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부딪혀서 커피를 쏟았어요.ㅜ누구잘못인가요?
소이라떼 받고(기다리는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배가고프기도 하고 정신차리고 해야해서 우선 카페인으로
정신차리자 오래기다려서받았네요.
나와서 이동하는데 저는 왼쪽으로 건물입구로 들어가는상황이여서 왼쪽으로
쭉 걸어가는데 반대편에있던 잘차려입고 하이힐신은 여자가
제가볼때 왼쪽편으로 걸어오더니
커피들은 저를 퍽치는바람에 커피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뚜껑이 열리면서 다 쏟아졌어요.ㅠㅡ
그여자한테도 다리에 커피가 좀튀긴했는데
엄청 짜증스런얼굴을하더니 휴지꺼내서 닦더라구요.
저는 어쨌거나 뜨거운게 쏟아졌으니 괜찮냐고
살피고..물어보고..
근데 됐어요
그러더니 가버리네요@@
15분 걸려서 받은 ㅠㅜ 배고파서 한모금 마신 내커피는ㅠㅜ
이럴때 무조건 뜨거운커피 들고있던 내가 구석에 서있다가 사람들 다 지나간다음 갔어야할까요?
에공..
1. 음..
'18.9.15 10:30 AM (14.34.xxx.180)뜨거운 커피를 들고 버스를 왜 못타게 하겠어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까요.
뜨거운 커피 들고 다닐때는 그냥 다닐때보다 더더더 신경쓰고 피해다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2. ..
'18.9.15 10:30 AM (211.205.xxx.142)쌍방과실? 그여자 싸가지 맞는데 재수없다치고 잊으세요.
3. 네
'18.9.15 10:33 AM (223.62.xxx.23)뜨거운 액체라는 위험물질을 든 본인이 조심해야죠.
저는 그런 경우 제가 조심합니다.
똑같이, 폰에 머리박고 활보하며 다른 행인들이 피해가게 하는 꼴통짓도 안 하구요.
거리는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이용하고 보행자들도 서로 협조해야하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뜨거운 커피 튄 걸 미안하게 생각해야죠.4. 좀 더
'18.9.15 10:34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주의를 요하긴 하죠
그 뜨거운 커피를 쏟을 경우의 수까지 생각해야 히는게 당연하니까요5. 이런
'18.9.15 10:35 AM (175.212.xxx.108)당연 커피들고 걸은 사람 과실이죠
화상을 입으면 치료비 배상하고
미용성형까지 해줘야할거예요6. ..
'18.9.15 10:35 A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네. 뜨거운 커피 든 사람이 조심하셔야..
7. 본인이조심
'18.9.15 10:37 AM (211.184.xxx.238)1시간을기다려샀던어쨋던
그걸떨어뜨릴정도로 꽉안쥐고다녓나 보네요.8. ㅇㅇ
'18.9.15 10:37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커피 들고 돌아다닐땐 그런 상황 다 염두에 두고 조심히 다니거나 해야죠. 뜨거운거 그 여자 다리에 쏟지 않은거 다행이고
그 여자가 짜증스런 얼굴 한게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고, 그런 거기서 생글생글 웃나요?
그리고 댁이 15분 기다려 받은건 또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고.
이런건 맘 카페 가서 써요.
어머 스벅에서 오래 걸려 주지만 않앗으면 부딪힐 일도 없었을텐데
그 그벅 나쁘네요. 거기 어디점인가요?
가서 스벅에서물어내라 하세요 ~~9. 상식적으로
'18.9.15 10:39 AM (112.153.xxx.100)보통 친사람이 잘못이죠.
외국도 마찬가지인가봐요.
딸애가 비슷한 상황..커피숍안이었는데.
미국인 꼬마 아이둘이 조금 뛰며 놀던 중이었는데, 그 중 한 아이가 치면서 음료는 쏟아지고 아이에게도 튀었나봐요.
너무 놀랬는데..그 아이 엄마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구석에 가서 그 아이를 무지 혼내더니. 아이가 다시 사과하더래요.
아이가 다치지 않았냐고 걱정했더니..이 아이 잘못이라고 하면서요.
경미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요.
암튼 다치지 않고, 불상사없이 끝난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10. 당연히
'18.9.15 10:39 AM (124.53.xxx.190)원글님께서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죠
서로 부딪혔더도
님은 스스로 뜨거운 커피를 들고 있다고
인지한 상태잖아요.11. 전
'18.9.15 10:39 AM (175.214.xxx.228)원글님 잘못이라고 봐요.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코너 돌때나 무심코 걸을때에
상대가 커피를 들고 있으면 당황해서 조심하려다 부딪칠 수 있어
커피를 가진 사람이 최대한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12. ㅇㅇ
'18.9.15 10:39 A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화상입었으면 배상도 해줘야할걸요.
13. ㅇㅇ
'18.9.15 10:40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토요일 아침에 힐 신고 차려입고 나온 모양인데
거기에 뜨거운 커피 튀었는데도 대충 닦고 됐다며 사라진 그 여자분 여기서 욕 먹고 있는거 알까. 안타깝네요.14. ᆢ
'18.9.15 10:40 AM (175.117.xxx.158)남에게 화상입힐수있는 것을 들고 있는거 자체가 ᆢ잘못이요
15. ㅇㅇ
'18.9.15 10:41 A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저위 커피숍 안에서 상황은 다른케이스.
16. ㅇㅇ
'18.9.15 10:42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어머 저 위에 제 댓글이 왜 잘려서 올라갔죠?
맘카페에 이 글 썼으면 호응 받았을거라고..가서 스벅한테 물어내라고 할거라고....
“근데 대기업 상대로는 못 그러죠?”- 이 부분이 잘려 올라갔어요.17. ㅇㅇ
'18.9.15 10:42 AM (211.36.xxx.95)화상입었으면 배상도 해줘야할걸요...222
18. 위에
'18.9.15 10:43 AM (175.214.xxx.228)상식적으로의 글은 이 상황에 맞지 않는 글입니다.
그곳은 커피숍안이었고 아이들이 뛰어 놀던 상황이었쟎아요.
도로는 모든 이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위험물은 스스로 관리해야죠.19. 약속
'18.9.15 10:43 AM (223.33.xxx.47)약속 있어 차려 입고 나왔거나
볼 일 보러 주말아침 나왔을 건 데
아침부터 웬 정신나간 아줌마가 커피 들고 있다 치였다고
지랄지랄 하고 있을 듯20. 15분
'18.9.15 10:47 AM (59.9.xxx.244) - 삭제된댓글기다린건 주저리 왜쓰셨어요~ 힘들었다고 우쭈쭈해달라는건가요? 무슨 애도 아니고.
커피들은 저를 퍽? ..
하이힐 신은 여자 욕해달라고 님 에게 유리하게 쓴 티 많이나요. 님이 입구에서 밍기적대고 뭐 그런거였을듯21. ..
'18.9.15 10:53 AM (211.205.xxx.142)원글님 속상한데 여기서 더 욕먹음 ㅋㅋ
앞으로 더 조심하고 잊어버려요. 댓글들처럼 화상입었다고 난리치면 일진 정말 안좋았을수 있잖아요.22. 일단
'18.9.15 10:54 AM (220.79.xxx.102)뜨거운 커피를 들고있던 원글님이 조심하셔야 했던 상황인듯하네요. 지나가는 사람이 혹시 누가 뜨거운커피를 들고있을까 조심하지는 않잖아요.
원글님은 배고픈데 오래 기다렸다 받은 커피가 많이 아쉬운 모양인데 그냥 털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23. 무조건
'18.9.15 10:54 AM (110.47.xxx.227)커피 들고 있던 쪽이 잘못입니다.
통행로는 커피 마시라고 있는 곳이 아니니까요.
커피를 들고 가는 분이 조심했어야죠.24. ㅇㅇ
'18.9.15 10:55 AM (211.204.xxx.128)여자 반응 상식적인데 뭘 가려달라는건가요?
25. 저울
'18.9.15 10:59 AM (175.117.xxx.172)뜨거운 커피를 들고 있으면 일단 방어적이 되죠
팔을 높이 벌리고 있거나 뭔가 표시하게 되고 상대방도 인지해서 피해가거나
둘다 딴데 정신을 팔고 있었으니 부딪힌겁니다
특히 아이들이 놀다가 인지못하고 확 달려들데가 있습니다
말끼를 알아듣는 아이한테는 엄마가 커피잔을 들고 있을때는 절대로 달려들면 안된다고
눈물쏙빼게 알려줘야 불행한 일을 막을수 있습니다26. ..
'18.9.15 10:59 AM (220.127.xxx.135)글 안보고 글 읽자마자 원글님 잘못히겠거니 생각했는데 맞네요..
걸어가는 사람이 누가 뜨거운거 들고가나 안가나 다 살피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15분 기다린건 몇번을 썼는지...27. ㅇㅇ
'18.9.15 10:59 AM (116.37.xxx.240)손이 부자유 스러운 사람이 폐끼치는 거죠
28. ㅇㅇ
'18.9.15 11:00 AM (211.204.xxx.128)지금 읽어보니 사과도 안 하셨네요.예휴
29. 싫은유형
'18.9.15 11:01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시설내가 아닌
외부에서는
뜨거운 음료 들고 있다는거 인지한 사람이 주의해야죠.
걸어온 상대도 부주의 함으로 부딪히긴 했으나
그 정도는 서로간 문제지만
뜨거운 음료 들고 있음 원글 잘못. 세탁비 치료비
분쟁 안 낸거 감사하게 여기세요.
15분 기다린거 억울하다는거보니 ㅉ30. mm
'18.9.15 11:01 AM (216.40.xxx.10)커피 든 사람이 잘못이죠
31. ㅡㅡ
'18.9.15 11:05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길게 주절 접고
뜨거운 음료 허락한 공간 아닌 일반 통행로에
상식적 위험 인지는 누가 했느냐 답 나오죠?
머리는 폼이 아님32. ㅡㅡ
'18.9.15 11:07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뜨거운 음료는 허락된 공간 아닌 일반 통행로에
상식적으로 위험 인지는 누가 했느냐 답 나오죠?
머리를 폼으로 달고 있는분 몇분 계시네요.33. ㅡㅡ
'18.9.15 11:09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뜨거운 음료는 허락된 공간 아닌 일반 통행로에
상식적으로 위험 인지는 누가 했느냐 답 나오죠?
머리를 폼으로 달고 있는분 몇분 계시네요.
커피숖안은 뛴 사람이 잘못.
그걸 여기다 대입?34. ㅡㅡ
'18.9.15 11:10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뜨거운 음료는 허락된 공간 아닌 일반 통행로에
상식적으로 위험 인지는 누가 했느냐 답 나오죠?
머리를 폼으로 달고 있는분 몇분 계시네요.
커피숍안은 뛴 애들이 잘못.
그걸 여기다 대입? 이게 구분이 안되나?
외국도 마찬가지라니 ㅋㅋ35. ㅡㅡ
'18.9.15 11:11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뜨거운 음료는 허락된 공간 아닌 일반 통행로에
상식적으로 위험 인지는 누가 했느냐 답 나오죠?
머리를 폼으로 달고 있는분 몇분 계시네요.
커피숍안은 뛴 애들이 잘못.
그걸 여기다 대입? 이게 구분이 안되나?
외국도 마찬가지라니 들먹이니 유치36. ㅡㅡ
'18.9.15 11:13 AM (223.38.xxx.42)뜨거운 음료는 허락된 공간 아닌 일반 통행로에
상식적으로 위험 인지는 누가 했느냐 답 나오죠?
머리를 폼으로 달고 있는분 몇분 계시네요.
커피숍안은 뛴 애들이 잘못.
그걸 여기다 대입? 이게 구분이 안되나?
외국도 마찬가지라 들먹이다니 유치 ㅋ37. 657
'18.9.15 11:16 AM (211.208.xxx.181)그럴 땐 부딪힐 거 감안해서 잠깐 서 있다 지나가면 가기도 합니다.
38. 오늘
'18.9.15 11:23 AM (175.212.xxx.108)원글님 운 좋으셨네요
세탁비 의료비 위로금까지 물어준뻔
원글님이 왼쪽으로 돌다 그랬으니
그녀는 우측통행중이었을뿐39. 654
'18.9.15 11:23 AM (14.36.xxx.240) - 삭제된댓글전 좀 이해가..
커피를 안들고 있었다면 와서 부딪힌 잘 차려 입은분이 잘못한건가요?40. viv
'18.9.15 11:27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잘못을 분간 못하다니..
다행인 줄 아셔야 할듯..
스타벅스"15분이 뭐라고.. 그건 아니잖아요41. 원글이 잘못
'18.9.15 11:29 AM (223.62.xxx.2)비난을 해달라고 올린 건가요?
그 사람은 우측통행을 했으니 잘 한 거죠.
원글이는 좌측통행을 했으니 규칙을 어긴 거에요.
설사 그렇지 않았어도 커피를 든 사람이 조심했어야죠.
이런 글 올리면 창피한 줄 아세요.42. 654
'18.9.15 11:29 AM (14.36.xxx.240)전 좀 이해가..
커피를 안들고 있었다면 와서 부딪힌 잘 차려 입은분이 잘못한건가요?
제가 그 여자였다면 부딪힌거 미안해서 사과 했을거같아요43. ㅇ
'18.9.15 11:31 AM (175.223.xxx.104)15분만에 받은 경우랑 1분만에 받은 경우랑 과실비율이 달라지나요?
44. 원글님~~
'18.9.15 11:37 AM (1.241.xxx.7) - 삭제된댓글어디가셨어요 ~~~? ㅎㅎ
다들 하나같이 원글님 부주의한 잘못이라고 하네요ㆍ
아셔죠~??45. 624님
'18.9.15 11:38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님
위험물? 짐 없이 보행중 핸드폰을 보거나 뛰거나 같은 딴짓을 을 하지 않았다 가정시에는 쌍방이겠죠.
그럴때는 서로 사과해야 맞는거
하지만 이경우는 원글만 뜨거운 음료에 대한
위험은 인지한거잖아요.
안전물에 대한 과실이 더 큰거죠
예를 들어 트럭 적재물 도로 달리다 사고시 적재물 떨어짐
부딪힌건 쌍방비율이라도 적재물 소홀관리로 과실이 늘어나요.46. 624
'18.9.15 11:39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님
위험물? 짐 없이 보행중 핸드폰을 보거나 뛰거나 같은 딴짓을 을 하지 않았다 가정시에는 쌍방이겠죠.
그럴때는 서로 사과해야 맞는거
하지만 이경우는 원글ㅡ만 ㅡ 뜨거운 음료에 대한
위험을 인지한거잖아요.
안전물에 대한 과실이 더 큰거죠.
예를 들어 트럭 적재물 도로 달리다 접촉사고시 적재물 떨어짐 부딪힌건 쌍방비율이라도 적재물 소홀관리로 과실이 늘어나요47. 알수없죠
'18.9.15 11:50 AM (221.143.xxx.132)한쪽의 얘기만 듣고 어떻게 판단합니까?
48. dlfjs
'18.9.15 11:51 AM (125.177.xxx.43)음료 들면 더 조심해요
안다친게ㅡ어디냐 생각하고 말아야죠49. 654님
'18.9.15 12:06 PM (223.62.xxx.203)전 좀 이해가..
커피를 안들고 있었다면 와서 부딪힌 잘 차려 입은분이 잘못한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미 원글은 최대한 자신의 입장에서 상황묘사 중이고, 상식 밖으로 이렇게 글까지 올리며 커피를 아까와하고 있죠. 독자의 신뢰를 잃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와서 부딪힌’ 게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해요.50. ㄱㄱㄱ
'18.9.15 12:11 PM (211.172.xxx.23)전에 라디오 사연에도 나왔어요
변호사가 뜨거운거 들고 있는
사람 책임이래요 상대가 화상입으면
치료비 정신적손해배상 업무적손해까지
다 물어야된다고요51. 운 좋았네요
'18.9.15 12:14 PM (110.11.xxx.28)저한테 쏟았으면 가만 안 있었을 거예요.
물론 뜨거운 컵 들고 보행하는 자들은 미리 경계합니다.52. ??
'18.9.15 12:14 PM (175.223.xxx.90)한모금밖에 안 마신 내 커피는???
—-> 이건 뭐 그 사람이 커피값을 물어냈어야 한다는 뜻인가요?53. 에구
'18.9.15 12:21 PM (211.217.xxx.248) - 삭제된댓글상대 아가씨가 별일없이 그냥 갔으니 원글님도 이런 말 할 수 있는 거예요.
만약 뜨거운 커피가 아가씨 다리에 확 부어졌다 거나 했으면 지금 이런 글 올릴 시간도 없을 겁니다.
내 소중한 커피는 다시 시키면 되는 거고요.
그깟 커피 또 사 먹자라고 생각하시고 아가씨도 되게 쿨 하네요.54. 아
'18.9.15 12:30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이래서 맘충 맘충 하는구나~
55. 지금
'18.9.15 12:32 PM (175.208.xxx.55)남의 다리에 커피 튀겨놓고
커피 아깝다는 얘기됴?56. ::
'18.9.15 12:33 PM (220.85.xxx.249)그리고 우측 통행입니다.
15분을 기다렸던 2시간을 기다렸던 그것은 댁의 사정이구요.
한모금밖에 안마신 것, 배고픈 것, 다 댁의 사정이구요.
무조건 조심하셨어야죠57. 뭐지
'18.9.15 12:35 PM (117.111.xxx.182)그냥가버린 그분 보살..
성격 안좋은 사람이었음 붙들고 난리쳤을걸요?
그냥 간게 어때서?@@이런 기호까지..무슨의미인가요
님 부주의 맞고요,ㅠㅠ
잘 차려입고 하이힐신은 그분 오늘
재수없는ㅈ날이네요..
다리에 커피 튀어서 짜증나는데
심지어 나한테 커피쏟은 장본인은
본인잘못 모르고 상대 욕해달라고
이렇게 글까지..ㅠㅠ에휴58. ㅠ
'18.9.15 12:38 PM (49.167.xxx.131)서로 부딪치는건 쌍방이예요 누구든 피해야하잖아요근데 한분이 커피를 들고있으니 원글님 잘못이 크네요
59. ㅇㅇ
'18.9.15 12:46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그 분이 보살 222222
사람이 잘못할 수도 있지만
본인 잘못이 뭔지 모르고 적반하장인 사람은
제발 나와는 인연이 않기를.
님 측근들 중에 속 뒤집히는 사람 많을 듯요.60. 이상하네
'18.9.15 1:29 PM (58.234.xxx.57)내몸이 다른사람을 건드려서 그사람이 무언가를 떨어뜨렸다면 무조건 화를 내시나요?
반사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던데....
그 여자분이 고의로 그런것도 아니고 그분이 새커피를 사줄 필요까지는 없지만
어쨌든 자신의 몸이 건드려서 커피를 쏟았을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머.. 어떻게..하면서 미안해하는는 표정을 짓는 경우가 저는 보통의? 모습인거 같아요
보통 사람 많은 곳에서 서로 몸이 닿아 살짝 부딪히거나 하면
서로 미안하다고들 표정이나 제스춰를 하죠
더군다나 커피를 든 컵을 대부분 손가락으로 가볍게 들지 꽉 움켜잡고 다니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여자도 커피를 든 원글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치기까지 했다면 부주위했던건 맞는거 같고
커피를 든 원글님이 더 조심해야 하는건 맞지만 원글님만 잘못한건 아닌거 같은데...61. ㄴ
'18.9.15 1:34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지금 여기 댓글들이 왜 원글을 나무라겠어요.
글 내용을 봐요
“난 아이 관련 일 보느라 배고픈데 커피로 허기 채우려 무려 15분이나 기다려서 커피 받아 나왔는데
지나가는 하이힐에 엄청 꾸민 여자가 나를 퍽! 쳐서 내 커피 쏟아지고
그 여자는 커피를 물어내기는 커녕 사과도 안하고 짜증내고 갔다. 그 여자 너무 재수없어. 같이 욕해줘!!!!”
이거잖아요.
그러니 욕을 더 먹는거고
원글이 더 잘못한것도 맞아요
이상하네 님은 몸에 드거운 커피 묻었는데, 내가 여기 지나가서 님의 귀한 커피 쏟고 미안해요. 그렇게 인사하면서 살면 돼요62. 이상하네
'18.9.15 1:38 PM (58.234.xxx.57)옷에 커피가 묻은건 기분 상하지만
어쨌든 내가 건드렸다는 생각이 저는 더 커서요
적어도 화는 못낼거 같아요 그냥 서로 잘못했구나 하고 넘어갈듯
그냥 이렇게 살던대로 살아야 겠네요 ㅎㅎ63. 햇살
'18.9.15 1:56 PM (211.172.xxx.154)화상입었으면 원글이 변상해야 합니다.
64. ...
'18.9.15 1:56 PM (112.148.xxx.75)뜨거운거 손에 들고갈땐 좌우를 잘 살피고 걸어가세요.
애랑 부딪히지 않았음을 감사하시구요.65. 꽉막힌 원글
'18.9.15 1:57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인생 또하나 배우네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66. 이상하게
'18.9.15 1:57 PM (223.62.xxx.128)이해심 넓은 분들은 길빵 당해 옷에 구멍나고, 길빵으로 내 애 머리카락이 타고 눈에 담뱃재가 들어가도 쌍방과실로 생각하겠죠? 담배 태우며 느긋이 보행하시는데 못 알아 뵙고 옆으로 지나간 죄랄까?
67. ㅇ
'18.9.15 2:01 PM (211.114.xxx.37)세탁비랑 화상비 물어달라고 안하는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한테 걸렸으면 골치아퍼요
68. ...
'18.9.15 2:11 PM (14.1.xxx.58) - 삭제된댓글뜨거운거 든 사람이 조심해야죠.
지금 뜨거운거 몸에 쏟은거 걱정이 아니라, 한모금 마신 커피가 아까워서 그 여자 까달라고 글올린듯한 느낌...69. 다 누구나
'18.9.15 2:26 PM (220.126.xxx.56)사건 후에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은 할수 있다고 봐요
시간걸려 받은 내 소중한커피가 지나가는 누군지 모를 사람보다 신경쓰이긴 하죠
하지만 우리는 이성이 있고 분별을 할줄 아니
원글님처럼 괜찮냐고 놀라서 부딪친 사람을 먼저 살피겠죠 그순간만큼은 커피 생각 안했을거예요
눈앞에 다쳤을지도 모를 사람이 더 소중하니까요
내 커피가 아깝고 속쓰린건 친한 사람외엔 공감해주기 어렵지 않을지
이곳은 길가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장소니까요70. 질문이요
'18.9.15 3:09 PM (211.186.xxx.126)원글의 경우는 뭐 따질것도 없이 원글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원글이 커피들고 가만히 버스기다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여자가 뛰어오다가 원글을 밀쳤다면
그래서 대부분의 커피가 원글에게 쏟아지고
여성도 묻었다면 그땐 누구 잘못인가요?
그땐 뛰어온 여자 잘못인거죠?
이 경우에도 커피 든사람의 잘못이라면
테이크아웃이라는 말은 없어야 하는거겠죠?71. ...
'18.9.15 3:41 PM (223.62.xxx.133)윗님
그건 전방주시 안전거리 미확보 해당
뛴사람이 70대 30
교통법 대입 시키면 되요.
그래도 분쟁이 생기겠지요?72. 가을
'18.9.15 5:06 PM (180.71.xxx.26)댓글읽으며 또 하나 배우네요.
뜨거운 것을 들고 있는 사람의 과실.73. 음
'18.9.16 12:02 AM (39.7.xxx.217)근데 그 사람이 부딪힌거 아닌가요? 왜 부딪힌거에요?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74. ., ,
'18.9.16 12:06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무조건 음료 들고 있다고 과실아닙니다.
음료를 걸어가면서 마신것만, 해당
포장,밀봉 되어 있음 쌍방
상대가 뛰거나 부주의시에도 쌍방
원글 경우는 마시면서니 과실75. 그럼
'18.9.16 12:12 AM (178.199.xxx.118)그럼 남이 와서 부디쳐서 핸드폰 떨어 지고 , 그게 부디친 사람 발에 떨어진 다음 깨지면 ?
76. ㅋㅋ
'18.9.16 12:15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ㄴ 윗님 그런건 cctv로 분석합시다. 그렇게 디테일하게 ㅎㅎ 남이와서 부딪혔나부터 사실확인 요함
77. ㅋㅋ
'18.9.16 12:16 AM (175.223.xxx.33)ㄴ 윗님 그런건 cctv로 분석합시다. 그렇게 디테일하게 ㅎㅎ 남이와서 부딪혔나부터 사실확인 요함. 의도적인지 단순 실수인지 쌍방 확인부터 ㅋ
78. ㅋㅋ
'18.9.16 12:19 AM (175.223.xxx.33)무조건 음료 들고 있다고 과실아닙니다.
음료를 걸어가면서 마신것만, 해당
포장,밀봉 되어 있음 쌍방
상대가 뛰거나 부주의시는 상대과실
원글 경우는 마시면서니 과실79. 궁금
'18.9.16 12:46 AM (223.62.xxx.208)원글님은 마시며 걷고 있었던거에요?
아니면 받고 나서 한모금 마신 후에 뚜껑을 덮은 커피를 들고 이동하고 있었던거에요?
그게 중요 하겠네요80. ...
'18.9.16 12:59 AM (119.64.xxx.92)서있는데 와서 부딪힌건 무조건 움직인사람 잘못이죠.
둘다 움직이는 상태면 부딪힌거 자체는 쌍방과실.
커피 쏟은건 커피 든 사람 과실.81. ..
'18.9.16 4:37 AM (175.116.xxx.236)원글님 기운내세요 그사람이 더 난리친거아닌것만으로 잘 넘어갓다고 여기시고
저도 한개 배우고 가네요 길거리에 뜨거운차 들고다닐때는 좀 통행시야확보해서 걸어야겠네요 모퉁이 돌때는 벽쪽에 붙어서지나가는게 아닌 일부러 좀 떨어져서 걸어야겠어요...82. 에겅...
'18.9.16 5:55 AM (59.6.xxx.151)제가 한잔 뽑아드릴께요
를 기대하신 건 아니시죠?
뚜껑 닫혀있어도 쏟아지고요
테이크아웃은 꼭 거리에서 마신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저도 중독자라 늘 마시지만 어쩔 수 없이 내가 주의할 수 밖에요
고의나 과한 부주의로만은 아니니 상대도 그냥 간 거고요.
커피숖에서 아이들이 뛴 건 부모 과실 맞죠83. ...
'18.9.16 9:03 AM (112.150.xxx.136)다들 원글님 잘못이라고 하니 아마 이 답글까지는 안 읽고 지나가실지 모르겠는데요. 원글님이 속상해하는 부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 스타벅스는 커피 쏟았다고 하면 다시 만들어주기도 해요. 다음엔 직원에게 호소해보세요.
2. 스타벅스 앱의 사이렌 오더를 사용하시면 15분이나 기다리실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봐도 잘못한 건 원글님이 맞는 것 같아요.;84. 공공장소에서
'18.9.16 9:47 AM (58.234.xxx.195)뛰면서 놀아서 부딪힌 경우야 당연 아이가 과실이고 사과할 문제죠.
만약 원글님에 하이힐 녀가 뛰면서 오다가 부딪혔다면 원글님께 그 여자도 사과해야했을듯.
일단 뛰어 온다는건 상대가 상식선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상황을 야기시키니까요.
그런데 걸어서 오는 속도에 방어하지 못했다는건 애초에 원글님이 별 긴장없이 뜨거운 커피를 들고 나간거죠85. 음
'18.9.16 9:48 AM (49.161.xxx.193) - 삭제된댓글잘못은 원글님 팔을 친 사람.
원글님은 굳이 죄라면 커피 든 죄.....
댓글대로라면 커피 든 사람은 무조건하고 죄인?
아이 안고 가는데 모르고 아이를 툭 쳐서 아이가 울었다면 그건 아이 안은 엄마 죄인가요?ㅋ86. ...님
'18.9.16 9:57 A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아니 얘도 아니고 본인이 커피 쏟았으면 본인 책임이니
아까워도 그냥 돈 내고 한 잔 더 사 마십시다.
무슨 호소까지 하나요?
그 정도 여유가 없으면 한 잔에 1500원
하는 커피도 널렸어요
그거 사마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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