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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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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사는 친구의 한국결혼식...참석해야할까요?

dd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8-09-15 17:41:39

2년전에 얼굴보고 작년가을쯤 카톡으로 안부전한 친구인데

청첩장이 왔는데, 축의금5만원보내고 안가면 욕먹으려나요?

외국에 지낼때 친하긴했었고, 한국와서 몇 번 보기도 했었는데

이미 이민간 친구라서 인연이 지속된다고 보기도 애매해서요..

 제 결혼식오는건 기대도안하구요... 제 상황이 회사도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실랑이 벌이고, 다른 시험도 준비하는 상황이라 만사가 귀찮네요.

제 상황이 어려워지니

친했던 사람들도 안만나지게 되더라구요. 가겠다고 얼떨결에 답장했는데, 하루종일 맘이 무겁네요..




IP : 211.192.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5 5:44 PM (39.115.xxx.147)

    축의금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사이네요. 님 맘 편한대로 하세요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

  • 2. ....
    '18.9.15 5:47 PM (221.157.xxx.127)

    저라면 한때 친했음 갈수있음 갈듯요 그친구가 내결혼식 못온다고해도

  • 3. queen2
    '18.9.15 5:48 PM (218.148.xxx.231)

    돈많고 시간되면 여행겸 갈수도 있지요
    그런데 지금 상황이 아니면 안가요

  • 4. ...
    '18.9.15 5:48 PM (122.38.xxx.110)

    인연은 웬만하면 끊지마세요
    다 재산입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5만원 줄테니 나랑 친구하려냐고 물어보세요
    누가 말이나 들어주는지
    인연이 끊어진듯해도 다시 이어지고 도움될때가 있어요
    잠깐 다녀오세요

  • 5. 그럴수록
    '18.9.15 5:56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가요, 가서 기분 전환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 6. 저라면
    '18.9.15 6:48 PM (116.124.xxx.6)

    그런 맘으로 참석하는 친구 사양합니다

  • 7. ㅇㅇ
    '18.9.15 7:20 PM (39.7.xxx.249)

    가지 마세요. 친구도 아닌거 같은데

  • 8. ....
    '18.9.15 10:29 PM (81.129.xxx.146)

    그럴 맘같으면 그냥 못간다고 하세요.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인연도 지속될지 어떨지도 모른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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