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급등 때문에 많이 힘드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8-09-16 15:52:40
제 얘기예요 ㅠ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잡고
많이 노력하는데 안돼요.
하루는 좋았다 하루는 죽을 것 같았다가.
돈이 없었던 것도 아니구요.
찜해놓은 집도 있었고.
지금전세 만기정도에, 그게 내년 봄이네요, 대출 받아 사려고했어요.
근데
지금 그게 사억이 올라버렸어요.
어 어 어 하는 사이에 이렇게 돼버렸어요.
그러다가 그동네 아닌 집 가격 보다가
또 지방 대도시 가격 보다가 하니
안 오른 곳이 없어요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막히고..

이 또한 지나가리.
집 서울에 없으면 어떠냐.
내집 한칸 설마 없겠냐
내 복이 아닌거지..
아무리 다잡을래도 미치겠어요ㅠ
아까는 쌀푸대 옮기다가 떨어트려 온 베란다가 쌀테러였는데..
이게 울 일인가요?
눈물이 나고 짜증나고
죽고싶고.
다 밉고ㅠ
저 정상 아닌거 맞죠?
IP : 223.62.xxx.8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6 3:59 PM (49.167.xxx.131)

    그렇게 기준두심 대부분이 억울하지얂을까요? 누구든 미래를 모르니 저도 사려고 고민하다 포기한집 2억이 올랐더라구요. 하지만 내몫이 아니니 하고 맘 비웠어요ㅠ

  • 2. 저두요
    '18.9.16 4:04 PM (124.50.xxx.65)

    내 전세만기 시점에 맞춘게 제일 패착
    남편 의견 참고한게 제이의 패착
    지금은 강건너 불구경중

  • 3. 아니요.
    '18.9.16 4:06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정상입니다.
    이렇게 급등할줄 알았으면 대출 미리 무리하게 받아
    집 샀어야 한다는 생각 당연히 들죠.

    대출 겁없이 무리하게 받는 일이 쉬운일은아니잖아요.
    미국 금리 인상하지, 이 정부는 집값 잡겠다고 하지,
    느긋하게 무리하지 않고 집 사려던 사람들 많았죠.

    이렇게 계속 집값이 폭등하면,
    게다가 전세 끼고 몇 채씩 갭투자 한 사람 주변에 있으면
    속이 속이 아니죠.
    저도 대체 왜 저렇게 무리할까 이해를 못 했는데,
    결과는 그들이 옳았고 나는 바보가 되었으니까요.

    이번에 나는 정말 바보처럼 살았다는 걸 통감했어요.

  • 4. ...
    '18.9.16 4:13 PM (175.223.xxx.69)

    아마 지금도 집값안오르고 집값 그대로였으면..
    전세 재계약 또 했을걸요.
    집못사는 사람 특징이 꼭 오르고 후회해요.
    내릴때는 더 내릴것 같아 못사고..
    오르면 올라서 못사요.
    우리 남편이 딱 그런 주의여서..
    전 그냥 제가 우겨서 샀어요.

  • 5. 저도
    '18.9.16 4:15 PM (116.122.xxx.245)

    바보 됐어요

    속이 뒤집히고
    우울하고
    허무하고
    열심히 아끼고 산게 억울하고
    가만히 있어도 짜증나고
    자식한테 미안합니다
    바보같은 부모라서....

  • 6. ㅇㅇ
    '18.9.16 4:20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자식한테 제일 미안해요.

  • 7. ..
    '18.9.16 4:24 PM (119.149.xxx.18)

    근데 무주택분들 분양받으시면 되지 않나요?
    앞으로 기회가 훨씬 많아질텐데..
    왜들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지.

  • 8. 무주택
    '18.9.16 4:29 PM (223.62.xxx.193)

    무주택인분들한테 기회가 많이 생기는 정책입니다.이게 아직 다들 잘 모르고 실감을 못해서인데 다주택자들 해마다 보유세 엄청늘고,청약은 무주택자들한테 엄청 유리해졌어요.기회는 살다보면 돌고 돕니다.

  • 9. ㅇㅇ
    '18.9.16 4:29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정부에서 무주택자 우선 분양기회 준다고 했다가
    단 3일만에 말을 뒤집었네요.
    분양주택 50%는 1주택자와 같이 경쟁하게 한답니다.

    발표하고 말 바꾸는 거 한 두번도 아니고!! 에휴!!!

  • 10. ..
    '18.9.16 4:30 PM (116.39.xxx.66)

    집값 지금 심하게 거품 껴 있잖아요..
    대출도 힘들고 ㅠ
    무주택이라면 분양 받으면 되고..
    집값 하락하는 날이 올겁니다!

  • 11. 참나
    '18.9.16 4:33 PM (175.223.xxx.233)

    분양 주택 50퍼센트가 추첨ㅇ 아니고요.
    34평이하는 무조건 무주택자 가점제고..
    중대형..37평이상 . 그것도 50프로만 추첨제예요.
    알려면 제대로 아세요.

  • 12. zh
    '18.9.16 4:33 PM (58.143.xxx.100)

    전세가는 내리지않나요

  • 13. ..
    '18.9.16 4:45 PM (1.231.xxx.12)

    저도 같은 입장인데요
    그래서 전 기다리려구요.
    아니면 분양쪽 알아보구요.
    그 문제에서 잠시 벗어나 냉정함을 갖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 14. 저같은경우
    '18.9.16 4:45 PM (112.150.xxx.63)

    청약당첨된 아파트 입주전에 팔아버렸는데
    지금 그집이 분양가대비 2.5배 넘게 올라서
    우울증 걸릴지경이예요ㅠㅠ

  • 15. ...
    '18.9.16 4:48 PM (175.223.xxx.233)

    분양받으면 되잖아요
    무주택이면 당첨기회많아졌어요.

  • 16. ㅇㅇ
    '18.9.16 4:58 PM (1.253.xxx.141)

    들어가고싶었는데, 들어갈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나 사자고
    했건만 부동산 폭락론 펼치던 남편 너무 미워요
    진짜 밉습니다

  • 17. . . .
    '18.9.16 5:04 PM (175.209.xxx.112)

    한꺼번에 왕창 올랐으니 잠시 떨어진때도 올거예요
    실수요자이시면 그때 사시면 돼죠
    근데 내리면 더 내릴까 또 못사는 부들이 있으실거예요
    실거주 내집 한채는 갖고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기회를 잘 보세요
    10년 전에도 확 올랐다가 떨어진거랍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18. 집단우울증
    '18.9.16 5:10 PM (218.236.xxx.209)

    엄청엄청 많죠
    기뻐 날뛰는 사람들은 자식이 없나 싶어요.
    제 사는 집 한 채 있지만
    우리 아들들은 어떻게 살까
    우울하답니다.

  • 19. ㅇㅇ
    '18.9.16 6:0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 집 하나 있는거 올랐는데

    하나도 안좋아요

    20대아이 둘있고 세금문제..이사할려면 복비 세금등

  • 20. ...
    '18.9.16 6:33 PM (116.121.xxx.93)

    저도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너무 우울하고 일상 생활이 안되고 있어요
    집값 잡겠다던 정부 말 믿었던게 너무 큰 실수였네요

  • 21. ...
    '18.9.16 6:38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저요!
    재건축예정 아파트 남편성화에 팔고
    .사려던 아파트는 계약직전에 남편이 어긋장내서 놓쳤어요
    마용성중 한곳인데 2년사이에 5억올랐구요
    제가 판 재건축예정아파트도 몇억 올랐어요
    그 바보짓이 한동안 죽을거같이 괴롭더라구요
    이제 다 놨어요
    어차피 죽을때 짊어지고 갈것도 아니고
    내복이 이만큼인가보다 사는대로 살자 다잡아도
    한번씩 훅훅 올라와서 벽을 칩니다

  • 22. ㅇㅇ
    '18.9.16 8:14 PM (223.38.xxx.6)

    기다려봅시다. 어느정도 안정되면 그때가서 다시 사면 돼죠. 지금은 아니구요. 한두채 그 가격에 팔렸다고 시세가 고정되는거 아니거든요. 급하거 팔아야하는 사정이 있어서 급매가에 팔면 그게 또 시세가 되는경우도 있어요.

  • 23. 속에
    '18.9.17 1:42 AM (117.111.xxx.19)

    천불이 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곧 전세만기인데 갭투자자 집주인이 전세금 몇 억 올려
    집 알아보러 다녀요.
    작년 8월 안 사시는 집 가진 분 집 파시라고
    국토부 장관이 그래서 전세 기간 끝날땐
    집 사야지 했어요.
    그때 정부가 부동산 정책으로 헛발질 할 줄 알았다면
    갭투자라도 해서 집 사놨어야 했는데
    전세 만기 맞춰 적금 넣던터라 그리 됐네요.
    누구는 그러게 왜 안 샀냐고
    저기 위에도 떨어지면 떨어질까봐 못 살거면서
    정부 원망 그만하라고 하신 분
    입찬 말 하지 마세요.집집마다 다 다른 사정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013 녹차만 들어가면 불편한건 15 오설 2018/10/01 3,425
858012 아소방 매트vs 알집매트vs 파크론 궁금 2018/10/01 2,464
858011 채용박람회 가보신 분? 1 궁금 2018/10/01 886
858010 미션, 쿠도 히나의 비환의 의미 1 ... 2018/10/01 3,672
858009 노래가사가 '다정한 내 고향 어여쁜 산들아 이별을 고하고 사냥을.. 3 노래가사 2018/10/01 1,057
858008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용량초과 이전것 복구하는 방법 있나요? 1 ..... 2018/10/01 1,549
858007 홍콩 인교진네 간데가 어딘가요? 2 지금 2018/10/01 2,348
858006 노래 사랑스럽게 부르는가수는 린이 최고인듯해요 2 노래 2018/10/01 1,714
858005 JJ 성형외과 잘하나요? 3 감사 2018/10/01 1,744
858004 82쿡에서 얻은 다이어트 팁으로 뱃살 빼다 15 ㅇㅇ 2018/10/01 15,100
858003 오늘 돌아온 유해가 어디서 발굴되서 오는건가요? 16 나문빠 2018/10/01 2,604
858002 백반토론 언제 돌아오나요? 돌아오기는 하나요? 12 문꿀 2018/10/01 1,355
858001 통신사포인트 남으면 걍 통장에 넣어줘~ 대기업들아 2018/10/01 1,349
858000 생존용 패딩 몇개 있으세요? 9 질문 2018/10/01 4,933
857999 어떤차가 가장 좋을까요? 16 자동차 2018/10/01 2,483
857998 박광온의원"전범기가 정확한 표현이다" 4 08 2018/10/01 1,306
857997 박원순 “저녁이면 텅텅…도심 빌딩에 공공주택 만들겠다” 16 도심 임대주.. 2018/10/01 4,386
857996 서울에서 꽃바구니 아주 고급스럽고 이쁜 꽃집 추천 부탁드려요. 6 2018/10/01 2,089
857995 겨울커텐 달았어요 1 추워서 2018/10/01 962
857994 이불 저렴하게 살수있는곳-서울알려주세요^^ 5 추워라.. 2018/10/01 2,576
857993 수준있는 질문 수준있는 답변, 자한당도 경청하게 만든 박주민의원.. 기레기아웃 2018/10/01 834
857992 타고난 재능은 4~5세만 되어도 알 수 있나요? 16 4세맘 2018/10/01 4,094
857991 실내자전거 모델 추천 좀 해주세요 1 실내자전거 2018/10/01 921
857990 통찰력 있고 사람 잘 보는 분이요 26 .... 2018/10/01 11,739
857989 허벅지 사이에 동그란 틈이 보이는 7 부러움 2018/10/01 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