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대 시청률 7위작이면 명작 아닙니까..
ㅎㅎㅎㅎ
대충 검색해보니 뭐 저런 말이 있는듯
확실치는 않네요..ㅎㅎㅎㅎ
그 수십년동안 나온 그 많은 드라마중에 7위작이랍니다..ㅎㅎㅎㅎ
이게 보니까
기타가와 에리코의 각색을 거쳐서 명작으로 탄생했다 합니다
대사하나하나가
당시의 감정에 너무 절묘한거에요
감정묘사가 너무 정확하구요
이만큼 사랑을 잘아는 사람이 있나요
그래서 명작인거 같애요
저는 이부분을 좋아해요
1. 나루미가 헤어지고 4년이 지났죠
그동안 취직을 하고 했죠
그러다 카케이를 다시 만났는데
카케이는 약혼녀가 있죠
그때 나루미의 대사가 제 마음이죠
ㅎㅎㅎ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간직해온 제 마음이요
이러는 거죠
나는 카케이랑 헤어지고 나서 카케이랑 다시 만날 날을 위해서만 살았어
그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어
카케이한테 똑똑하고 이쁘다는 말을 듣기 위해
회사에 취직도 한거다...
저도 그랬거든요
저도 헤어지고 나서
그게 사는 이유였어요
ㅎㅎㅎㅎ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다른 사람도 다 그렇구나
내가 지나치게 사랑에 매몰된 사람이 아니구나
그냥 나는 사랑을 잘하는 사람이었구나...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저를 보고 희한하다 그랬거든요
혼자서 별 사랑 아무것도 아닌데
저러고 있다는둥
망상이라는 둥
사랑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그런거에 목맨다는 둥
비웃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이들 전부다
한번도 사랑도 연애도 못해본 아이들이었던거죠
불쌍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그래놓고 사랑하는 저를 비웃잖아요
질투였나..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었죠
그런데 저는 그말이 또 맞는 줄 알고
고통도 받았다는거...
그러니까 자기가 똒똑해야 뭐든지 지켜요..ㅎㅎㅎ
이런 저를 구원해준 기카가와 에리코 되겠네요...ㅎㅎㅎㅎ
2. 다음에 사장님과 나루미가 대화를 하는데
-나루미
왜 남자를 안 만나
-저는 대학때 너무 깊은 사랑을 해서요
-그렇게 추억에만 젖어있으면 안돼
나루미가 잃어버린것은
그 시절이 아니라
용기야...
내가 뭐 빛나는 시절 없어서
현재에 충실한지는 모르지만...
여기서 또 제가 있잖아요
추억에 젖어서 하 ㅇ상 사람이잖아요
그것도 제가 망상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나는 청춘을 보내면
추억에 젖기 쉬운겁니다
청춘이라고 다 그런 사랑하는거 아니고
그게 자기한테 제일 강렬한 인연이었기 때문인거죠
아무튼 저를 여러번 구원했네요
그러니까 로맨스 역대급 명작인겁니다
이런말을 해주는 로맨스물은 없었겠죠
그러니까 제가 여기서 처음 보는거고
명작이라고 하겠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