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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리카 우간다

로ㅓㅓ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8-09-15 13:51:45
너무 멀고 생소하네요! 어쩌면 너무 몰라서 선입견만 가득할 수도 있구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신가요? 갑자기 가서 살게 될 것 같네요. 두돌 아기데리구요. 테러, 위생, 안전, 교육 등등 어떨까요?
IP : 123.130.xxx.1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9.15 2:57 PM (211.59.xxx.161)

    저도 궁금

  • 2. 아프리카
    '18.9.15 3:19 PM (219.88.xxx.143)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잠깐 살았는데 아기데리고 살긴 어려울거예요. 물론 살면 다 살아지게 되는데 항상 말라리아걱정하고 병원 의사도 수준도 부족해서 응급으로 독일가서 수술하는분도 본적있고, 모든게 수입품이라 가격도 비싸고 위생관념이라는것도 없어서 그나마 5성급 호텔가서 밥먹어도 아쉬움이 많이 있을정도입니다. 가까운곳 여행가기도 힘든게 먹을것도 없고 화장실때문에,, 그리고 외국인들만 보면 돈달라는 사람들.. 거지만 그런게 아니라 기사, 메이드, 경찰 등등 ...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흑유의 체취로 힘들기도 해요.. 여자들은 더운데 가발쓰고 물도 별로 없으니 자주 씻지도 못하고 길거리 노상방뇨는 여자든 남자든 생활이구요.
    그래도 언제 아프리카 가보겠나 싶어 전 갔었는데 좋았던건 유럽이 가까워서 유럽여행 자주간것밖에 없네요.

  • 3.
    '18.9.15 5:11 PM (82.8.xxx.60)

    어떤 신분으로 가느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보통 유엔이나 외교관, 대기업 직원 등은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살다보니 일하는 사람 외의 현지인 만날 일도 별로 없고 아이들도 국제학교 보내며 살구요. 영세 사업자나 선교사 같은 경우 현지인과 어울려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는 위생이나 치안 등은 걱정이 별로 없으나 커뮤니티가 좁아서 답답할 수 있고 후자는 문화적 차이가 커서 고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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