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이네요
3회를 보고 있어요
2회에서 이 드라마의 진가를 알았어요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상류층들은 진짜 저렇게 사나요??
아마도 제가 잘은 모르지만
맞을거 같은..
상당히 사실적인거 같네요
그러나
사실적인 력셔리하고 그럴듯한 삶속에
보이는
결핍과 고통이 되게 많이 보이네요
그게 더 많이 보여요
그래서 인기가 있었겠죠
볼만한 거고..
돈이 많고
남보기에 명예가 있지만
그 안에서는
그걸 유지하기 위한
더러움과
그 반대급부인 결핍이
독버섯처럼 너무 크게 자라난다는것..
아..정말 이 드라마 제 취향이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드라마는
되게 성적 쾌감에 좀 집중하는 드라마같던게요
ㅋㅋㅋ
러브신 같은게
리얼하면서 감각적이고 자극을 잘 하던데요..ㅎㅎㅎ
주인공이 초미남 미녀고요
뭐 이런걸 다 의도한 작품이겠죠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애요
거기 여자아이들끼라 싸우는거
너무 못된거
그리고 척이라는 남자..
이런 나쁜 사람이 나와서 좋아요
제가 그런데 감이 없는 사람이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런 작품을 좋아하는거거든요
저처럼 안 그런 분은 이런 작품 안 좋아하겠죠
그러니까 영화도
남친처럼
자기의 결핍을 채워주는 그런 게 있는거에요
그런걸 잘 골라서보면
많이 좋아지죠..
예술이든 사랑이든 역할이 같은거 아닙니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