다 보니 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실감나네요..담에 또 나타나면 왜 그러시냐고 하고 잘 달래서 보내 드리는게..

  • 16. ......
    '18.9.17 2:18 PM (112.173.xxx.168)

    솔직히...그게 귀신이라고 가정하면 말이죠

    사람이 무서워서 지들이 피한거잖아요
    원글님이 무서워할게 아니니 좋은말로 해서 보내세요

    실은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들면 막 뭐라고 야단야단합니다.
    그러면 속이 션하다는 ㅋ

  • 17. 아아
    '18.9.17 2:27 PM (39.117.xxx.98)

    우리 언니도 자주 그랬는데 ..
    아이는 분명 학원갔는데 남색원피스 입은 아이가 방에 들어갔다거나 설거지하는데 누가 커튼뒤로 스윽 들어갔다는 얘기했는데요.
    안과에서 무슨 초파리증후군?이런거 진단받고 수술했어요..옆시야로 뭐가 날아가는게ㅈ보이는것처렁 시신경에 지장을 준다는 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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