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방으로 이사간다니 서운해하는 엄마
결혼하고 신혼집을 친정에서 차로 10-15분 거리 전세집으로 구해 살고 있었고 12월에 계약 끝이라 집을 알아보던 차에
지금 있는 곳에서 차로 30-40분 걸리는 곳으로 이사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경제적인 이유나 주거환경 등 때문에)
그래서 오늘 엄마한테 그 사실을 말했더니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불편하지 않겠냐고.. 서운함을 드러내시는데
예전같았음 이런 서운함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을텐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결혼을 하고 나서 그런지 미안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그러네요..
저희 집에 몇년 전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일이 있어 그런지
그 빈자리 때문에 타지방으로 가는 게 더 망설여지네요.
평소 자주 왕래하기도 했구요.
그냥 기분이 꿀꿀해서 끄적여봤어요.
마음이 무거운 밤이네요..
1. ㅡㅡ
'18.9.17 12:44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부모가
아이 같아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서운할듯해요2. 이상
'18.9.17 12:44 AM (1.233.xxx.36)차로 30 ~ 40분 거리를 멀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3. 서클오브라이프
'18.9.17 12:45 AM (39.125.xxx.230)자녀를 독립시키는 게 어른
새도 치타도 거북이도4. ..
'18.9.17 12:45 AM (210.105.xxx.210)네 시가 달라져서 그런거 같아요. 고속도로로 가거든요
5. 그냥
'18.9.17 12:51 AM (116.39.xxx.29)통과의례예요. 저는 옆 동네에 살다가 3시간 거리로 이사했어요. 정들었던 이웃이라도 이사 가면 허전한 마음이 드는데 가족은 당연히 그러시죠.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서로 적응하게 됩니다.6. ...
'18.9.17 12:5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당연한 감정이죠.
서로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7. ...
'18.9.17 12:54 AM (59.15.xxx.61)그 정도는 먼 곳도 아니네요.
어른들은 이래도 저래도 걱정하고 서운해 하고 그러세요.
결혼했으면 가정 형편에 맞게 살아야지요
친정엄마 신경 쓰느라고 이사도 못가면 어떡해요.
좀 지나면 또 적응하고 살게됩니다.8. 해외에
'18.9.17 12:58 AM (139.193.xxx.73)가서 사는 딸들은 어쩌라고요
9. 원글
'18.9.17 1:00 AM (210.105.xxx.210)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위로가 됩니다10. 저는
'18.9.17 2:48 AM (223.62.xxx.63)사랑하는 가족들이 다 외국에 살아요.
그래도 자주 연락하고 사진 주고받고
가끔은 목이 쉬게 오래 통화도 해요. 요즘은 워낙 무료 어플이 많아서.
차로 그 정도야 뭐 적당한 거리죠. 살아 보니 그게 더 좋을 수도 있고
서로 색다른 기분으로 놀러다닐 수도 있고
그래도 외국 사는 것보다 가깝고
살아 보고 영 아니면 다음엔 아파트 아래위로 구해서 살아볼 수도 있고~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갔다가 엄마 보고 싶으면 또 이사 올 수도 있지~ 하고 웃어드리세요.11. 친정엄마라
'18.9.17 7:36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감정이입이 되나 보네요
저는 지방출신이라 어려서 집을 떠나 그런지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 독립이 일찌감치 되어 있었어요
부모님도 그렇구요
그런데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가 님 어머니 같은 거예요
진짜 너무 답답해서 혼났네요
가까이 살다가 결혼 4년차에 이사가는데 강남에서 강북으로 강건너간다고
천리만리 떨어지고 자기 팔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고 ㅠㅠ
아주 오래전 얘기지만요^^12. ..
'18.9.17 12:44 PM (210.178.xxx.230)이정도면 가까운거 아닌가요?
무슨 고속도로타고 1~2시간 가는것도 아니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54564 | 여자직업으로 은행 어떠신가요? 5 | 직업 | 2018/09/19 | 3,723 |
| 854563 | 김정은 남한 오면 독도 방문 어때요? 8 | 지화자 | 2018/09/19 | 1,620 |
| 854562 | 상품권 30만원 있는데 어떤 옷 살까요 | Dd | 2018/09/19 | 900 |
| 854561 | 남편이 된장이 짰다고 난리를 쳐요. 42 | ..... | 2018/09/19 | 6,582 |
| 854560 | 멸치를 잡자마자 삶는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11 | 이비에스극한.. | 2018/09/19 | 3,848 |
| 854559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 ... | 2018/09/19 | 1,469 |
| 854558 | 김정은 한국 오면 나가실건가요? 71 | .. | 2018/09/19 | 5,625 |
| 854557 | 참 정운호의 나비짓이 여기까지 올 줄이야!!! 6 | 세상 참 | 2018/09/19 | 1,737 |
| 854556 | 구하라 합의로 끝날듯하네요 28 | .. | 2018/09/19 | 7,178 |
| 854555 | 세상에 이런일이 6 | ... | 2018/09/19 | 2,586 |
| 854554 | 문대통령 연설 23 | 깜놀 | 2018/09/19 | 2,849 |
| 854553 | XX도는 안돼 알바 채용 공고낸 편의점주 만나보니 7 | ,,,,,,.. | 2018/09/19 | 2,389 |
| 854552 | 문 대통령 연설 너무 감격스러워요 16 | ... | 2018/09/19 | 2,490 |
| 854551 | 밥을 먹고나면 발이 뜨거워져요 1 | 식후 | 2018/09/19 | 1,056 |
| 854550 | 국뽕이 차오릅니다 마구마구 10 | Ddd | 2018/09/19 | 1,542 |
| 854549 | 김부선씨는...증거가 그렇게 없을 수가 있나요? 아무것도?? 14 | 비바람 | 2018/09/19 | 3,757 |
| 854548 | 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69 | ㅇ ㅇ | 2018/09/19 | 17,281 |
| 854547 | 문대통령 곧 연설해요 지금 티비 19 | .. | 2018/09/19 | 1,620 |
| 854546 |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 서명 주요 외신 반응 2 | ... | 2018/09/19 | 1,184 |
| 854545 | 들누워 티비보는저도 피곤하고 잠오는데ㅜ 1 | ㅅㄴ | 2018/09/19 | 953 |
| 854544 | 연락 없는 남자, 저한테 반하지 않은 거겠죠? 13 | 으엉 | 2018/09/19 | 4,980 |
| 854543 | 이 관계에서 저는 어떤 마음을 먹어야할까요. 1 | 휴 | 2018/09/19 | 1,348 |
| 854542 | 옥류관 내부 나오네요 1 | ... | 2018/09/19 | 1,101 |
| 854541 | 삼성 이재용 자기소개 들은 북한 부총리 반응 20 | 회수 | 2018/09/19 | 6,737 |
| 854540 | 35일만에 6kg 뺐는데.. 오늘 넘 먹었어요. 5 | ** | 2018/09/19 | 3,7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