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쟁이랑 식당가면 1인1메뉴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럼 당연히 1인1메뉴라 생각해요
그 엄마랑은 더치하는 사이인데
늘 한가지만 시켜요
애랑 같이 먹을거래요 자긴
그런데 애랑 먹을려면 메뉴가 한정 되어있고
자기가 원하는걸 못먹으니
꼭 제것을 빼앗아 먹네요
저는 제가 먹을 메뉴 매콤한걸 시키고 아기 먹을걸로 주로 주먹밥이을 시키는데
그럼 꼭 매콤한 제 메뉴를 빼앗아 먹어요
저 대식가는 아녀도 밖에 음식 그리 배 차는 정도 아니거든요
근데 그걸 빼앗아 먹으니 열받고
먹던 숟가락 남의밥에 넣으니 짜증나고
어쩔땐 자기애 먹여 본다고 저희애 주먹밥도 떼어가요 ㅋㅋㅋㅋ
안만나면 되는건데 자꾸 엮이네요
1. ᆢ
'18.9.15 11:05 AM (175.117.xxx.158)거지도 아니고 추접스럽네요 애는 먹여야겠고 돈은ㅈ쓰기싫고 아까워도 남기고 말지 ᆢ남꺼에 더럽게 침묻히고 ᆢ
그와중에 식탐많은것들이 그러네요2. 음
'18.9.15 11:06 AM (112.153.xxx.100)두돌아이가 많이 먹지 않으니 하나 더 시키자니, 아깝고 그런 마음인듯 한데요. 매번 그런식이면, 쉐어해서 먹는거 싫어한다고 딱 잘라 말하던지..아이 메뉴를 더 시키라고 하세요.ㅠ
3. 그럴거면
'18.9.15 11:08 AM (175.212.xxx.108)집에서 먹지 참 주접떠네요
애오면 가게는 훨씬 일 많아지는데
그러니 노키즈존 생기는 거예요4. ㅇㅇ
'18.9.15 11:12 AM (211.204.xxx.128)근데 두돌 데리고 외식 가능해요?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정신없을건데5. 파랑
'18.9.15 11:13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메뉴고를때 ××꺼도 같이 시켜~~
오늘은 내꺼 안먹을꺼지? 전에 같이 먹으니 난 부족했어~가볍게 짚어요6. 음
'18.9.15 11:14 AM (182.215.xxx.169)원글님 마음은 이해가나 2돌아가 1메뉴는 과하죠.
그엄마가 처신을 잘못하네요.
저는 가방이 미어져라 다양하게 싸갖고 다녔는데.
같이 어울리는 다른애들 줄것까지요.7. 아마
'18.9.15 11:17 AM (112.153.xxx.100)깍쟁이 엄마가 맞나봐요.
예전에 아이 메뉴는 비슷하니, 하나시켜 두 아이 나누어 주었거든요.돈은 번갈아 가며 내었고요. 더치페이면, 반반씩 내면 될텐데ㅠ8. Op
'18.9.15 11:19 AM (121.168.xxx.69)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초밥부페에 갔어요
초밥이랑 샤브샤브를 하는곳인데 아기 혼자 세돌쯤 된아이
유모차에 있는 영아 데리고 혼자 식사를 하더라고요
에구 얼마나 먹고 싶음 왔을까 좀 시끄러워도 눈치 한번 언주고 먹었는데요 ... 자리 오가며 보니 ..
본인 식사하느라 초밥을 아이에게 알아서 먹게해서
바닥과 식탁이 엉청난데도 혼자 열심히 먹고 유유히 너가더군요
사람들이 줄을 기다리는데 알바생이 치우는것도 둘이와서
바닥까지 닦더라고요
세돌쯤이니 본인 1인 결제하고 먹었을텐데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9. Op
'18.9.15 11:20 AM (121.168.xxx.69)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초밥부페에 갔어요
초밥이랑 샤브샤브를 하는곳인데 아기 혼자 세돌쯤 된아이
유모차에 있는 영아 데리고 혼자 식사를 하더라고요
에구 얼마나 먹고 싶음 왔을까 좀 시끄러워도 눈치 한번 언주고 먹었는데요 ... 자리 오가며 보니 ..
본인 식사하느라 초밥을 아이에게 알아서 먹게해서
바닥과 식탁이 엉청난데도 혼자 열심히 먹고 유유히 너가더군요
사람들이 줄을 기다리는데 알바생이 치우는것도 둘이와서
바닥까지 닦더라고요
세돌쯤이니 본인 1인 결제하고 먹었을텐데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
그래서 무조건 돌 지나면 키즈 가격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10. ...
'18.9.15 11:24 AM (210.97.xxx.179)직접적으로 말해요.
나 먹기도 모자란다고 하나 더 시키라고11. ...
'18.9.15 11:43 AM (125.177.xxx.43)남의거ㅜ먹을 정도면 더 시켜야죠. 나도 배고프니 하나 더 시키라고 말해요
12. ㅇㅇ
'18.9.15 11:48 AM (221.154.xxx.186)다이렉트로 왜 말을 못하세요?
그거말하는게 어렵나요?
그사람은 몰라요. 자기가 두숟갈 먹는다고 느껴요.13. 저라면
'18.9.15 11:55 AM (221.154.xxx.186)그엄마랑 똑같은 메뉴로 딱 1인분만 시키겠어요.
엿먹으라고.14. 아 정말
'18.9.15 12:37 PM (14.138.xxx.117)진짜
어린 시절부터 진상교육하나15. ....
'18.9.15 1:16 PM (221.157.xxx.127)두돌이 메뉴안시키는건 그럴수도 있는데 매번그런식이면 짜증은 나겠네요 내꺼 덜어먹지말고 하나 더 시켜먹으라고 하세요
16. 추접스러
'18.9.15 1:33 PM (210.205.xxx.68)두돌쟁이 밥은 안시켜도 되는거지만
남의 것은 왜 뺏어먹는데요?
추접스럽다 진짜17. 어휴
'18.9.15 1:47 PM (122.46.xxx.160)두돌쟁이 메뉴는 따로 안시켜도 무방하지만 매번 남의거 뺏어먹다니 원
저는 제거 하나 시키고 사이드메뉴를 더 시키거나 단품보다 좀 더 넉넉한 세트구성된거 시키면 딱 좋던데요18. .........
'18.9.15 1:48 PM (210.210.xxx.189)그런 애엄마 만나서 뭘 배우시겠다고
저는 두어번 그러면 식사같이 안해요..19. ..
'18.9.15 3:24 PM (62.140.xxx.87)전 딱 얘기해요.
특히 커피나 맥주, 아이스크림같은 거..
"한입만","한모그만" 그런 거 제일 싫다구요.
어릴 때 언니가 매번 그렇게 뺏어먹어서 그런 거 젤 싫으니 따로 시켜먹으라구 해요.20. ...
'18.9.15 5:01 PM (180.71.xxx.26)저렇게 아이 밥은 안 시키고 1/N로 내는 사람 여럿 겪었습니다...
정말 같이 밥 먹기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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