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동매가 히나랑 포옹하는 장면
아니 쟈는 애기씨좋아한담서 일본 여자랑 살고 또 호텔주인이랑 썸타나?
딸들 흥분하니
초6학년 아들왈
애기씨 좋아하지
근데 애기씨만 좋다한나 어디?쟈도 야도 좋다는거지
헐
쪼맨놈이
누나들 정신훈려들어갑니다
안그래도 저거반에 누가 이쁘다 하니
누나둘이 야!!!!여자가 너는 여학생 얼굴 이쁜거만 보냐?
하니 요넘 답이 여자 얼굴 말고 뭐 보노?
헐 누나들 또 여자가 얼굴보단 마음이 이뻐야지 블라블라
여자도 한인간이다 블라블라
저 아들 키우면서 남자들 이런생각하나?싶을때가 종종
딸둘이 이녀석 여성관 바꾸길~~~
1. 참
'18.9.15 10:43 PM (218.148.xxx.31)부모닮지 누구 닮았겠어요?
2. ..
'18.9.15 10:50 PM (211.185.xxx.124)남녀관계를 좋아한다, 아니다, 썸탄다로만 생각하는 딸들 시각도 좀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일본여인에게는 연민을, 글로리 사장에게는 동병상련을 느낄 수도 있는건데.3. 엥?
'18.9.15 10:50 PM (223.62.xxx.81)부모가 못한걸 누나들한테 왜 맡겨요?
4. ㅍㅎㅎ
'18.9.15 10:51 PM (39.7.xxx.31)윗님 정답이에요
애 아빠가 엄청 여자얼굴밝혀요
직군도 다 얼굴에 집착
큰일이에요 딸들은 저 아빠 얼굴닮아서
이게 또 아이러니인게 그러면서 딸들은 지 딸들이라 이쁘다고
객관적으로 다 반대로 닮아야하는데5. 딸들
'18.9.15 10:52 PM (39.7.xxx.31)고등 학생이라
러브만 보이나봐요
제가 그건 이야기할께요
딱 짚으시네요
제가 머리가 남편보단 모자라선가 댓글이 도움이되네요6. ^^
'18.9.15 10:53 PM (211.179.xxx.129)진한 우정이 느껴 지던데.
애들이라 이해가 안됬나보네요.7. ...
'18.9.15 11:06 PM (218.236.xxx.162)위로해주는 장면이었는데 윗님말씀처럼 아이들이라 이해하기 쉽지 않을 듯 해요
8. 글쎄
'18.9.15 11:23 PM (118.223.xxx.55) - 삭제된댓글초딩 남아한테
누나들이 블라블라하는 말이
과연 얼마나 교육적일까 싶네요.9. ..
'18.9.16 12:19 AM (211.108.xxx.172)ㅎㅎ 초6 아들~ 느므 귀엽네요.
울 집도 무게감 있는 중1 아들 하나 있어요.
누나가 맨날 구박해도 한마디씩 선문답하는 꿋꿋하고 느긋한 녀석.
맞아요 얼굴이 첫번째죠. 더구나 어린녀석들은..
그 나이에 뭘 알겠어요. 커가면서 배우겠죠^^10. 저도
'18.9.16 10:33 AM (125.182.xxx.65)히나와는 우정이고 벙어리처자는 불쌍해서 봐주는거 알겠는데 그럼 잠자리 파트너인가요? 꼭 데리고 살것까지야.
히나에게도 우정이라기엔 뭔가 아슬아슬한 썸이 보여요.
그게 동매의 옥의 티네요.11. ㅎㅎㅎ
'18.9.16 12:16 PM (223.38.xxx.224)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