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할만한게 뭐 있을까요?
신랑이 석달째 놀고 있어서 저도 돈 벌러 나가야는데 나이가 있으니...
마트나 식당 뿐일까요?
아직은 친정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서 그냥저냥 살고 있는데 계속 이리 있을순 없어서요
자격증이나 다른 할만한게 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1. MandY
'18.9.16 6:54 PM (218.155.xxx.209)40대가 일하기 늦은 나이는 아니예요 눈높이를 낮추시면 일자리는 많아요 판매직부터 작은회사 사무직도 있구요 다만 남편분 성격에 따라 결정할거 같아요 와이프가 벌면 정말 아주 집에 주저앉는 남자들 많거든요 직장생활 안해도 집안일 찾아서하고 아이들과 잘지내면 괜찮은데 보통은 티비틀어놓고 거실쇼파 장악하고 식구들에게 잔소리만 하니 집안 분위기 안좋아지고 그런 수순으로 가면 진짜 비극이죠
2. ...
'18.9.16 7: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남편이 빨리 돈을 벌어야죠.
친정도움으로 사는데
돈까지 버시게요?
남편이 살림은 잘 하나요.3. ㅇㅇ
'18.9.16 7:25 PM (117.111.xxx.31)일하려는 마음으로 절반은 된거구요.
등하원도우미,베이비시터
등등 일자리는 있어요.
20년간 돈버는 여성들 흔합니다.
기운내세요.
저희엄마는 남편이 어려워도 돈버는걸 챙피하게 생각하던분이라 어린마음에도 그건 아니다 싶었어요.
남편분 힘나실거예요.4. 조무사
'18.9.16 7:27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조무사 무시하는 인간들 꽤 많은데,
그 일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띨띨이들 천지예요.
눈을 낮추고 열심히 배우면 요양병원은 갈 수 있어요.5. 제가
'18.9.16 7:52 PM (220.116.xxx.82) - 삭제된댓글오십이예요
여태 전업주부로있다가 남편이 금융권에서 퇴직했어요
자영업 시작했더니 퇴직금 말아먹는거 순간이더라구요
제 또래 같은 처지 엄마는 유치원 교사 하고 있어요
님 나이는 정말 젊은거예요
저는 정수기 코디 시작했어요
왜 진작 빨리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게 요즘 제생각이예요6. 헐
'18.9.16 7:54 PM (175.116.xxx.169)아니 조무사가 사실 전문직에 가까운데..
제가 가는 치과에선 조무사 분이 경력 15년인데 그 분 없음 그 치과 망해요
치과 의사땜에 가는게 아니라 그 조무사 분 손이 엄청나게 야무지고 확실해서 손님이 엄청 많아요
조무사 직업이든 방과 후 선생님이든 전문 분야 서포터들이 더 전문적인 분들도 많답니다7. ㅡㅡㅡㅡ
'18.9.16 9:23 PM (121.153.xxx.59)네일아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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