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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십걸..너무 재미있네요..ㅎㅎㅎㅎ

tree1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8-09-15 11:20:02

제 취향이네요

3회를 보고 있어요

2회에서 이 드라마의 진가를 알았어요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상류층들은 진짜 저렇게 사나요??

아마도 제가 잘은 모르지만

맞을거 같은..

상당히 사실적인거 같네요

그러나

사실적인 력셔리하고 그럴듯한 삶속에

보이는

결핍과 고통이 되게 많이 보이네요


그게 더 많이 보여요


그래서 인기가 있었겠죠

볼만한 거고..


돈이 많고

남보기에 명예가 있지만

그 안에서는

그걸 유지하기 위한

더러움과

그 반대급부인 결핍이

독버섯처럼 너무 크게 자라난다는것..


아..정말 이 드라마 제 취향이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드라마는

되게 성적 쾌감에 좀 집중하는 드라마같던게요

ㅋㅋㅋ

러브신 같은게

리얼하면서 감각적이고 자극을 잘 하던데요..ㅎㅎㅎ

주인공이 초미남 미녀고요

뭐 이런걸 다 의도한 작품이겠죠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애요

거기 여자아이들끼라 싸우는거

너무 못된거

그리고 척이라는 남자..


이런 나쁜 사람이 나와서 좋아요

제가 그런데 감이 없는 사람이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런 작품을 좋아하는거거든요


저처럼 안 그런 분은 이런 작품 안 좋아하겠죠

그러니까 영화도

남친처럼

자기의 결핍을 채워주는 그런 게 있는거에요

그런걸 잘 골라서보면

많이 좋아지죠..


예술이든 사랑이든 역할이 같은거 아닙니까..ㅎㅎㅎㅎ



IP : 122.25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9.15 11:20 AM (122.254.xxx.22)

    가십걸 좋아하는 분계신가요??
    시즌 다 보신분..
    뭐 어떤가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 2. 상당
    '18.9.15 11:30 AM (139.193.xxx.73)

    오래전 드라마
    당연 재미있게 잘 봤죠
    금발 주인공은 이제 애 엄마이고.... 남편이 데드풀 주인공

  • 3. ..
    '18.9.15 11:52 AM (49.1.xxx.35)

    예전에 참 재미있게 봤었죠~^^

  • 4. 얼마전
    '18.9.15 11:53 AM (175.223.xxx.18)

    애들 재우고 새벽 세네시까지 빠져 보단 드라마
    어떤 분들은 너무 막장이아 중간에 실망도 많이 하시던데
    전 시즌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재밌었어요
    주인공들과 함께 성장한 느낌
    저의 경운 한참 척 에게 빠졌더랬어요 ㅋ
    무튼 멈출 수 없는 드라마
    즐감하세요

  • 5. ...
    '18.9.15 12:13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거기 나오는 모든 인물이 모든 인물하고 교차로 잠자리를 하죠
    동물의 왕국임
    관계 맺지 않는 단 두사람은 주인공 남매 뿐

  • 6. ....
    '18.9.15 12:25 PM (121.141.xxx.215)

    막장 오브 막장인데 재미는 있어요~~

  • 7. //
    '18.9.15 12:30 PM (66.27.xxx.3)

    취향 한번 한심하네
    그걸 또 진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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