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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긍정적이고 매우 밝게 키우고 싶은데...

리리 조회수 : 5,120
작성일 : 2018-09-16 14:47:41
어떤식으로 교육해야할지...
뱃속의 딸을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회사에 우리딸이 닮았으면 하는 직원이 있는데
정말 밝고 인사성 좋고
예의바르고 유머러스하고 얼굴도 이뻐요.
근데 일하다가 조금 난감하거나 힘든 상황에 힘들어하는 게 보여요. 당황도 잘하고 놀라기도 잘하고 그래도
그 모습도 사람들이 이뻐해요.
꼭 자기가 할 일을 완벽하게 물어물어 완성시키는 모습보면
너무 이뻐서요.
어찌컸는지 보니
어릴 때 해외에서 주재원 가족 생활도 했고
전업주부 엄마가 살뜰히 길렀더라구요.
우리 딸은 맞벌이 엄마 밑에서 새장같은 좁은 집에
해외는 나가지도 못하고
시터 도움도 받고 척박하게 커야 하는데

어찌하면 밝고 긍정적으로 이쁘게 키울 수 있을까싶고
팔이님들 교육 경험도 듣고프네요^^
IP : 110.70.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6 2:4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향도 있어요
    애를 어떻게 키우겠다는 부모의 욕심이 아이에게는 큰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아이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면 돼요
    내 의지대로 어떻게 바꾸겠다는 욕심 버리고

  • 2. 솔직히
    '18.9.16 2:50 P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그런 성향은 거의 타고납니다.

    부모를 100%닮진 않지만 어쨌든 부모가 그런 성향이면 아이도 그럴 확률이 높아지죠.

  • 3. 이렇게
    '18.9.16 2:51 PM (1.226.xxx.227)

    고민하는 것으로도 좋은 엄마가 될 기본은 준비하신 것 아닐까요.

    다만 너무 틀을 짜서 그 안에 두려고 하지 마시고..자연스럽게 키우세요.
    나쁜거 위험한거만 가리게 해주시고 그 외엔 아이가 다 경험하게요.

  • 4. 그건
    '18.9.16 2:54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키우는 부모부터 긍정적이고 밝은 성향이어야 가능하죠
    억지로 밝게키운다고 다그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100% 밝은 집안분위기 부모자식간 좋은사이 긍정적인생활 해보세요

  • 5. ...
    '18.9.16 2:5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맞벌이, 새장, 척박 이런 쓸데없는 죄책감 갖고 애 대하지 마세요
    부모 처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지 세상 모든 걸 다 누리게 하는 것만이 좋은 부모는 아니예요
    오히려 사랑을 경제적으로만 베푸는 부모가 애에게는 독이 되기도 ㅅ납니다

  • 6. 그거
    '18.9.16 2:57 PM (175.193.xxx.150)

    다 타고나는 겁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애에게 즐거운 기억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나이 먹어서도 그 기억 가지고 살아간답니다.

  • 7. ...
    '18.9.16 3:01 PM (223.33.xxx.48) - 삭제된댓글

    어떤 성향의 아이든 사랑해주고 믿어주면 아이가 지닌 한도에서 가장 사랑스럽게 자라지 않을까요. 이렇게 뚜렷한 모델을 너무 열망하는 것도 어떤 면에선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거 같아요. 아이가 천성적으로 예밈하고 소심할 수도 있는 건데 바라던 모델과 같은 모습이 안 나오면 답답해하고 한심해하는 마음이 들 수 있으니까요.

  • 8. ...
    '18.9.16 3:05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혹시 살면서 남편이랑 사이 안좋아져도 언성 높이고 싸우는 모습 냉랭한 모습 보여서 근원적 불안과 어둠을 심어주지 마세요.

  • 9. 같은 고민중
    '18.9.16 3:20 PM (1.251.xxx.46)

    저랑 같은 생각하시네요.. ^^;;
    학원하며 맞벌이로 동동거리며 사느라, 제 아이들은 늘.. 엄마시간맞춰 급하게 밥먹고 학교가고 학원가고, 쫒기며 살거든요.
    지금 중고등학원운영중인데, 말씀처럼 참한 아이들보니.. 성품도 있지만, 그집 부모님이 좀 다르거라구요.
    그집 부모님이 밟고 아이에게 항상 부정적일수 있는 상황을 긍정으로 표현해주시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조금식 노력중이예요.
    아침밥먹다 학교늦으면, 예전같으면 짜증내며 잔소리했는데, 이젠 그덕에 밥 다먹네.. 엄마는 안되니, 니가 내일 더 일찍 일어나자.. 라며 표현을 긍정적으로 하려 노력중이예요.

  • 10.
    '18.9.16 3:24 PM (49.167.xxx.131)

    애들보면 성향이 다 부모랑 비슷하더군요. 못되고 이기적인 부모도 애도 같고 착하고 배려있는 아이는 그부모가 그러시구요. 그냥 부모닮는 다고 생각하심 되요

  • 11. 실버~
    '18.9.16 3:26 PM (115.91.xxx.236)

    최소 돌 될때까진 왕 같이 대해 보세요.
    왕은 시녀가 몇이 있죠??
    원하는거 있을때 기다리지 않죠??
    아이에 요구에 즉각적인 반응은 세상은 살만하구나 느낄 수 있어요.
    아이 키울때 공갈젖꼭지도 없고 미디어 하나 없이 아이에게 밝은 세상(=엄마)를 보여 주었답니다.

  • 12. ..
    '18.9.16 3:28 PM (112.170.xxx.237)

    애들 성향은 타고나는게 커요...아이 성향에 맞게 충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게 좋겠죠..무조건매우 밝고 긍정적이고 유머스럽기마라는 건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엄마 바람말고 아기를 보시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 13. ....
    '18.9.16 3:40 PM (221.157.xxx.127)

    타고납니다 ㅎㅎ

  • 14. 그런건
    '18.9.16 4:37 PM (112.148.xxx.109)

    부모 닮고 타고나는 거에요

  • 15. ..
    '18.9.16 6:09 PM (1.233.xxx.73)

    댓글처럼 좋은 기억을 많이 심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16. ??
    '18.9.16 7:12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임신중 호르몬 때문에 살짝 정서가 불안하신듯
    뜬금없이 웬 새장에 척박에 자기비하 작렬인가요ㅎㅎ
    성인인 직원을 주변에서 '예뻐한다'는 것 자체가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일이고요..
    세상에 잘 자란 사람이 그 직원만 있는 것도 아닌데 모두가 전업주부 엄마와 주재원 아빠라는 조건을 갖춰야만 잘 자라나요?ㅎㅎ
    그냥 일 그만두고싶은 심정을 그 직원한테 너무 투영하신듯;; 아이 잘 자라는 건 맞벌이어도 상관 없어요
    일은 그만두고 싶으시면 그냥 그만두세요 아이 핑계대지 마시고..

  • 17. ..
    '18.9.16 10:14 PM (219.241.xxx.227)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향이 크죠.
    똑같이 사랑주고 키워도 아이마다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평균보다 밝고 긍정적인 아이들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첨언하자면
    너는 엄마의 축복이고, 우리집에 와 줘서 넘 감사하단 얘길 매일밤 해 줘요. 그게 아이들 맘에 의지도 되고 자신감도 되는 듯 해요.

  • 18. 진짜
    '18.9.17 4:03 AM (180.230.xxx.161)

    키우면 키울수록 타고난 성향이 큰 것 같아요..


    어떤 성향의 아이든 사랑해주고 믿어주면 아이가 지닌 한도에서 가장 사랑스럽게 자라지 않을까요. 이렇게 뚜렷한 모델을 너무 열망하는 것도 어떤 면에선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거 같아요. 아이가 천성적으로 예밈하고 소심할 수도 있는 건데 바라던 모델과 같은 모습이 안 나오면 답답해하고 한심해하는 마음이 들 수 있으니까요.

    2222222222
    이댓글 공감 백만개요

  • 19. 긍정적으로
    '19.2.2 10:17 PM (90.204.xxx.91)

    긍정적으로 키우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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