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타령' 韓電 광고·판촉에 3년간 1천300억원

[세우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9/19/0200000000AKR2011091920070000...

 

 

네이트 베플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박달순 09.20 08:56 추천 66 반대 6

시민들은 어차피 전기 아껴쓴다. 당장 너희들 집을 봐라.
에어컨 맘 편히 켰냐?
기업이나 자영업자처럼 문 열어놓고 켤 생각은 커녕 아예 가동조차 못한다.
.
결국 이게 수치로 나타나서 OECD 최하위의 전기 사용량을 우리나라 국민이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가 전기세가 싸고 낭비한대.. 어이없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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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렇게 아낀 전기를
기업, 자영업, 관공서, 교육기관, 공공기관에서 펑펑 쓴다.
이들이 이게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아낀 만큼, 그들이 쓰고
그들이 쓴 만큼, 우리가 대신 기부하듯 전기세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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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삼성 등 대기업에 1조4천억(?) 넘는 전기를 보조했다는 뉴스.
이 돈이면 무상급식 되고,
이 돈이면 서민 전기세 어쩌구, 한전 적자 어쩌구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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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바보는 물가 얘기 하는데...
자기가 낸 전기세 내라고 하는데 무슨 물가냐? 기업 전기세 우리가 내줬더니 물가가 이리 비싸냐?
참 한심하다. 이런 소리 하는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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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낙하산이 한전 임원 되더니
역시나 부작용이 온나라에서 들끓듯
여기도 그냥 넘어가지는 못하고
사건 터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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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이명박 덕에 썩어가도
국민이 가만 있는 게 용하다.
노무현 때는 멀쩡한 경제도 죽어간다고 외치던 여론알바와 찌라시가
지금은 아무 말이 없다! 진짜 죽어가는데도 이럴 때 가만 있으니..
나라 망하게 하는 3대 원흉, 이명박, 여론알바, 찌라시는 진짜로 빨갱이 아니냐? 

 

 

 

사실 적자난다고 꼭 판촉비, 홍보비를 적게 써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베플에도 적힌 것처럼 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가 차라리 더 문제겠네요.

겁나 이득나는데 고용도 없고 사회 환원도 없는데 뭔 보조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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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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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염소도 체질을 타긴 해요.
음체질과는 안 맞다구...
양체질은 괜챦구.....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

광고하는 이유가 자기 변명?아닐까요?

비난이 많으니까 자꾸 모습 보여서 친근감 느끼게 하려고?

아니면 언론사에 광고 핑계 뇌물줘서 기자들의 비호감 보도 면해 볼려는 속셈?

[세우실]

한전은 전력사업이라 환경 파괴와도 관련이 있고
자신들이 좋은 일을 한다는 홍보가 없으면 사회적 저항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끊임없이 전력회사로서 자신들의 가치를 홍보해야 해요.
그건 넓게 보면 독점이라고 돈을 왜 쓰느냐고 할만한 문제가 아니고
사실 혼자 독점이니까 오히려 적게 쓰는 거죠.
그래서 판촉비나 홍보비 자체에는 개인적으로 크게 나쁜 생각이 없는거고,
적자이니까 홍보비도 흑자날 때에 비해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비판은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산사랑]

아직도 뭔가는 불안한듯합니다. 전압이 변동폭이커서 설비가 다운되는일이 오늘아침에 일어났네요.
7년간 한번도 없던일입니다

[연봉도]

일억 이상인 연봉자가 제일 많은 직장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건지 이나라.
거기다 고대 경북라인이 가장 많은 회사라고도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