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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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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과 부여중 어디로..

토끼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8-09-17 13:07:37

1박으로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부여, 단양 둘 다 가보긴 했는데 잠깐 다녀온거라 기억이 잘 안나요..


부여는 한겨울에 가서 리조트에서 쉬고 궁남지 갔다가 넘 어두워서 다른건 못 봤구요.


단양은 엄청 스펙타클한 동굴 탐험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둘 중에 한군데만 간다면 어디를 가는게 알차게 구경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요?


숙소는 부여롯데리조트, 단양대명리조트 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부여롯데에도 워트파크같은 시설이 있나요?


둘 중 추천 및 볼거리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03.234.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7 1:09 PM (183.96.xxx.129)

    부여에 낙화암 좋았어요

  • 2. ㅇㅇㅇ
    '18.9.17 1:15 PM (106.241.xxx.4)

    저는 작년에 부여 2박, 단양 1박 했었는데
    역사적으로 부여에 볼 것이 많아서 좋았어요.
    특히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국립박물관에서 시간 많이 보냈어요.

  • 3. 부여
    '18.9.17 1:16 PM (58.230.xxx.110)

    지금가면 아직 연꽃남았으려나요?
    작년에 휙 당일로 정림사탑이랑 궁남지
    보고왔는데 넘 좋았어요....
    보령도 가까우니 바다보고싶으심
    대천가세요...

  • 4. 보리
    '18.9.17 1:17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작년에 갔던 단양...
    고수동굴.단양8경등 소소하게 좋았구요
    단양대명리조트안에 아쿠아월드던가
    스펙터클한 재미는없지만.깨끗하고 한나절놀기 괜찮음요

    올해 봄에 다녀온 부여..
    국립박물관(금관) 유명한 석탑도 좋았고
    낙화암보는 유람선타는거 가족모두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어리거나 초등이면 부여가 더 좋을듯해요

  • 5. 토끼
    '18.9.17 1:21 PM (203.234.xxx.254)

    아 아이는 아직 없고 현재 임신중인데 부부 둘만이예요~

  • 6. ㅇㅇㅇ
    '18.9.17 1:29 PM (106.241.xxx.4)

    단양은 아쿠아리움 작게 있어서 아이가 좋아했고요.
    거기 옆에 시장에 3대천왕 나온 순대집.. 전골 맛있었어요.
    그러고 바로 앞 블럭에 흑마늘닭강정집 있는데
    저는 여기가 진짜 맛있었어요.
    흑마늘 직접 만들어 넣어셨다고 하던데
    거뭇거뭇하거든요. 근데 고소함과 과하지 않은 마늘맛에.. 부부가 반해서
    담날 또 사 먹었습니다................ㅠㅠ
    1박에 2치킨 ㅋㅋㅋ
    단양 하면 이 맛이 떠올라서 또 가고 싶어지네요.
    근데 저희 부서 다른 분은 정말 맛 없었다고.. 사람 입맛이 참 다르죠 ㅋㅋ
    카페 산도 갔었는데 눈보라 치던 날이라....
    요즘처럼 날 좋을 때 다시 가고 싶단 생각 들어요.

  • 7. ..
    '18.9.17 1:39 PM (218.148.xxx.195)

    부여..요 이번주인가 다음주까지 백제문화제 한다니깐 겸사로 들러보세요
    부여에 산성이 있던데 거기 산책길로 걸어도 좋고 은은한 여행의 미가 있어요

    단양도 나쁘지는 않치만 좁다는 생각
    최근에는 그 패러글라이딩하러 엄청나게 사람이 많이 몰리더라구요

  • 8. 단양
    '18.9.17 1:41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1박을 할거라면 단양이 좋지 않을까 해요.
    저도 단양과 부여 가봤었는데
    부여는 박물관보고 한바퀴 둘러보면 되는 코스여서요.
    개인적으로 단양이 참 좋았어요.
    작은 아쿠아리움도 있지만 소소하게 즐길거리가 많더라고요.
    단양 8경도 있지만 패러글라이딩도 할 수 있고
    또 밤에는 강옆으로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고
    움직이는 불빛영상도 참 이뻤어요.
    버스킹하는 젊은 청년들 음악도 좋았고요.

    음식은 굳이 마늘정식 이런거 안먹어도 될 거 같더라고요.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ㅎㅎ

    시간만 잘 맞으면 작은 광장에서 민속공연도 볼 수 있고
    제 개인적으로 아담하면서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
    조용히 편히 쉴 수 있는 느낌이어서 단양 좋았어요.

  • 9. 보리
    '18.9.17 2:29 PM (180.224.xxx.186) - 삭제된댓글

    단양도 좋지만(윗분말씀처럼 오성통닭.닭강정..다 맛있음ㅎ)
    부여가 더 나을것 같아요..
    단양팔경이 좋긴한데.계단오르는 곳도 좀 있고
    좀 한정적이라..부여를 좀더 추천드려요^^

  • 10. 연지
    '18.9.17 2:52 PM (1.239.xxx.185)

    가을엔 단양이죠
    가셨다 부석사 들리고 사과 사오시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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