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차리는것도 죽자사자 하는 요즘이라
수미네 반찬 프로 볼때마다 헉.. 스러웠는데
1200 인 분 반찬에 손님에
일본 편은 그냥 아주 입을 떡 벌리고 봤어요
너무 재밌긴 했는데
쉐프들과 설겆이신 미카엘과
뭣보다도 김수미님 70세 연세... 그 반찬 종류하며... 그냥 엄두가 안나고 질려버렸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침 줄줄 나오긴 했는데
한식당 제대로 하는 분들은 정말 어마어마할거 같네요
요식업 종사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보기 괴롭다 하시던데 ...
근데 한국서도 한 번 하시지... 저 가격이면 금새 동날텐데....
고사리 굴비하고 간장게장에 묵은지에.. 침 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