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추석인데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8-09-17 08:43:04



하아

집이 제일 편한데 먹고 자고 쉬고싶네요
IP : 211.36.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8.9.17 8:55 AM (49.142.xxx.85) - 삭제된댓글

    토할거 같아요. 결혼하고 제일 싫은게 명절 있는거에요. 맛대가리 하나도 없는거 하루종일 해야하고 재미도 없고 만나고ㅠ싶은 사람들도 아니고요. 이젠 다른 집은 다 사서 간단히 하는데 꾸역꾸역 방식도 못바꾸는 시어머니가 제일 싫어요.

  • 2. ..
    '18.9.17 8:58 AM (59.10.xxx.20)

    전은 제발 사서 하면 좋겠어요..
    전 부칠 생각하면 기름냄새에 머리아프고 어깨도 아프네요.
    평소 반찬도 안 사드시니 그럴 리가 없네요;;

  • 3. ㅇㅇㅇ
    '18.9.17 9:02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윗님들 결혼전에는 명절에 일 안했어요?
    나만 했나?
    저는 종가집으로 시집왔는데 친정보다 일이 더 없어서
    수월하네요
    이것도 복이라고 해야할지원

  • 4. ....
    '18.9.17 9:08 AM (125.176.xxx.3)

    일주일 전부터 우울하면서 짜증이 나서 남편하고도 아들하고도 싸우고 있어요
    이왕 하는 거 좋게 지나가야지 마음을 먹는데도
    몸이 말을 안들어요
    사이 나쁘지 않은데
    추석이라고 신난다고 하는 남편 얼굴만 봐도 토할거 같아요

  • 5. 저도
    '18.9.17 9:18 AM (211.59.xxx.161)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특히 친정엄마 힘들다고 그러시는데
    안하시고 점심만 먹고 오고 싶어도
    그냥 가면 섭섭해하고
    어디 여행같이 가고 싶어하는데
    우리도 매번 그럴수 없고
    너무 싫어요
    누가 명절 음식 하란것도 아니고
    진심 쉬시면 좋으련만....
    너무 이상해요

  • 6. 시가사람들
    '18.9.17 9:18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진상들 한꺼번에 보는게 제일 짜증나네요.

  • 7. ..
    '18.9.17 10:01 AM (49.1.xxx.35)

    일이 적은데도 말 많은 시집 사람들 생각하면 싫어요. 시댁에는 자주 가는 편인데 명절이라도 또 얽매인다는 자체가 숨막히네요.

    이 좋은 연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328 국토부에 항의 전화 아무리 해도 아무도 전화 안받네요 3 이것들이 2018/09/17 841
855327 성형 많이 한 얼굴은 늙을수록 혐오스럽나요 11 2018/09/17 5,291
855326 중학교에 시험범위 게시해달라면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13 고민 2018/09/17 838
855325 독일로 단호박 부칠 수 있나요? 11 ^^ 2018/09/17 1,456
855324 부산분들 학장동이란곳에 축산단지가 많네요 7 부산분들 2018/09/17 612
855323 트렌치코트 기장이 짧으니 촌스럽네요 8 ........ 2018/09/17 3,384
855322 mb의 댓글작전 대상 2 ... 2018/09/17 496
855321 아이방으로 뭐가 휙 지나간것같아요 12 2018/09/17 3,871
855320 “강남3구 집 가진 의원 55%가 한국당” 7 .. 2018/09/17 828
855319 썬샤인 질문이요~당시 신하들이 왕에게 자결하라고 4 ㅇㅇ 2018/09/17 1,486
855318 독일 물가 겁나 싸네요..납작 복숭아 1k 42oo원,,, 28 .. 2018/09/17 3,951
855317 단양과 부여중 어디로.. 8 토끼 2018/09/17 1,237
855316 논술 파이널 들으라 하니 안듣겠다는 고3 7 아후 2018/09/17 1,257
855315 재주가 영 없어도 배울 수 있는 미술이 있나요? 5 베베 2018/09/17 881
855314 세탁기 헹굼 몇 번 하세요? (관리비 고민) 26 대책마련 2018/09/17 12,946
855313 문재인대통령 아니었으면 17 ㅇㅇㅇ 2018/09/17 1,292
855312 일제강점기때 조선을 도운 일본인들이 있었을까요? 11 기레기들 해.. 2018/09/17 2,970
855311 이런 유형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길래 이렇게 되나요? 1 ㅇㅇ 2018/09/17 1,011
855310 홍길동되어 평생 자존감 바닥이라고 보내지말라네요 6 대학분교들 2018/09/17 1,400
855309 동네 독거어르신 치매인거같으셔서요 6 ㅇㅇ 2018/09/17 2,022
855308 티눈치료 병원 5 . . . .. 2018/09/17 1,454
855307 나도 꼼수임 - 기머주니 헌정방송 19 사월의눈동자.. 2018/09/17 674
855306 9월21일 모차르트 특강 인문학 콘서트 무료초대 합니다. 꽃보다생등심.. 2018/09/17 470
855305 장 며칠에 한번씩 보세요 6 마트 2018/09/17 1,203
855304 부산 하단쪽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6 ... 2018/09/17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