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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기 잘했다는 것 세가지가 있는데요..

조회수 : 28,143
작성일 : 2018-09-16 22:43:35
악기,운전,자전거 입니다.
어떤 연예인이 그러더군요. 자기 아들한테 악기를 시킨 이유가 세상을 살면서 훗날 아들이 외로울때 평생을 옆에서 의지하며 함께할 친구가 돼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정말 공감합니다. 외로울때, 스트레스 받을때 좋아하는 악기를 연주하며 잠시 음악에 취해 있다보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거든요.

운전 역시 기분전환 하고플때 누구의 시선 받지않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usb에 꽂아 들으며 경쾌한 기분으로 내가 가고싶은 곳으로 언제라도 훌쩍 떠날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신발 같은.... 그래서 좋구요.

자전거는 꼭 배워두시길 추천합니다.
운전보다도 더 필요하다 생각해요.
운동을 너무 안했더니 최근 몸이 좀 안좋아졌거든요. 현기증 나고 호흡도 불규칙.. 샥신이 쑤시고 관절도 아프고...ㅡㅡ
그래서 큰 맘(?) 먹고 오전에 자전거를 타고 40분을 호수를 돌다 왔는데요 자연 풍경도 구경하면서 신선한 공기도 머시니 기분도 넘 상쾌하고 웃음이 절로 나는 거예요.오늘 날씨도 참 좋았잖아요~
집에 와서 샤워하고.. 우연인지 희한하게도 오늘은 부정맥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어요. 아직까지...
몸이 너무 가벼워 오늘 집안일 쓸데없이 막 했네요.ㅋ
여튼 자전거 못 타시는 분들 어떡해서라도 배워두세요~
운동도 되지만 나이들어 취미 생활로도 괜찮잖아요~
크게 멀지 않은 거리는 자전거로 다닐수 있어요. 차 막힐 걱정 없고 들꽃, 나무, 강 보면서 달리면 힐링 되고 좋은 공기 마실수 있으니 몸도 건강해지구요.
위 두가지는 못해도 자전거는 정말 강추하니 꼭 배우시길 바래요~




IP : 211.36.xxx.19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6 10:45 PM (139.193.xxx.73)

    어학이요 ㅠ
    좀 더 젊어 열심히 안한개 후회

  • 2. oo
    '18.9.16 10:45 PM (175.223.xxx.159)

    세개 동감하구요 저는 한가지 더 수영이요. 여행가서 즐길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지고 물속에 있을때 고요함 너무 좋아요

  • 3. 저도
    '18.9.16 10:46 PM (116.45.xxx.45)

    외국어요 영어 뿐 아니라 여러개국 언어 유용하더군요.

  • 4. 반가워요
    '18.9.16 10:51 PM (218.146.xxx.195)

    원글님이 꼽으신 세가지중 두가지가 저랑 같아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제나이 올해50인데요
    운전은 2015년에 장롱면허21년차 탈출했구요
    자전거는 2016년에 배워서 짧게 라이딩 할수있는 만큼인데 남편이랑 같이 할수있어서 좋아요
    운전과 자전거 중에서는 운전이 더 좋아요
    겁보라서 운전이 무서워보였는데 연수받고 기동성생기니까 넘넘좋은거있죠

  • 5. 저는 커피
    '18.9.16 10:5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배워서 남주냐고..들 하는데 저는 배워서 남줬어요.
    2급 자격까지 땄어도 별 쓸모 없지만, 하나씩 찬찬히 남편 알려줬더니
    우리집 커피 담당은 남편이 됐네요.
    볶고 내리고 선수가 다 됐어요. 청출어람.

  • 6. ...
    '18.9.16 10:57 PM (221.151.xxx.109)

    영어, 운전
    외국나가서도 필수죠
    한국어도 세계 공용어되면 좋겠어요 ^^

  • 7. ㅇㅇ
    '18.9.16 11:06 PM (59.30.xxx.248)

    악기. 자전거. 운전 다 하는데.
    예전에 헬스 트레이너에게 재대로 배워서 집에서도 덤벨로 근육운동 언제나 가능합니다. 요즘은 게을러서 안하고 있지만
    언제든 맘만 먹으면. ㅎ
    영어는 이제 필요성을 많이 느껴 매일 조금씩 하는데 많이 아쉽긴해요. 머리 잘 돌때 해 놓을걸.

  • 8. ㅇㅇ
    '18.9.16 11:08 PM (116.39.xxx.178)

    어떤 악기 몇년하셨어요?
    스트레스풀릴정도로 자유롭게 연주하려면
    얼마나 배워야할지 궁금해서요

  • 9.
    '18.9.16 11:11 PM (1.236.xxx.182)

    저는 영어요. 세계 어디를 가든 두려움이 별로 없어졌어요.

  • 10.
    '18.9.16 11:18 PM (14.52.xxx.110)

    대학 전공이요
    주3회 16시간 근무로도 4-500은 너끈히 벌어요
    운전도 잘 했다 싶고 운동도 그래요
    자전거는 못 타는데 배울까 싶고 악기는 피아노 칠 줄 알지만 음악적 소양이 전혀 전혀 없어서 아무런 로망은 없어요

  • 11. ....
    '18.9.16 11:24 PM (175.211.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악기 추천이요.
    스트레스 받을 때 힘든 일 있을때 많은 위로가 됩니다. 운동만큼 제 머리를 무념무상으로 만들어줘요.
    바이얼린 초등학교 4학년부터 했어요. 피아노치다가 바이얼린으로 전환했고 중학교 2학년까지 레슨받았어요.
    피아노는 다섯살부터 배웠는데, 피아노는 마음껏 치기 힘들지만 바이얼린은 되더라구요.
    영어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직장을 구할때 덕 많이 봤죠
    운전, 자전거 수영 모두 마찬가지.
    아쉬운건 법을 좀 더 공부해둘걸, 요리를 좀 더 배울걸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니면 엄마 말따라서 약대를 갈껄.. 제일 후회하죠 ^^

  • 12. MandY
    '18.9.16 11:26 PM (218.155.xxx.209)

    저도 운전이요 평생 운전안할거다 하다가 애들때문에 억지로 배웠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 13. 원글
    '18.9.16 11:31 PM (211.36.xxx.196)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50 다 돼가는 나이에 새삼 배운것들이 감사해지네요^^
    악기는 첼로인데 6년 넘은 것 같네요. 아주 잘하진 않은데 조금 한단 소린 들어요.^^; 어떤 악기든 2-3년까지만 버티시면 정말 재밌는 반려 악기가 될거라 생각해요. 처음엔 몇번이나 포기란 단어가 떠오르거든요.ㅋ

  • 14.
    '18.9.16 11:49 PM (118.34.xxx.205)

    영어 중국어.
    해외가서 편해요

  • 15. Qqq
    '18.9.16 11:51 PM (58.236.xxx.10)

    운전.자전거는 잘 타는데 악기배우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대신 발레에 취미붙여서 덕분에 라인이 생겼어요

  • 16. 악기
    '18.9.17 12:29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요즘같이 층간고음이 문제되는 세상에 연습할곳도 마땅치않고 아무때나 연주하기도그렇고...
    배우고싶은 악기가 있는데 쉽지않네요.

  • 17. .....
    '18.9.17 12:30 AM (121.185.xxx.67)

    자전거랑 수영은 그냥 배우기 싫어서..

    피아노랑 운전은 좋아해요~
    마흔넘었는데 영어를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일본어도

  • 18. 언어
    '18.9.17 12:36 AM (211.204.xxx.197)

    영어를 아직도 제대로 구사 못해서 진짜 답답해요.
    매일 듣고 외워도 머리속에 입력이 드뎌
    어릴 때 배워 놓았어야 하는데...

    운전 잘 하는것은 정말 여러모로 좋아요.

  • 19. 배움
    '18.9.17 1:21 AM (211.209.xxx.57)

    전 뭐든 배우는 것 자체를 좋아해요.
    깨닫고 익히는 게 즐겁거든요.
    근데 썩 잘하는 건 없어요.
    운전은 이십년 정도 했고 각종 운동, 외국어 등등 하다가 포기한 것도 많아요^^
    지금은 골프 3년째 끙끙거리며 배우고 있고(늘지를 않아요), 영어,중국어 하고 있네요.
    언제 포기할지 몰라요~

  • 20. ..
    '18.9.17 1:38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나이 50중반에도 일하는 사람이예요
    짬짬이 배워둔 그림과 호신술이 최고의 힐링입니다
    원래부터 좋아했던 사격은 이제 거의 최고봉이구요 웬만한 총기류는 거의다 다뤄봤어요
    외국어는 제 직업상 당연한거라 필요조건도 아니구요

    해외출장시에
    거친 픽업트럭을 렌트해서 일부러 그지역 사격장을 찾아가요
    키가 190씩이나 되는 백인남자들보다 더 잘쏘는 저를 보면서 다들 깜놀하는걸 지켜보는게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요?ㅋ
    저더러 군인출신이냐고 묻더이다 ㅋ

  • 21. ..
    '18.9.17 2:29 AM (223.62.xxx.28)

    많이 하면 좋져
    전 에너지가 부족해서

  • 22. ㅡㅡ
    '18.9.17 4:40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전 피아노랑 운동이요

  • 23. 미스터 선샤인
    '18.9.17 6:09 A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

    애신이처럼 총 잘 쏠려면 사격장을 찾아야겠군요.
    한국에 어디 사격장이 그렇게 있나요?
    처음 들어봐요. 신기하고 재밌네요.
    호신술도 그렇고...

  • 24. 부럽네요
    '18.9.17 6:24 AM (203.229.xxx.243)

    대학 전공이요
    주3회 16시간 근무로도 4-500은 너끈히 벌어요.
    .
    .
    .
    어떤 전공이신가요?
    무얼 배워야 이럴 수 있나요. ㅜㅜ

  • 25. 윗님
    '18.9.17 6:42 AM (175.223.xxx.150)

    약사나 의사일거 같네요.

  • 26. 솔직히
    '18.9.17 8:05 AM (172.56.xxx.55)

    악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음악 감상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하루종일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듣고 특히 운전할때 듣다보면 막힌길도 힘들지 않아요.
    82 보면 할머니들만 계신거 같아요.
    대학교때 수영이 필수 과목이었고 자전거타고 운전 다하는데요.

  • 27. 나나
    '18.9.17 8:22 AM (125.177.xxx.163)

    운전 악기 자전거 영어 다 공감이요
    저 할매 아닌데 자전거 못타거든요
    어른돼서도 자전거를 배울 수 있다는 용기 얻어 갑니다!!

  • 28. 솔직히님
    '18.9.17 8:31 AM (222.97.xxx.110) - 삭제된댓글

    악기는 중요하지 않고 음악감상이 더 중요하고
    82는 할머니만 있고
    수영은 팔수고 자전거, 운전.
    세상이 다 본인이 정한 기준으로만 돌던가 봐요.
    아직...
    많이 배우셔야 겠어요.
    정말 중요한건 못 배운것 같아요

  • 29. 흠...
    '18.9.17 8:42 AM (210.109.xxx.130)

    자전거 타면 기분은 좋죠.
    하지만 오르막길을 힘들게 페달밟아 올라가는 그런 패턴 아니고
    그냥 평지길을 룰루랄라~ 다니면 운동은 별로 안됩니다.
    제가 작년 여름철 내내 왕복 24키로 2시간 가까이 타고 다녓느데 살은 1g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허벅지가 단단해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특별히 운동이 된다는 생각도 안 들었구요.
    물론 기분은 좋긴 좋습니다~

  • 30. 맞아요
    '18.9.17 8:45 AM (180.228.xxx.213)

    저도 영어추가요
    잘하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곧50바라보는데 쉽지가않네요

  • 31. 원글이
    '18.9.17 9:02 A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멋지세요~^^

  • 32. .....
    '18.9.17 9:03 AM (223.62.xxx.104)

    모두 멋지세요~^^

  • 33. 근데
    '18.9.17 9:05 AM (175.118.xxx.47)

    악기어디서연주해요?
    아파트에선 하지마세요 위아랫집 정신병걸려요

  • 34. 햇쌀드리
    '18.9.17 9:05 AM (182.222.xxx.120)

    다들 열정이 부럽네요.
    전 피아노 운전 자전거 영어...다 하는데 좋은지 별로 모르겠어요.
    운전정도?ㅠ

  • 35. 운동
    '18.9.17 9:07 A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안되면 어때서요 그냥 즐기면 되는거지
    강박증에서 벗어나 그냥 기분좋게 타세요 그냥 즐겨요

  • 36. 공감
    '18.9.17 9:08 AM (122.34.xxx.62)

    악기 늘 해보고는 싶은데 고비를 넘길 자신이 없어서 시작 못하고 있어요~ 영어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일빵빵 기초영어 추천드려요. 저두 얼마전부터 시작했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긴해도 재밌어요. 팟캐스트로 듣는데 내용도 재밌고 옛날에 배운 영어가 얼마나 엉터리였나 알겠더라구요. 반려악기라는말 좋으네요

  • 37. 마우코
    '18.9.17 9:09 AM (223.62.xxx.119)

    자전거 배울곳이 있을까요?
    학원도 없고.

    남편한테 2시간 배우다가 대판 싸우고
    저는 꼬리뼈 물집 잡히고.
    안 넘어지려고 안장에 힘을 너무 줬나봐요

    자전거 빌려주는 공원에서 두시간 dog고생하고
    포기했는데. 배우고 싶어요

    수영도 못 하고. 운전만 하는데.
    고속도로는 못 타고
    시내만 다니는데
    아이들 소아과나 마트만 가도 편하고 좋네요.

  • 38. ㅇㅇ
    '18.9.17 9:09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졸업하고 자전거 한번도 안탔는데

  • 39. ...
    '18.9.17 9:16 AM (5.254.xxx.174) - 삭제된댓글

    자전거는 그냥 타면 그날 바로 배우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 40. ....
    '18.9.17 9:32 AM (175.211.xxx.207)

    바이얼린 너무 좋아요. 내 머릿속을 비워주는 느낌이요. 무념 무상.
    어려서 배울때는 힘들고 싫어서 도망다녔는데, 아이들 사춘기와 내 갱년기 남편과 시댁의 콜라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우리 막둥이 애견과 바이얼린 이 두가지로 정신줄 잡고 잘 살았어요.

  • 41. ....
    '18.9.17 9:34 AM (112.144.xxx.107)

    위에 픽업트럭 몰고 가서 사격 하신다는 분 우와~

    저는 영어랑 운전이요.
    어릴 때 무서워서 수영 안 배운게 후회됩니다.
    악기도 조금 하다 그만둬서 오래 안했더니 이젠 못하겠어요.
    아쉽네요

  • 42. ....
    '18.9.17 9:36 AM (175.211.xxx.207) - 삭제된댓글

    아참 자전거는 보조바퀴 달아서 뒷바퀴 세발로 타세요. 세발로 타면 어느순간 두발로도 타집니다. 꼭 무릎보호대 하시국요.

  • 43. .....
    '18.9.17 9:50 AM (222.108.xxx.16)

    운전, 영어, 수영은 배워둬서 잘했다 싶어요 ㅎ
    자전거는 탈 줄 몰라서 아쉽네요..
    어려서 집에 하나밖에 없는 자전거는 늘 남동생 차지여서 못 배웠어요 ㅠ
    그 뒤로는 엄두가 안 나네요.
    이제는 넘어지면 크게 다칠 나이 ㅠ
    운동 하나 정도는 잘하는 게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어요..
    워낙에 몸치여서 잘 못하긴 하지만..
    골프나.. 헬스나..

  • 44.
    '18.9.17 9:57 AM (221.141.xxx.186)

    운전 운동 영어회화 입니다
    자전거는 잘 탈줄 알지만 제인생에 크게 도움되는건 아니구요
    골프는 남편과 같이 필드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구요
    영어는 여행좋아하는데
    자유여행을 겁내지 않고 다닐수 있어서 좋아요

  • 45. ...
    '18.9.17 10:09 AM (125.176.xxx.3)

    저도 영어 운전 수영 골프 를 배워두니
    두렵거나 주저하는게 없어 좋아요
    악기도 하나 할줄 알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 46. 가을
    '18.9.17 10:16 AM (118.221.xxx.74)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댓글들도 욕하고 비난하는 인성 이상한 사람들 별로 없어서 좋구요. ) ^^
    전 일본어를 공부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영어는 왠만큼 하는데, 일본에 가니 일본말을 몰라 미아되는 기분이더라구요.
    뭔가를 배우고자 하는 긍정적 기운이 원글님의 글로도 느껴져서 좋습니다. ^^

  • 47. 저도
    '18.9.17 11:11 AM (211.108.xxx.98)

    저도 자전거 40넘어서 배웠어요. 바구니 저렴이 자전거 타서 안장 제일 낮게 해서 학교 운동장에서 첨엔 끌다시피 타다가 일주일만에 자전거도로 나갈수 있었어요. 삼년 지난 지금은 하이브리드 자전거 사서 춘천까지도 라이딩 갑니다. 간단한 마트 장보기도 가능합니다.
    주말마다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게 힐링되고 좋아요. 못타시는분 일단 자전거 먼저 타세요.

  • 48. ....
    '18.9.17 11:37 AM (119.204.xxx.243)

    일부러 로그인 햇습니다.제나이 55세이니

    전 자동차 운전경력은 20년,자전거는 초딩때 , 밑반찬요리 각종 전통요리는 여성문화회관에서 다 배웠고

    그래도 수지침 배운걸 가장 잘했다구 생각합니다.

  • 49. 51세
    '18.9.17 11:51 AM (118.221.xxx.26)

    전 46에 우쿠렐레 배웠는데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쉬운 가요 좀 치고 앙상블도 가능해 심심하면 잡고 칩니다. 소리때문에 크게 주변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가볍고, 저렴하고 정말 배우기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3년 전부터 독서 동아리 하면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책을 읽는 수준이 높아져 스스로 대견해 집니다.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
    두고 두고 피와 살이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 50. 그다지
    '18.9.17 11:58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독보적 1순위는 운전이고요.
    두번째도, 젊어서 오랬동안 요리를 배워서 활용했다는 거요.
    나이 들어서....음식 뚝딱 만들어서 베풀수 있는 게 기쁘네요

  • 51.
    '18.9.17 12:16 PM (117.123.xxx.188)

    저도 운전이 최고네요....
    자전거 아주 잘 타지만 생활에 응용은 쉽지 않네요

    그림을 배우고 싶은 마음만 굴뚝이지 실천을 못 하고 잇어요

  • 52. anfghl
    '18.9.17 12:22 PM (222.100.xxx.162)

    저는요, 위의 것들포함하여 요리추가요

  • 53. 거울속으로
    '18.9.17 12:49 PM (39.120.xxx.146)

    영어. 운전. 사진이요

    사진 전공했는데 , 아이들 사진 제가 다 찍어서 인생사진 만들어 줍니다.

  • 54. 자전거 배우기
    '18.9.17 1:05 PM (112.170.xxx.118)

    사는 지역에서 자전거교육이나 자전거강습 검색해보시면
    구청등에서 주관하는 교육이 꽤 있어요.

    안장 낮추고 아주 살짝 내리막길에서 페달 밟지않고 다리 양쪽으로 벌려 땅 짚을 준비하고..그냥 타고 내려오면서 몸에 균형 잡는 연습만 하시면 핵심은 다 배운거에요.

  • 55.
    '18.9.17 1:09 PM (125.191.xxx.61)

    운전, 자전거, 수영이에요. ^&

  • 56. "~
    '18.9.17 1:11 PM (1.237.xxx.57)

    운전 하다 안 하니 넘 답답해요ㅜㅜ
    운전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자전거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엄두도 못 냈었는데, 함 알아봐야겠네요

  • 57. 친정엄마
    '18.9.17 1:22 PM (220.92.xxx.39) - 삭제된댓글

    울 엄마 60 넘어서 시골 내려 가셔서 자전거 배웠어요.
    덕분에 팔에 흉터 생겼지만 넘 좋아 하세요.
    장에도 가시고 둑방도 휘 달리시구요.
    전 수영이 넘 무서운데 다시 도전해야 겠어요.
    요즘 글쓰기 배우는데 참 좋아요
    평생교육원인데 의외로 남자분들 많으셔서 놀랐어요.
    삶을 풍성하게 해 주는것 같아요.

  • 58. 은이맘
    '18.9.17 3:18 PM (94.58.xxx.8)

    자전거 수영 운전 악기 영어 다 해요
    세상 우울하신 분들
    자전거 타고 한강변갈대핀 길 라이드 해 보세요
    삶의 의욕이 팡팡 생겨요 자전거 타기 넘 신나고 재밌엉ㅅ
    한 가지 다음에 춤을 배워볼까 해요

  • 59. 아이스라떼
    '18.9.17 3:20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좋은 글이네요.
    전 요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수영도 성인 되어서 배웠는데 안했음 어쩔뻔..
    피아노 손 놓은지 오래 되었는데 전자피아노 살까 다시 고민하게 되네요

  • 60. **
    '18.9.17 3:38 PM (110.10.xxx.113)

    전.. 운전 과 꽃꽂이..

    아이들 키우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꽃꽂이로 극복했어요.
    아이는 수능 공부하면.. 저 화훼기능사 시험 준비하고.. 합격했구요..
    직장 다니면서 오전에 가서 수업 듣는게 힘들었지만 보람이 커요.


    악기는 조금 비싼 첼로가 집에 있는데 시간이 안되서..
    수영.. 정말 배우고 싶어서 2번 시도 했는데.. 물이 너무 무서워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영어.. 꾸준히 조금씩 하고 있는데.. 안들어요..

  • 61.
    '18.9.17 4:23 PM (121.129.xxx.89)

    저는 운전과 요리요.

  • 62. 여행
    '18.9.17 5:20 PM (117.123.xxx.174)

    저는 성악, 골프, 영어요. 성악은 답답할 때 노래 부르면 스트레스 해소되서 좋구요. 골프는 남편이랑 같이 매주 치러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운전은 그냥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안배웠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내일도 출장 다녀오는 남편 데리러 나가네요.

  • 63. ㄱㅅㄱㅅ
    '18.9.17 5:34 PM (223.62.xxx.193)

    악기 운전 수영 자전거 등등 다 할줄 알아야 한다고 사교육으로 커버하고 자랐어요. 영어는 전공이고 . 살면서 엄마께 정말 감사해요. 제 딸도 운전빼고는 다 배우는 중이에요. 운전은 대학가면 바로 시켜야죠. 거기다 매일매일 근력운동하니 너무 좋아요.

  • 64. 저는 완전 반대
    '18.9.17 5:47 PM (125.184.xxx.67)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배웠고 플룻은 25년 전에 500만원이나 전공할까 하다가 일반고 진학했는데 돈 아까운 것 같고요.
    운전은 면허 있지만 장롱면허. 그냥 한국도로사정 생각하면 기사 있던지 했으면 좋겠고 운전하기 싫고요 ㅠ
    자전거는 40일동안 뉴질랜드 자전거로만 여행 했을 정도로 잘 타는데 허리 안 좋은 사람한테는 별 도움도 안 되고,
    그다지 배우기 힘들지도 않아서 희소성도 없다고 생각해요.

    못 배워서 후회 되는 건 스키. 아직도 무서워요.
    그리고 공부 좀 못해도 됐었으니ㅋㅋ 어학에 올인할 껄 후회되고요.
    과거로 돌아가서 대학간판이랑 영어 잘 하는 거랑 바꾸자면 얼마든지 바꾸겠어요.
    그나마 잘 배운 건 수영입니다.
    수영은 문화시민이라면 (ㅋㅋㅋ) 돈 주고 제대로 배워야 하는 필수항목 같아요.

  • 65.
    '18.9.17 5:56 PM (58.229.xxx.244)

    운전은 30년 손녀 아들 딸이 제가 운전하는 차만 타요 수영은 13년째 하고 있는 중 지금은 컴퓨터 2010 배우는데 머리 쥐나요
    60대 거든요
    영어는 발음기호부터 다시 배우고 싶은데 어디에서 하는지 알 수 없구요
    문화센터에서 옷 배우기 배워서 외손녀들 원피스와 자켓은 철철이 만들어 주네요
    너무 많은 걸 배우고 싶은데 애고 몸이 안 따라 주네요
    그 중에 운전 수영이 최고 입니다

  • 66. ...
    '18.9.17 6:00 PM (223.38.xxx.233)

    저도 영어, 운전이요.
    어딜 가든 겁 안내고 가고, 문화 즐길수 있고, 좀 오버하면 살 수도 있어서요. 삶의 범위를 넓힌 두 가지입니다.

  • 67. 저 위에
    '18.9.17 6:16 PM (211.36.xxx.239)

    자전거 타면 삶의 의욕 팡팡 생기신다는 댓글님~
    정말 맞아요~ 제가 어제 오늘 자전거를 탔는데 일반 산책이나 핼스장에서 운동하고 온거랑은 달라요.
    정말로 삶의 의욕과 에너지가 샘솟더라구요~
    라이딩 하면서 하늘을 비상하고 있는 새 한마리를 보았는데 너무 자유로워 보이고 참 부럽더군요.
    사람이 하늘을 날순 없지만 자전거를 통해 바람을 가르며 날으는 듯한 기분은 그 순간만큼은 정말 최고인듯 해요^^

  • 68.
    '18.9.17 6:32 PM (73.182.xxx.146)

    체력이 바탕이 되야 하는거네요 ㅠ
    사십중반만 되도 득달같이 노안와서 악보도 안보이고 손가락 무릎 관절 무리되서 악기 자전거 ..글쎄요..시간여유도 그닥,
    운전은 길막혀서 분노유발 주범이고,..

  • 69. ㅇㅇ
    '18.9.17 7:13 PM (119.149.xxx.142)

    영어 배우신다는 분들은 혹시 어디서 배우시나요?? 학원 다니시나요, 아님 독학
    궁금합니당

  • 70. ..
    '18.9.17 7:48 PM (223.33.xxx.236)

    이런글 참 좋아요!~^^

  • 71. 앞으로도쭉
    '18.9.17 8:04 PM (175.115.xxx.31)

    저는 성인되서 자전거, 운전, 피아노, 수영, 스키 모두 배웠고
    영어는 전공은 않했지만 제가 하던 분야 쪽의 번역 일을 할 정도,
    제 자신이 열심히 산 것 같아 칭찬해주고 싶네요.
    특히 피아노는 단시간에 되는 게 아니라 시간도 돈도 많이 들었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어 더 좋네요.

  • 72. ㅇㄷ
    '18.9.17 8:16 PM (113.131.xxx.154)

    저도 늦기전에 영어회화 도전중입니디ㅡ

  • 73. ...
    '18.9.17 8:31 PM (211.186.xxx.219)

    전 국문학도였지만
    영어 중국어 대화 문제 없을 정도 특히 중국어는 중국사람이 엄청 칭찬 많이 해 줘요 ㅎㅎ
    일본어는 말할 기회가 없지만 듣는 거는 문제 없어요
    독서 평생 했지만 요즘은 거의 안 해요.
    영어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된다가 비법이라면 비법입니다.
    그것 말고 없네요 매일 2시간 운동하고...

  • 74. 외국에 살고잇지만
    '18.9.17 8:36 PM (64.47.xxx.19)

    늦게 외국에 와서 정착해서 살지만.. 영어 ( 어딜가나 쓸 수 있음. 할머니 할아버지도 해외에서 영어는 씀 외국가면), 운전 ( 운전은 나이 들어서도 할수 잇는 최고의 발명품), 수영 ( 운동하기 싫을때 물속에서 운동이 정말 온 몸에 좋음) 허리 안 좋으신 분들 운동 꼭 하시구요. 운전은 정말 필수. 대중교통이 있으면 좋겟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 운전 연습때 하두 못해서 저희 아버지는 저보고 바보라는 말도 있는데.. 하면 다 된다고 봅니다.

  • 75. ...
    '18.9.17 8:40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피아노 조금 치고, 운전은 매일 하고, 자전거는 탈 수 있어서 비싼 걸 사뒀지만 안 타게 되고.
    저도 원글님 글 읽고 제가 할 수 있는 거에 만족감을 느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미세먼지 오기 전에 자전거 좀 타야겠다는...

    앞으로 영어와 요가를 잘 하고 싶습니다.

  • 76. ....
    '18.9.17 8:44 PM (219.249.xxx.47)

    운전과 영어는 저도 해서 다행입니다.
    밤이든 낮이든 어디든 달려가서 좋구요.
    영어는 잘하는 편이라 소통에도 문제 없고
    여기 저기 직구도 잘해요.
    자전거를 어렸을 때 아버지가 가르쳐주셔서 배웠는데
    몇년 전에 타려고 하니 겁이 나던데
    다시 타고 블루투스 스피커 켜고 달리고 싶어요.

  • 77. ....
    '18.9.17 8:46 PM (219.249.xxx.47)

    악기를 배우고 싶네요
    피아노를 아직 집에 두었는데
    나중에 은퇴하면 취미로 배우고 싶은데
    제 꿈이 언젠가 베토벤의 템페스트 3악장 치는 거예요

  • 78. ...
    '18.9.17 8:56 PM (175.114.xxx.90)

    능력자들 많으시네요
    원글님과 댓글님들 글 보며 자극받고 기운 얻어 갑니다

  • 79. 만 57세
    '18.9.17 9:09 PM (58.232.xxx.191)

    10년전에 자전거배워서 한동안 잘탔고요.
    11개월전에 면허따서 운전 열심히 하고있고요 ㅎㅎ
    넘 좋아요 운전

    전 운전은 제것이 아닌줄 알았어요.

    악기는 피아노 배우고싶은 마음은 굴뚝이네요...

  • 80. ㅇㅇ
    '18.9.17 9:24 PM (175.116.xxx.236)

    셋다 제가 못하는것들이네요 ㅠㅠ 자전거 못타시는분 의외로 많네요 제 주변엔 저뿐이여서 어디가서 말도못해요

  • 81. ㅇㅇ
    '18.9.17 9:46 PM (49.167.xxx.69)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자전거 배우고 싶은 분들은 사시는 동네 구청 홈페이지 들어가 보세요
    자전거 강습 있서요 보통은 무료에요
    초보부터 가르치니까 도전해보세요

  • 82. 익명
    '18.9.17 10:33 PM (180.69.xxx.24)

    운동-피트니스 자격증 4개 있는데 평생 내 몸 관리하는데 큰 도움됩니다.수영, 자전거도 마찬가지.
    외국어-영어, 중국어 잘하니 어디 외국 나가는게 두렵지 않아요
    피아노-음악이 친구에요 음악 들으면 위로되고 뮤지션들에게 큰 절이라도 올리고 싶어요.
    운전-독립성 높이는데 최고

  • 83. 역쉬~~
    '18.9.17 11:11 PM (61.82.xxx.218)

    저도 1위는 운전을 꼽았구요. 매일 써먹고 해외에서도 써먹을수 있으니까요.
    주차, 차선변경 능숙하고 좁은 골목길도 두려움없이 슝~ 입니다.
    2위는 영어(그외어학)를 꼽고요. 대한민국 밖으로 나가면 진짜 유용하죠.
    한국에서야 영어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 아니면 그닥 쓸일이 없지만 해외에서는 써바이벌이죠.
    주1회 영어회화 수업을 10년 넘게 받고 있습니다. 안까먹을라고~
    패키지 여행 가본적 없습니다.
    늘~ 셀프로 뱅기표와 호텔 예약하고 대중교통 타며 관광지 찾아다니는 자유여행을 즐깁니다.
    3위는 저도 대학전공입니다.
    수학을 전공해서 애니타임 제아이들 수학문제 풀어줍니다.
    같은 학부형들 사이에도 인기짱입니다. 수학에 관한 질문 언제든지 받습니다~~
    악기, 수영, 자전거는 다~ 배웠지만 즐기진 않고 기회될때 할줄 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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