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대가리만 많이 남았는데 어쩌죠?

멸치대가리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8-09-17 08:31:21
육수용멸치 큰거 한봉지를 다썼는데
그밑에 멸치 부시래기랑 대가리들만 잔뜩 남았더라구요
넘 아까운데 쓸수있는방법 있을까요?
아님 그냥 버려야하는지..
내장도 같이 떨어져남아서 간간히 내장들도 섞여있는데ㅜㅜ
이거 다 같이 갈아서 육수낼때 쓰면 쓴맛날까요?

IP : 190.247.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7 8:33 AM (110.12.xxx.137)

    버리세요
    비리고 쓴맛나요

  • 2. yaani
    '18.9.17 8:35 AM (223.62.xxx.23)

    내장 떼고 육수로 써요. 더 잘 우러나던데요

  • 3. ㅇㅇ
    '18.9.17 8:37 AM (121.133.xxx.158)

    버려요
    텁텁하고 비려요

  • 4. 지나가다
    '18.9.17 9:03 A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어두일미 라는 말 모르세요?
    더 훌륭한 육수 만들 수 있어요.

  • 5. 더 맛있음
    '18.9.17 9:10 AM (117.53.xxx.106) - 삭제된댓글

    육수 내기엔 대가리가 더 맛있어요.
    저는 국물멸치 한 박스 사 오면, 내장 다 떼서 버리고
    몸통은 곱게 갈아서 찌개류 같은데 쓰고요.
    대가리는 따로 모아 뒀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투명한 맑은 육수 낼 때 씁니다.
    멸치 대가리로 육수 한 번 내 보면, 그동안 내가 버린 대가리들이 너무 아까워서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되지요.

  • 6. 뜨헉
    '18.9.17 9:26 AM (220.149.xxx.56)

    저도 지나가다..

    어두육미입니다. 생선은 머리, 육류는 꼬리가 맛있다...는...

  • 7. ..
    '18.9.17 9:29 AM (222.237.xxx.88)

    간간히 떨어진 내장은 최대한 골라내시고
    대가리만 빈 팬에 볶아 육수내는데 쓰세요.
    몸통 육수와 맛이 또 달라요.
    괜찮더라고요.

  • 8. ...
    '18.9.17 9:49 AM (116.39.xxx.29)

    마른 팬에 살짝 볶든가 전자렌지에 돌린 다음(비린내 제거) 큰 다시백에 부스러기까지 쓸어 넣고 황태도 대가리나 부스러기 있음 같이 넣고 무, 파, 파뿌리같은 채소 자투리들 같이 끓여서 육수 만들어요.

  • 9. 뜨헉님
    '18.9.17 9:49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어두일미 ㅡ생선은 꼬리가 맛있다

    저 댓글님이 잘못 쓰신 줄 아나본데
    이것도 맞는 말이에요

  • 10. 뜨헉님
    '18.9.17 9:51 AM (58.127.xxx.89) - 삭제된댓글

    어두일미 ㅡ생선은 머리가 맛있다

    저 댓글님이 어두육미를 잘못 쓰신 줄 알고 뜨헉하신 거예요?

  • 11. ...
    '18.9.17 10:03 AM (220.75.xxx.29)

    머리만 모아서 국간장에 넣어두면 간장이 그렇게 맛있게 된다고 예전 엔지니어66님 블로그에서 읽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332 확정일자 문의 8 전세 2018/09/17 556
855331 남의 말을 경청해주는건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15 ..... 2018/09/17 2,613
855330 명품가방 있어야 할까요? 21 40대중반 2018/09/17 5,297
855329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 2018/09/17 351
855328 국토부에 항의 전화 아무리 해도 아무도 전화 안받네요 3 이것들이 2018/09/17 841
855327 성형 많이 한 얼굴은 늙을수록 혐오스럽나요 11 2018/09/17 5,291
855326 중학교에 시험범위 게시해달라면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13 고민 2018/09/17 838
855325 독일로 단호박 부칠 수 있나요? 11 ^^ 2018/09/17 1,456
855324 부산분들 학장동이란곳에 축산단지가 많네요 7 부산분들 2018/09/17 612
855323 트렌치코트 기장이 짧으니 촌스럽네요 8 ........ 2018/09/17 3,384
855322 mb의 댓글작전 대상 2 ... 2018/09/17 496
855321 아이방으로 뭐가 휙 지나간것같아요 12 2018/09/17 3,871
855320 “강남3구 집 가진 의원 55%가 한국당” 7 .. 2018/09/17 828
855319 썬샤인 질문이요~당시 신하들이 왕에게 자결하라고 4 ㅇㅇ 2018/09/17 1,486
855318 독일 물가 겁나 싸네요..납작 복숭아 1k 42oo원,,, 28 .. 2018/09/17 3,951
855317 단양과 부여중 어디로.. 8 토끼 2018/09/17 1,238
855316 논술 파이널 들으라 하니 안듣겠다는 고3 7 아후 2018/09/17 1,258
855315 재주가 영 없어도 배울 수 있는 미술이 있나요? 5 베베 2018/09/17 881
855314 세탁기 헹굼 몇 번 하세요? (관리비 고민) 26 대책마련 2018/09/17 12,947
855313 문재인대통령 아니었으면 17 ㅇㅇㅇ 2018/09/17 1,292
855312 일제강점기때 조선을 도운 일본인들이 있었을까요? 11 기레기들 해.. 2018/09/17 2,970
855311 이런 유형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길래 이렇게 되나요? 1 ㅇㅇ 2018/09/17 1,011
855310 홍길동되어 평생 자존감 바닥이라고 보내지말라네요 6 대학분교들 2018/09/17 1,400
855309 동네 독거어르신 치매인거같으셔서요 6 ㅇㅇ 2018/09/17 2,023
855308 티눈치료 병원 5 . . . .. 2018/09/1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