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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중 향기가 맡아 지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천주교신자 조회수 : 7,186
작성일 : 2018-09-16 22:03:10
처음 제 후각에 문제가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기도중에 꽃향기는 아니고 우드향 비슷한 향이 계속 납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계속 지속적으로 향을맡다보니 이게 무슨 일인가싶네요 신자분들 이런 체험있으신분들 조언듣고싶네요
IP : 39.7.xxx.21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6 10:04 PM (39.125.xxx.230)

    뇌가 하는 일 아닌가요?.....

  • 2. .....
    '18.9.16 10:06 PM (221.157.xxx.127)

    심리적인이유같은데요

  • 3. 그거...
    '18.9.16 10:11 PM (175.223.xxx.164)

    저희 이모도 그런 경험을 하셨고... 종교적으로 엄청난 경험이라고 들었어요... 부럽네요

  • 4. 제인에어
    '18.9.16 10:12 PM (221.153.xxx.181)

    명상하는 사람들은 그럴때
    망상~ 이라고 이름붙이고 그 감각을 무시하죠.
    거기에 매이지 마세요.

  • 5. ㄷㅈㅅ
    '18.9.16 10:13 PM (183.103.xxx.129)

    기도 중 향냄새 맡는 분들 꽤 있어요
    불보살님이 감응하시는 거라던데
    좋은 현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 외에 법화경 사경하다가 사리가 저절로
    생기는 체험한 분들도 주변에 실제로 있습니다
    그런더 이런 현상에 집착하면 기도가 옆으로
    샐 수가 있어서 집착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 6. ....
    '18.9.16 10:13 PM (14.32.xxx.138)

    혹 불교사라면 향보살이 오면 향냄새가 난다고

    들었어요......

  • 7. 좋은 거
    '18.9.16 10:16 PM (222.110.xxx.248)

    아닌가 싶어요.
    장미향으로 검색하면 다수 경험자가 있으니 찾아 보세요.

  • 8. 저는
    '18.9.16 10:16 PM (180.224.xxx.6)

    꽃향기요. 어릴때 좋아하던 아카시아 향기
    울 애들도 옆에서 같이 맡았어요
    명상할때요. 종종 경험해요. 좋은거예요. 성경책에도 향기나는 얘기가 있다더군요

  • 9. ..
    '18.9.16 10:17 PM (14.32.xxx.138)

    그리고 윗님처럼 그냥 산을 오르다 보이는

    수려한 경치라 생각하고 집착하지마시고

    묵묵히 가시면 되요^^

  • 10. 옹?
    '18.9.16 10:18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그런게 있어요? 신기하네요?

  • 11. 드문일은아녜요
    '18.9.16 10:19 PM (39.7.xxx.164)

    불자인데 가장 순수하고 신심이 깊다는
    초발심일때 두어번 그런 경험있어요

  • 12. 댓글처럼
    '18.9.16 10:25 PM (222.120.xxx.44)

    무심하게 묵묵히 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그런 경험을 질투하시는 분도 있어요.

  • 13. ...
    '18.9.16 10:27 PM (110.70.xxx.81)

    좋은거니까 기쁘게 간직하시고
    거기에 집착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신앙생활 하시면 될거같아요..

  • 14.
    '18.9.16 10:28 PM (211.243.xxx.103)

    그냥 축복이라 생각하시고
    다른데 신경쓰지마세요
    너무 그런데 신경쓰면 나자신이 교만해집니다

  • 15. ...
    '18.9.16 10:38 PM (39.118.xxx.74)

    원글님 천주교 신자시라네요ㅡ..ㅡ
    저 묵주 신부님한테 축복받고 집에와서 우드향?약같은 냄새 난적 있어요. 그 전까지는 멀쩡..그냥 묵주였는데요. 저도 궁금해지네요 듣고보니

  • 16. ㅇㅇ
    '18.9.16 11:02 PM (219.250.xxx.149)

    신기하네요

  • 17. 저는
    '18.9.16 11:03 PM (58.122.xxx.85)

    불교 초발심자일때 수행중 몇번 경험했는데..
    세상에없던 진한 과일향 꽃향이 툭 치고 갔어요
    그건 종교의 구분이 있는게 아닌것같고
    기적을 내려주겠다 그런것도아닌 수행을 더 열심히해라 지켜보겠다는 뜻이신것 같아요

  • 18. 불교
    '18.9.16 11:13 PM (115.136.xxx.77)

    저는 82에 어느분이 올려주신 이 영상 보고 도움 받았어요.
    http://www.btn.co.kr/pro/Program_detail.asp?ls_StSbCode=CATPR_15&PID=P1056&DP...
    요약하면 기도중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중생의 어리석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하네요.
    이후로 향기가 나도 신경안쓰려고 애썼더니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 19. ...
    '18.9.17 9:44 AM (116.33.xxx.3)

    저는 개신교인데 가끔 오감이 그렇게 작동?해요.
    돌아보면 믿음이 깊어질 때 정신이 흐트러지게 하거나, 위험이 있으니 더 기도하라는 의미였어요.

  • 20. 저는
    '18.9.17 11:14 AM (223.62.xxx.95)

    뭔 안좋은 귀신인지 영적으로찌린내가 날때가 있어요 ㅠ
    근데 저도 절에다닐때 향내 맡았었어요
    그래서 영적으로 나는 냄새인가싶어요

  • 21. :::
    '22.5.16 4:03 AM (118.221.xxx.159)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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