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싫은이유..전부치는것때문이 아니고
꼴보기싫은 인간이 한명씩있어서요.
역류성식도염이 도지고 있는이유..ㅜ
아주 죽겠네요.
그냥안보고사는게 정신건강에 최고로좋은데..
이놈의 명절은 피해갈수가ㅜ
전부치고 일하는건 종일하라해도 하겠어요.
진찐 싫은가족보는건 정말 죽기보다싫으네요
참고로 시부모님은 아님..
1. 유령
'18.9.16 11:14 AM (118.39.xxx.76)유령 취급 해요
없는 듯
말 시켜도 아주 단답형으로
말 시키지도 못 하게 물론 쌩 찬바람 일으킵니다2. 눈부신낼
'18.9.16 11:18 A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일이 무섭냐? 아니 사람이 무섭지!
라는 명언이 있죠3. 맞아요
'18.9.16 11:53 AM (116.127.xxx.250)시댁엔 말통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미운강도가 다를뿐이지 전부 싫으네요 특히 시모와 윗동서 지긋지긋해요
4. 아..저두요
'18.9.16 11:55 AM (112.150.xxx.63)저는 시어머니라는게 함정ㅠ
저한테 남편 놔주라고 했던 사람임.ㅠㅠ
본인은 저 상처준거 다 까먹고..약한 사람인척 코스프레...진심 싫어요.5. 그 보기싫은
'18.9.16 12:01 PM (58.230.xxx.110)얼굴과 듣기싫은 말
6. 저도요
'18.9.16 12:21 PM (119.70.xxx.204)저도 저희 시누ㅠ
큰시누인데 저랑 나이차이도 열살넘게나고
좀잘산다고 건방이하늘을찌르고 사람아주개떡으로봐요
하고싶은말 나오는대로 다하는사람 태어나서첨봐요
집안에 엄연히 부모님다계신데
지가 이래라저래라 목소리도듣기싫어요7. 따오기
'18.9.16 12:31 PM (203.232.xxx.236)ㅎㅎ 어쩔 수 없습니다. 시간이 약... 명절 지나가길 바라면서 있는 듯 없는 듯 보내시기를
8. 그러게요
'18.9.16 1:43 PM (221.163.xxx.68)저도 형제라 피할수없는 부분이 있네요.
대놓고는 못하지만 최대한 피하면서 투명인간처럼 지내다 옵니다.
여행은 가기전이 좋다는데 싫은 인간은 만나기전이 더 짜증나요!9. ..
'18.9.16 1:47 PM (59.21.xxx.149)저는 동서인데요. 대놓고 시부모님께 시동생및 동서 안본다고 했어요
처음엔 노발대발 형제의 끊는다고 난리더니만 큰 아들이 이러저러 해서 나도 안본다 했더니..
명절에 동생들 오면 안가고 안오면 가고 .. 안본다는 선언후에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이번이 두번째 명절인데
안온다는 소식 들었어요10. 저두요
'18.9.16 2:10 PM (119.75.xxx.37)다른 것이 힘든 것이 아니고 안 보고 싶은 사람을 보니까, 그것이 힘들죠.
11. 원글
'18.9.16 4:03 PM (218.235.xxx.117)저와같은신분들 많네요ㅜ
12. MandY
'18.9.16 5:32 PM (218.155.xxx.209)저는 친정요 작년부터 안가요 시댁도 시어머니 때문에 안가고 싶어요 나이드니 싫은건 정말 죽어도 싫은데 억지로 하려니 병나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